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5 6600에서 AMD 3700x로 PC를 바꾸니
채감 많이 나네요. 그래픽 카드도 한몫했지만.
근 4년만에 컴퓨터를 바꿨는데, 명절에 기분좋게 게임했습니다.
그동안 옵션타협을 봐야 했던 많은 게임들이 울트라 옵으로도 돌아가네요.
이맛에 컴퓨터를 바꾸나 봅니다.
또 4년 후에는 얼마나 더 좋은 컴퓨터가 나올까요? 세상 참 빨리 변합니다.
1. 삼보컴퓨터 팬티엄3
-. 처음으로 산 PC, 스타크래프트 하려고 샀음
-. 주력게임 : 스타크래프트, C&C 타이베리안선
2. 주연테크 팬티엄4
-. 워크3 나오며, 바꿈. 기존 PC에서 안 돼서 ㅠ.ㅜ
-. 주력게임 : 워크3
3. 조립PC AMD 애슬론x2 프로푸스
-. 처음으로 조립 PC를 조립해봤다. 첫 듀얼코어 시대. 신세계경험 그런데 발열과 소음은 으으!! 이 때부터 AMD에 대한 선입견 생김
-. 주력게임 : 여전히 워크3, 가끔 서든
4. 조립PC I5 2500
-. 다시 인텔진영으로 넘어왔다. AMD에 대해 인식이 나빠진 시기. 불도져가 비슷한 시기에 나왔는데 망하는거 보고 그럴 줄 알았다 생각함
-. 주력게임 : 디아블로3
5. 조립PC I5 4590
-. 취업을 하며 큰마음 먹고 바꿈. 그때 I7으로 안간것을 꽤 오래 후회했다.
-. 주력게임 : 디아블로3 (왜 바꿨지 대체??)
6. 조립PC I5 6600
-. 게임을 거의 안...아니 못하게 되었음에도 CPU 새로 나오면 관심을 가졌더랬다. 그러다 질러버렸는데...아마도 GTA5 울트라옵 버벅이는 거에 빡쳐서 지른듯....
-. 주력게임 : 없음...GTA5 간간히? 롤...은 못해서 흥미를 못느낌. 나중에 옵치나 배그 나왔을때 집에서 돌리려니...발암이!! 암이!!!
7. 조립PC AMD 3700X
-. 최근 직장 내에서 배그 열풍이 불고 있다. 그래서 집에서 접속을 하려니...내 컴이 똥컴이었다니!!! (사실 비디오카드나 이런거를 업그레이드해도 됐으나)
그래서 직장인&솔로의 용기와 자존심으로 큰마음을 또 먹기로 했다.
-. 주력게임 : 배그 풀옵돌아가는 남자다.
그렇게 많이 바꾼거 같진 않은데, 나름 적고보니 제 손을 거쳐간 PC가 참 많았군요.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됩니다. -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