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화재까지는 아닙니다. 무선공유기 IPTIME MINI를 쓰고 있었고 올해 5월쯤인가에 샀을겁니다. 즉 얼마 되지도 않았죠.
크기가 워낙 작아서인지 만원대밖에 안하는 무선공유기입니다 -_-;
그럼에도 속도는 온라인게임을 하는데 전혀 문제없을 정도로(마영전) 괜찮아서 이래저래 쭉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작아서인지 생각보다 발열이 심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외출하거나, 잘때, 안쓸때는 아예 빼놓고 썼었습니다.
전원도 스마트폰 5PIN이었는데 일부러 저출력 스마트폰 충전기를 쓰고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전력이나 컴퓨터 계열은 잘 몰라서 이게 잘 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_-.
그러던 어느날...무선충전기의 밑바닥을 무심코 보았는데...
어...이것은....
플라스틱이 열에 녹아 수축되어 있었습니다 -_-;;;;
아니 발열이 대체 얼마나 심했으면 이렇게 된거야;;;;
사진상으로는 검은색 밑바닥 플라스틱만 변형이 심해보이지만
사실 표면으로 보이는 흰색 케이스 부분도 수축이 있어 약간 뒤틀린 상태였습니다 -_-;
제가 전력 관리를 잘못한 것인지, 싼게 비지떡이었는지...
일단 택배AS는 맡겼는데 저번주에 보냈는데 아직 연락이 없네요. 내일 전화해 봐야겠습니다.
이거덕에 그래도 폰 데이터도 아끼고 나름 쏠쏠했는데 보낸 이후 데이터를 왕창 써버렸네요 ㅠㅠ...그래도 있을 때가 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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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슴인줄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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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가슴인줄 *ㅇㅅㅇ*;; | 15.08.04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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