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광의 하사웨이 극장한정판 블루레이 와 호화판 카다로그 입니다.
엊그제 개봉하는날 관람하면서 구입했습니다. 돌비사양 극장에서 봤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운드며 돌비디지털 영상이며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집에와서 블루레이로 다시보니 왜그리 개봉전부터 극장판 타령을 했는지 알거같았어요.
후반 전투씬은 야간씬이기도 하지만 암부가 심하고 음향에 굉장히 고집을 부린듯한데 ms의 거대함과 무게감이 장난 아니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코크핏 씬과 연출이 정말 압권입니다. 이게 극장에서 느낀점이고....
저녁에 집에서 블레로 55인치로 보니 걍 애니메이션 이였습니다.
극장에서 입장 특전들.
오랜만에 우주세기 토미노원작의 작품이 마지막으로 제작되어진 작품이라 그런지 맘에는 듭니다.
구성은 대충 본편디스크와 유투브에서 전부 다볼수있는 이벤트 영상들 그리고 한정판을 산이유이기도 한데
사와노의 사운드트랙 CD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따로 나중에 판매하겠지만 상영중엔 동봉한 이상 판매를 안할거 같아서...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별로 납득할수없는 소설 상권과 책읽어주는 남자 CD가 들어있는데 성우가 원래 하사웨이 성우입니다.
미안해서 이렇게 6장이라는 cd로 내준건지... 한정판 안에 또 한정판인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우가 바뀐걸 좋게 보고있습니다. 작중에서 연기도 잘했다고 봅니다.
먼저 본편 디스크. 너무나 좋아하는 파블로 우치다의 일러가 가장 마음에 들고. 본케이스는 순백에
꽤나 파블로의 그림과 어울리는 모던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16페이지 분량의 북렛과 역시나 화이트 블루레이 디스크가 들어있습니다.
다른 애니 블레들과 마찮가지 수준의 북렛이 들어있습니다. 약간의 제작관련 이야기와 약간의 캐릭과 메카설정.
스페셜 디스크 입니다. 각종 이벤트관련 동화가 들어 있는 왼쪽의 블루레이 디스크와 기다리던 사와노의 사운드트랙CD 입니다.
BGM과 오프닝곡 너무 좋습니다.
소설은 표지만 다시하고 내용은 구버전 그대로 입니다. 이전 하사웨이성우가 배역관계없이 혼자 책읽어주는 남자 합니다.
벨토치카 칠드런도 이것의 영향인지 뜬금없이 발매한다고 예약받던데 당시 테잎은 각성우들이 전부 연기해 읽어주었고
같은 한권분량 50여분으로 알고 있는데...
극장 판플렛 입니다. 각 40여페이지로 일반판은 왼쪽만 들어있고 호화판은 메카설정집을 포함해 두권으로 되어있습니다.
이건 호화판의 메카설정집 입니다. 프라나 설정에 관심이많은 분들은 정말 좋아할정도로 자세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극장에서 영화내내 각 기체의 코크핏장면연출 들이 눈에 띠게 부각되는 연출로 인상적이였는데..
집에서 보니 그런 느낌이 많이 적어지더군요. 다바오 기습부터 성층권에서 크시낙하와 전투씬은 정말 코크핏과 함께 인상적으로
남을거 같습니다.
어제 오늘 세번을 감상했습니다. 또 보고싶어지는 작품입니다.
마지막엔 하사웨이의 택시안에서의 대화와 크시G를 성층권에서 탑승할때의 독백이 아무래도
이작품의 큰 줄기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만에 우주세기 작품이 너무 잘 나와준거 같아 매우 행복합니다. 2부는 언제 할지! 기다려 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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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영화관은 저도 이번에 처음이였는데 확실히 틀리더라고요. 성격은 틀리지만 4DX에 특화된 작품이 아니라면 돌비쪽이 개인적인 취향에도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개봉연장으로 인해 연차를 두번이나 써야했는데...^^ 에바도 굉장히 멋진 영화가 될거같습니다. | 21.06.13 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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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공식트윗에 사사키의 한정판이 공개되고 팬들이 이럴거면 왜 바꾸냐 바꿨으면 이런걸 왜넣냐 목소리 돌려네 등등 아주 난리였죠.^^ 정말 팬들에겐 참을수없는 일이였던거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캐릭터와 동세대의 신규성우로 교체한것에 긍정적입니다. 이벤트영상에서도 모두에게 설명하고 새롭게 다 바꿨다고 립서비스식으로 말하지만 실제로 오노의 목소리가 차분하고 그놈의 성인풍 타령에 맞게 잘 되었다고 보면서 생각이 들었어요. 순간순간 나약한 그 느낌도 좋았습니다. 조금 열혈이 차분해진 느낌이랄까 뭐.. 역샤 오디오 드라마였군요. 음...한번 이번에 구해볼까요..궁금해 집니다. | 21.06.13 1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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