[갤러리] 서태지와 아이들 2집

[꼭지]

어쩌다 상태좋은 중고를 싸게 구했네요ㅜㅜ

중딩때 동네 레코드가게이서 샀던 서태지와 아이들 2집 테이프가 기억나네요

새로 나왔다며 4,200원에 건네주던 주인아저씨 아직 살아계실런지...ㅎㅎ

[나미나미]

명곡은 역시 수시아 입니다 !!

[이루다]

저는 죽음의 늪 노래 대박이죠

[꽃순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데뷔는 1992년 3월경 MBC 특종TV연예에서 혹평을 받은 것으로 시작했는데,
그 악연으로 서태지와 아이들이 2집 하여가 앨범을 발표할 때도, 방송 첫 출연도 특종TV연예를 통해 선보였습니다.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1집에 대한 신드롬으로 2집을 기다리는 팬덤이 어마어마했는데요.
저 또한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앨범을 먼저 구하기 위해, 음반점 사장님께 예약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시 제 기억으로는 오프라인 음반 시장에서 점주에게 예약해서 신보를 먼저 선점하는 현상은 서태지와 아이들 2집이 처음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종TV연예에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하여가를 처음 발표할 때도 미리 TV 앞에 앉아 방송을 기다리던 당시가 기억납니다.
하여가 뮤직비디오도 보여주고, 세트 무대에서도 다시 노래를 하기도 했는데..
당시 하여가가 나왔을 때, 처음부터 너무나 빠르게 내뱉는 가사에 뭐라고 한건지 모를 정도로, 당시 선보였던 랩이 신선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너에게 모든걸 뺐겨버렸던..(은 안들리고) "마.음.이"만 들리는 상황있죠ㅋ

[로피카]

저도 기억납니다. 토요일이었던 것 같은데.. 학교 마치고 들어와서 두근거리며 TV앞에서 기다렸고.. 하여가 처음 들었을 때 그 충격은 잊지 못합니다. 정말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그런 노래였어요. ㅎㅎ
아 레코드샵에서 신보 예약하는건 그 전에도 쭉 하던 것이긴 합니다. 샵마다 다르겠지만..

[뽀로뽀로미]

e888이네요 ㅎ

[SEOLA94]

구매 축하드립니다^^ 추천^^

[aclaw]

첨 하여가 나왔을때 반응이 어?어?...하다가..와~ 였던걸로 압니다. 노래방 열풍네 주역이라고도 보도 되었던 기억이 ..

[PC엔진 가꾸싶다~]

역시 이음반의 명곡은 우리들만의 추억~

[고추장설탕]

명반이죠..친구들과 버스에서 같이 듣던 추억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