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많이들 가지고들 계시겠지만
간만에 주말에 생각이 나서 사진찍어본것들 올려봅니다~
MCU Phase 1.
첫 번째 영화
아이언맨
(Blufans)
마블 개국공신 아이언맨1의 Blufans 판본 스틸북 입니다
MCU 영화중에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언제 봐도 흡인력이 좋아요
이 때 (파라마운트) 는 스페셜피쳐 디스크도 따로 들어있고 사운드도 양호한 수준이었죠
두 번째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
(NOVA Exclusive Fullslip ver.)
한 편만 나오고 더이상 제작계획이 없는 헐크시리즈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볼만 했었는데 흥행은 크게 하지 못하였죠..
헐크 역(役)을 맡았던 배우 에드워드 노튼은 영화 촬영 후 제작진과 불화설이 불거졌고
결국 다음편부터 마크 러팔로로 배우가 교체됩니다
베티로스 역의 리브타일러도 계속 나와주면 좋았을텐데 후속에는 모습을 비춰주지 않습니다 ㅠㅠ
세 번째 영화
아이언맨 2
(WWA-World Wide Art)
아이언맨 2 스틸북이 나올 때에만 해도 스틸북 열풍이 지금처럼 크지 않았습니다
판매 물량이 적었던 탓에 지금에 와서는 중고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어버렸어요 (토르 1 스틸북도 마찬가지)
상단에 블루레이 특유의 파랑띠가 없었으면 디자인이 더 좋았을뻔 했습니다
영화 자체는 어벤져스로 가는 징검다리 수준의 팝콘무비 정도였기에
아이언맨 1 보다는 평이 많이 떨어졌지만 높아진 기대치 + 아이언맨 캐릭터 파워로
흥행은 잘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네 번째 영화
토르
(Blufans)
토르 1은 마치 히어로 무비에 셰익스피어를 끼얹은 듯한 영화입니다
덕분에 말투도 굉장히 옛스럽고 고어도 많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번역을 맡으셨던 그 분(?) 덕분에 맛이 잘 살진 못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마블의 세계관을 넓여주는 영화로
평가는 아이언맨2와 마찬가지로 어벤져스로 가는 징검다리 영화 정도의 가벼운 팝콘무비 정도 입니다
흥행은 그럭저럭 이었지만 현재까지도 굉장히 높은 인기를 끌고있는 로키와
문자 그대로 신화에서 튀어나온듯한 토르의 캐릭터는 정말 좋았습니다
다섯 번째 영화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어벤져
(Kimchi dvd Fullsilp Type A1 ver.)
김치dvd 에서 굉장히 힘을주어 만들었다 생각되는 판본 입니다
아마 제작진 중에 캡틴아메리카 팬이 있지 않을까 추측이 되네요 ㅎㅎ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본 영화인데
아무래도 히어로 무비의 액션을 생각하고 보러오신 분들이 많아
적은 액션씬 때문에 실망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캡틴아메리카의 캐릭터를 굉장히 잘 잡아주었고 서사도 좋았으며
페기카터 등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도 잘 보여준 굉장히 좋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물론 파고들기 시작하면 설정오류가 있겠습니다만
마블이 10년동안 여러편의 영화를 잘 이끌어 온 이유는
바로 이러한 탄탄한 캐릭터 서사에서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여섯 번째 영화
어벤져스
(NOVA Exclusive Lenticular ver.)
아이언맨 1 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의 한 부분을 끝맺음 하면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어벤져스 1 입니다
이제껏 영화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서로다른 영화들의 캐릭터가
한 군데에 모이는 특별한 영화이자 마블의 야심찬 포부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다같이 모여
한 영화에 출연한다는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지만
영화도 굉장히 잘 빠져서 극장서 보는 내내 정말 황홀했던 기억이 나네요
MCU Phase 1.
MCU Phase 2.
일곱 번째 영화
아이언맨 3
(ZAVVI Exclusive)
아이언맨 3 입니다
어벤져스 1 로 인하여 기대치가 높아질 대로 높아진 극장가에
기대치를 충분히 충족 시켜준 영화입니다
갑옷을 입은 히어로 아이언맨 보다는
갑옷 안의 신체는 연약하지만 영웅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는
토니 스타크를 집중적으로 조명한 영화로써
갑옷과는 상관없이 토니스타크 자체가 아이언맨임을 보여주었던 영화로 기억되네요
여덟 번째 영화
토르 : 다크월드
(Blufans)
평단으로부터 굉장히 안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토르 2 입니다
이유는 너무나도 허약하고 존재감이 없는 빌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시원시원한 액션 덕분에 이것도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다만 빌런을 좀 더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묘묘와 개그를 담당하는 달시 역(役)의 배우 캣 데닝스가 굉장히 매력있었네요
아홉 번째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윈터솔져
(Kimchi dvd Fullsilp Type A1 ver.)
