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음반게시판에 엘피판만 올린다고 딱히 엘피판만 구매한 것도 아닙니다 ㅋㅋㅋ
CD도 적당히 샀는데, 예전부터 CD를 모아오던 사람이라서,
최근 몇년동안은 LP를 더 많이 샀지만, 아직은 LP보단 CD가 더 많습니다 ㅋㅋㅋㅋㅋ
▲ 힙합 좋아하면 말이 필요없는 래퍼 The Notorious B.I.G의 두번째 앨범이자,
유작인 Life After Death 앨범입니다. 아예 다 완성시켜놓고, 발매만 기다리던 상황에서 사망한지라,
보는 이들에 따라 이게 유작으로 봐야 하는지 아닌지 좀 갈리는거 같더라구요.
▲ OuiOui의 Special Edition 앨범입니다. 그냥 이제껏 냈던 디지털 싱글을,
죄다 모아서 합본으로 낸 거에 그리 특별할 것도 없는 앨범입니다.
제가 그렇게 급하게 산것도 아닌데, 사인반이 온걸 보면 판매량이 신통치는 않았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위위 음악의 매력은 뭐랄까, 온갖 기교와 고음을 내지르는 이미지의 알엔비가,
이지리스닝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 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블루니와 메이지로 이루어진 듀오로, 이들에 대한 별로 정보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가,
이분들에 대해 소소하지만 의외의 곳에서 정보가 튀어나왔는데, 그게 브아솔 팬카페였습니다 ㅋㅋㅋㅋㅋ
블루니 씨가 브아솔 나얼님의 제자 출신인거 같더라구요. ㅋㅋㅋ
덤으로 쁘걸 뱃살좌 남부장님 커버버전도 올려봅니다.
▲ 알엔비 가수 보니의 2번째 정규앨범인 '신보경' 앨범입니다. 위에 올린 위위와 같은 소속인데,
인플래닛 알엔비 뮤지션들의 톤앤 매너(?) 그런 비슷한 부분을 좀 좋아합니다 ㅋㅋ
이 앨범을 블로그에 따로 올렸다가 얼마전에 갑자기 이 앨범만 조회수가 급격히 늘었길래 보니까,
최근에 어디 방송에 나오셨나 보더라구요 ㅎㅎㅎㅎ 이분의 피지컬 앨범을 전부 모아온 팬으로서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
▲ 토와 테이의 부캐같은 느낌인, SRATM(Sweet Robots Against The Machine)의 3번째 앨범입니다.
2002년에 발매했던 2집 앨범 이후로 아주 오랜만인 16년만에 낸 앨범이고,
이번에는 스나하라 요시노리, 바카리즈무와 함께 3인조로 돌아왔습니다.
이 앨범에는 특이하게 죄다 일본 여배우들이 피처링했습니다. 지금 이 PV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카호를 비롯해, 요시오카 리호, 아소 쿠미코, 사토 료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대부분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닌 나레이션처럼 피처링했고 유일하게 아소 쿠미코만 노래를 부르는 점이 특이한 부분입니다.
▲ 일본의 레전드 시티팝 뮤지션 角松敏生(카도마츠 토시키)의 REBIRTH 1 ~re-make best~ 앨범입니다.
과거 자신의 히트곡들을 재편곡해서 셀프 리메이크한 앨범인데,
오리지널에 비해 템포가 살짝 여유가 생긴 느낌이라서, 그루브가 더욱 더 느껴집니다.
▲ 노리플라이의 정규 3집앨범인 Beautiful 앨범입니다. 이들의 듣기 편안한 이지리스닝 발라드는,
언제들어도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 더 콰이엇의 1LIFE2LIVE 앨범입니다. 아직 이때는 붐뱁에 중점을 두고 수록한 곡들이 많아서인지,
좋아하는 곡들이 꽤 있는 앨범입니다.
▲ 노리플라이의 멤버인 권순관의 솔로 1집인 A Door 앨범입니다.
사실 나온지는 꽤 된 앨범이지만, 다시 못구하기 전에 미리 질러버린 앨범입니다.
음악적으로 노리플라이 시절 음악들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 편입니다.
▲ 빈지노의 첫 솔로앨범인 12 앨범입니다. 이것도 나온지가 좀 되었지만, 뒤늦게나마 구매했습니다.
대체로 이때는 PEEJAY를 메인 프로듀서 삼아서 앨범이 밴드 느낌으로 만들어졌는데,
트랩판인 힙합씬에서 이런 차별점은, 아무래도 이 12 앨범이 더 빛이나는 이유겠죠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젖고있어'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ㅎㅎㅎ
▲ 말이 필요없는 뮤지션 Bruno Mars의 3번째 앨범인 24K Magic 앨범입니다.
본래는 다른 컨셉으로 작업하던 게 있었으나, 마크 론슨과 같이 한 Uptown Funk의 대히트로 인해,
기존에 하던 걸 싹 다 갈아엎고 새로 작업했다고 하죠 ㅋㅋㅋㅋ
그런 영향 때문인지 24K Magic에서도 Uptown Funk 때의 백댄서들이 그대로 등장합니다. ㅋㅋㅋ
▲ 어느샌가 '밀양박씨' 라는 별명이 붙은 뮤지션 앤더슨 팍의 첫번째 솔로앨범인 VENICE 앨범입니다.
이때는 아직 루키 정도의 이미지였던 것 같고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Malibu 앨범부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니면 수정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앤더슨 팍의 두번째 정규앨범인 Malibu 앨범입니다. 이때부터 주목을 받으면서
이 앨범을 내고 닥터드레의 애프터매스와 계약을 맺게 된 거로 기억합니다.
