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뽕에 차게 하던 허세어와 레창렬(...)을 키마 세트로 맞추게 되었습니다.
학생때는 비싼가격 때문에 못구했는데 일을 하면서 생긴 용돈으로 저에게 선물을 주자는 취지로 몇개씩 사모으다 보니까 이렇게 되었네요.
커세어 K70 Mk.2 는 쿠팡에서 세일할때 저렴하게(?) 구입했고
M65 엘리트는 오늘 딱 중고거래로 구했습니다.
문제없는 양품이고 올해 1월 구매내역이 있으니 아직1년 정도는 안심할 수 있겠죠 뭐.
레이저는 블랙위도우 2019년판 크로마 버전이고
마우스는 바실리스크 로스트아크 에디션입니다.
사실 데스애더를 쓰다가 얼떨결에 바실리스크로 옮겼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지만 '데스애더를 팔지말걸' 이란 생각도 드네요.
커세어 M65 엘리트는 팜그립에 F9인 제 손에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립이 영 불편하군요.
적응할 기간이 어느정도 필요할 듯 합니다. 그립부분이 까끌한 제질로 되어있는것도 특이하네요.
최근들어 친구들과의 관계도 소홀하고 쉴때는 혼자 컴퓨터 책상에 앉아있는게 전부인 요즘
이런거 모으는 맛으로 삽니다.
즐겜하십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