캡틴아메리카 : 퍼스트어벤져와 마찬가지로 패키지 구성에 굉장히 힘이 들어가있습니다
영화도 굉장히 잘 빠져서 별 정보없이 극장에 보러갔다가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주던 캡틴의 모습과는 달리
굉장히 강력하고 멋지게 묘사된 캡틴의 매력에 푹 빠진 기억이 나네요
메인 빌런으로 나오는 윈터솔져의 매력도 엄청났구요
하지만 적일때에는 쿨하고 강력하지만 아군에 들어오면 쩌리가되는 클리쉐에 의해
이후 부터는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아쉽긴 합니다
열 번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Blufans Double Lenticular Edition)
기존에 개봉했던 영화캐릭터들과는 달리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거의 없다시피 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입니다
개봉 전에는 어벤져스 2로 가는 징검다리 정도겠지 라는 팬들의 추측과는 달리
굉장히 잘 빠진 스페이스 오페라 류의 영화로 뽑혀나와
큰 흥행을 한 기억이 나네요 (국내에서는 명량과 붙어서....)
주옥같은 BGM 들이 많아 영화 보는내내 흥얼거리게 만들어 주어
언제봐도 즐거운 영화입니다
열 한 번째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Bluifans Double Lenticular Edition)
어벤져스 1의 성공 이후에 팬으로써 굉장히 기다려온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극장관람시에는 뭔가 크게 와닿는게 없었네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개봉전에 공개된 헐크와 헐크버스터의 대결 및 기타 잡다한 영상들을 보며
기대감을 너무 높게 잡은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재감상 시에는 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만 빌어먹을 사운드는 정말 못들어줄 지경입니다
이 영화를 감상할 시에는 막말로 다른 영화들보다 두배는 크게하고 봐야
그나마 들어줄만한 수준으로 사운드가 개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빌런인 울트론도 너무 허접하게 묘사되어 적잖히 실망한 기억이 나네요
특히나 마지막 전투에서 3 탈모빔에 녹아내리고 전투기타며 찌질대는 모습은 충격 그 자체 였습니다..
열 두 번째 영화
앤트맨
(Blufans Fullslip Edition)
작(자)지만 강한 히어로 앤트맨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MCU 영화들과는 다르게 소소한 소품같은 가족영화라 생각됩니다
개그코드가 맞아 즐겁게 관람했던 기억이 나네요
빌런의 정석답게 여기에도 대머리 빌런이 나옵니다
출연 배우들 모두 캐스팅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왕년의 스타 마이클더글라스를 스크린에서 다시보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MCU Phase 2.
MCU Phase 3.
열 세 번째 영화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WeET Collection Exclusive Type 1 ver.)
김치dvd에서 위트 콜렉션 이라는 새로운 레이블로 출시하며 첫번째로 선보인 스틸북 입니다
노바미비어를 의식해서인지 굉장히 힘을주어 만든 티가 납니다
스틸북 또한 굉장히 잘빠졌구요
노바미디어의 이전 출시작들과 통일성을 보여주는 풀슬립 디자인도 정말 맘에듭니다
영화 또한 굉장히 잘빠졌으며 다만 아이언맨이 괘씸한 캡틴과 버키를
쳐죽이고 승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열 네 번째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Kimchi dvd Lenticular Fulslip Type B ver.)