▲ 밴드 The Internet(디 인터넷)의 Ego Death 앨범입니다. 저때는 Syd밖에 안보였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Steve Lacy의 기타리프가 꽤 맘에 들더라구요.
딱히 기타를 현란하게 치는것도 아닌데, 스트로크 몇번에 그루브가 뭐 이렇게 넘쳐나는지 ㅋㅋㅋㅋ
▲ E SENS의 이방인 앨범입니다. 본래는 믹스테입으로 만들려다 계속 딜레이되고 여차저차
정규앨범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는 유명하죠 ㅋㅋㅋㅋㅋ
▲ Midas Hutch라는 네덜란드 뮤지션의 The Feels & The High 앨범입니다.
뭐 정규앨범은 아니고, 일본에서 그냥 두장의 EP를 서로 합쳐서 CD로 발매한겁니다.
본래는 FS Green이라는 흑인음악 뮤지션의 사이드 프로젝트에 가까운 느낌인데,
모던 디스코라는 장르로 80년대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애초에 일본에서 앨범이 나오면서 저렇게 써 붙인걸 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 일본의 시티팝 가수 히토미토이의 2015년작 The Memory Hotel 앨범입니다.
최근에 Social Club 앨범들이 다 바이닐로 발매된만큼,
이 앨범도 바이닐로 다시금 내주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ㅋ
▲ 일본의 기타리스트 겸 가수 芳野藤丸(요시노 후지마루)의 첫 솔로앨범인 YOSHINO FUJIMAL 앨범입니다.
당시 살때는 바이닐은 매물이 너무 비싸니 꿩 대신 닭으로 아쉬운 마음에서,
CD를 구매했던 건데, 다음 해에 바로 바이닐이 재발매가 되어버려서 그것도 같이 냉큼 구매해버렸습니다 ㅋㅋㅋ
맨 위에 링크올린 WHO ARE YOU?는 조만간 7인치 싱글로 재발매 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예약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ㅋ
▲ 버클리 음대 출신의 키보디스트 겸 트렉메이커 '칸 사노'의 Ghost Notes 앨범입니다.
이쪽도 장르는 재즈힙합에 가까운 음악을 들려주는데, 아무래도 본인이 명문 음대 출신의,
키보디스트라는 포지션이다보니 샘플링이 아닌 올 시퀀싱에 의한 작곡을 하는 뮤지션이라,
꽤나 인스트루멘탈 재즈 힙합이나 이런 쪽과는 결이 좀 다릅니다.
그 다른 결이 저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 TOY의 정규 7번째 앨범인 Da Capo 앨범입니다. 김현철님이 농담처럼 했던,
다음 앨범은 한 7년뒤에 나오겠다던 농담이 현실이 되어 전작 THANK YOU 앨범에서,
7년만에 발매된 앨범인데, 그리고 딱 올해가 Da Capo 앨범이 나온 지 7년째 되는 해라서,
올해 새 앨범이 나올 지 안나올 지는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마 안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진행하느라 바쁘신거 같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JINBO(진보)의 2번째 정규앨범인 FANTASY 앨범입니다.
일종의 프로젝트로 뮤직비디오 팀인 디지페디와 무려 3편의 뮤비를 같이 작업했죠.
2013년에 발매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여유생기면 사야지 하고 안사고 있다가,
절판되버리는 바람에 작년에 이사하면서 중고로 구매한 앨범입니다.
그렇게 중고로 산 앨범이 받아보니 싸인반이었더군요 ㅋㅋㅋㅋㅋ
▲ 노리플라이의 멤버 권순관님의 솔로 2번째 앨범인 Connected 앨범입니다.
유일하게 피처링으로 크러쉬가 참여했고, 그 해에 바이닐이 나왔는데,
원래는 공연장에서 선행 판매하다가,
해피로봇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페이지를 개설하면서, 온라인에도 풀리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보면 해피로봇 혹은 MPMG가 바이닐 장사에 재미가 확실히 들린거 같아요.
이게 좀 MPMG 차원에서 옛날 마스터플랜 힙합 앨범들이나,
아소토 유니온이나 윈디시티 앨범들 바이닐로 내주면 좀 좋겠습니다만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CD들도 한번에 모아서 쫙 올려봤습니다.
하지만, 이게 2019년부터 2020년 3월까지 구매했던 CD들만 올린거고,
그 이후로도 CD구매도 열심히 했기 때문에,
나중에 조금 시간 더 지나면 이렇게 안올린 것들만 따로 모아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CD들 중에는 흑인음악들이 많은 편인데,
그동안 바이닐을 구매하면서, 힙합음악은 그렇게 바이닐 앨범을 모으는 데
크게 매력을 못느꼈기 때문이에요 ㅋ
아무래도 힙합 장르가 DJ라는 존재들에 의해 바이닐을
가장 능동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하는 장르인데 불구하고 말이죠 ㅋㅋㅋ
(그렇다고 아주 안 산건 또 아닙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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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앨범에서 FUCK YOU TONIGHT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끈적하니 ㅎㅎ | 21.05.15 0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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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캘리 이 노래도 좋죠 ㅎㅎ | 21.05.15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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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여유갖고 사세요 ㅋㅋㅋㅋ | 21.05.15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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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앨범에서 OCEAN을 좋아합니다. | 21.05.15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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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너무 많아서 뭘 찾아들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ㅋㅋㅋ | 21.05.22 23: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