+
(ZAVVI Exclusive)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이상한 박사 입니다
공용판 스틸북의 괴랄한 디자인을 도저히 못참고 자비판본을 따로 구하여 소장중입니다
극장 관람 당시에 인셉션에 버금가는 눈뽕을 느끼며 관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르마무의 등장으로 또한번 세계관을 확장시킨 MCU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 영화입니다
열 다섯 번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Blufans Double Lenticular Edition)
1편의 대성공 이후 다시 돌아온 유쾌한 친구들 입니다
BGM 이 1편보다는 임팩트가 약간 떨어지지만 여전히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트루 갓파더 욘두의 활약도 멋지며 베이비그루트의 깨알같은 개그도 정말 좋았습니다
감독 제임스건이 과거 잘못된 발언으로 하차 소식이 있었지만
3편도 감독을 맡게 된 것이 확정되면서 기쁨과 씁쓸함을 동시에 느끼게 되네요
이제부터라도 발언에 조심하면서 3편 재밌게 잘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열 여섯 번째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
(Kimchi dvd Exclusive Type A)
+
(Flim Arena Lenticular steelbook)
돈에 쪼들리던 시절 소니에게 팔아먹은 스파이더맨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스파이더맨 또한 이전 영화들과는 다르게 개인적으로는 하이틴 무비라 칭하고 싶네요
영웅으로써의 스파이더맨 보다는 평범한 (약간 찌질한) 피터 파커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됩니다
빌런으로 나왔던 마이클 키튼 또한 무시무시한 연기를 보여주었구요
계속 이런식으로라도 소니와 협력해서 영화 만들어주면 참 좋겠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와 마찬가지로 공용판 스틸북이 맘에 안들어서
개인적으로 맘에드는 필름아레나 버전 스틸북으로 소장중입니다
열 일곱 번째 영화
토르 : 라그나로크
(Blufans Double Lenticular Edition)
어벤져스에서 가장 쎈(?) 영웅 토르의 세번째 이야기 토르 : 라그나로크 입니다
감독이 타이카 와이티티로 바뀌면서 전작들의 무거운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굉장히 밝고 유쾌한 느낌의(겉으로만) 영화가 되었습니다
내용 자체는 아버지의 죽음, 아스가르드의 멸망, 비록 빌런이지만 친족살인 등
이례없이 굉장히 어둡지만 어째서인지 시종일관 개그와 유쾌함을 잃지 않는 영화입니다
OST 중 LED ZEPPELIN의 Immigrant Song 은 토르의 이미지에도 맞으며
극 중 상황과 잘 맞아떨어지는 연출을 사용하며 정말 좋았습니다
빌런으로 등장하는 헬라 또한 한 번 등장하고 말기에는
너무 아까운 캐릭터라 생각될 정도로굉장히 매력있게 잘 그려내 주었다 생각되네요
열 여덟 번째 영화
블랙 팬서
(Blufans Single Lenticular Edition)
슬립 케이스의 전면 렌티큘러의 효과가 너무 맘에들어 구매한 블루팬 블랙팬서 입니다
다만 슬립케이스 후면 이미지를 슈리가 아닌 킬몽거로 해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시빌워에서의 멋진 등장으로 인해 기대를 한껏 하고 극장을 찾았으나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CG액션 보다는 좀 더 근접 타격액션에 많이 중점을 두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북미에서의 엄청난 흥행으로 인해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도 오르는 등 했으나
다행히(?)도 음악, 의상, 디자인 등 부문에서만 수상하였습니다
Kendrick Lamar가 프로듀싱한 블랙팬서의 OST는 정말 높은 수준이라 생각됩니다
열 아홉 번째 영화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Blufans Double Lenticular Edition)
어벤져스의 세번째 작품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 입니다
본격적으로 타노스가 등장하면서 기대치가 전에 없이 한껏 높아졌었는데요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시켜준 영화입니다
수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는데도 적절히 배분을 하여준 루소형제 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극장 첫 관람시에 캡틴아메리카의 첫 등장씬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충격적인 결말도 괜찮았구요
극장 개봉당시에는 엔드게임까지 언제 기다리나 했는데 시간이 의외로 금방 가더군요 ㅎㅎ
스무 번째 영화
앤트맨 & 와스프
(ZAVVI Exclusive)
친근한 히어로의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전편에 떡밥으로 있던 와스프도 함께 등장하며 합이 좋은 액션씬을 뽑아줍니다
루이스 역(役) 으로 출연하는 마이클 페냐의 마우스 액션 또한 1편에 이어서 빛을 발합니다
3편 제작소식도 어서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덜떨어진 3인방 계속 보고싶어요~
인피니티워에서 엔드게임으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도 하면서
소소한 가족이야기가 담겨있어 만족하며 관람한 기억이 나네요
스물 한 번째 영화
캡틴 마블
(SM Life Design Fullsilp Edition)
개봉 전 배우의 언동으로 인해 곤혹을 치룬 전적이 있는 캡틴마블 입니다
영화 자체는 호불호가 나뉘지만 개봉 전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아 그럭저럭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현재까지 공용판 이외에 스틸북이 출시되지 않아 유일하게 소장중인 공용판 스틸북 입니다
ZAVVI 나 Blufans에서 새 판본이 나온다면 아마 갈아타지 않을가 싶네요
제가 공용판 스틸북을 싫어하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는 스틸북 전면에 타이틀이 없는것 입니다
위에 다른 영화들과 비교를 해보시면 바로 와닿으실 겁니다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허전함.. 공용판들이 전면에 타이틀만 있었어도 지금보다 훨씬 나은 디자인이 됐을 겁니다
이건 일반판 블루레이 케이스 디자인 입니다만 전면에 타이틀이 있고없고 느낌차이가 이렇게 큽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공용판에는 타이틀 없이 나오겠죠..
(믿습니다 ZAVVI, Blufans)
MCU Phase 3.
아시다시피 페이즈3는 어벤져스 : 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 : 파프롬홈 까지이지만
아직 출시 전인 관계로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다음에는 다른 스틸북들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MCU 장판샷 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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