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128GB SSD + 1TB 모델을 샀다가 아무래도 모자라서 XH57 의 SSD를 교체해 줬습니다.
풀어줘야 할 나사는 총 4개 입니다.
일반적인 십자 나사이므로 적당한 드라이버만 준비하면 OK
교체들어갈 SSD는 가성비가 좋은 MX300 입니다.
용량은 525GB..
사실 이 노트북 M.2 슬롯이 SATA3 / NVMe 지원되는걸로 2개나 달려있기 때문에
M.2 타입으로 구매해도 됩니다만...일단 그쪽은 가격이 아직 좀 비싼거 같아서 이걸로..
단촐한 구성품들
뭐 더 필요한것도 없긴 합니다만
한성 제품에는 개봉 확인을 위한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만 이걸 떼도 AS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따라서 과감하게 제거
나사를 모두 제거한 뒤 화살표 방향으로 살짝 밀어주면 쉽게 열립니다.
내부 모습
뭐 워낙에 크기도 있고 두꺼운 노트북이라 내부 설계가 여유있을 법은 합니다만...
CPU 소켓 교체가능 (데스크탑 스카이레이크/케이비레이크 TDP 65W 까지 지원)
DDR4 RAM 슬롯 2개 (32GB 까지 지원)
2.5" SATA3 x 1
M.2 x 2 (SATA or NVMe)
정말 미칠듯한 확장성을 자랑합니다.
라이젠 덕에 CPU 가격도 떨어질텐데 적당히 스카이레이크나 케이비레이크 i5/i7 중고 사다 써도 좋을법한 구성
생긴걸로 보면 무선랜 모듈도 교체 가능한 것 같지만 딱히 바꿀 일은 없을 듯..
M.2 슬롯 부분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 교체가능한 CPU 소켓
노트북에 데탑 CPU라니..
아무튼 오늘의 작업입니다.
먼저 브라켓에 결합된 나사를 제거한 후,
브라켓에 검은 테이프 같은게 달려 있는 너무 세게 힘을 주지는 말고 살짝 들어 올리면 들립니다.
마지막으로 밖으로 살살 빼내면 분해 완료
이후는 단순합니다.
브라켓은 나사 2개로 고정되어 있으니 이것도 역시 분해
그럼 이렇게 브라켓만 남습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크리스탈마크 결과
아무래도 MX300이 고성능 SSD는 아니고 중저가형 정도 되는 포지션이라 아주 뛰어난 수치는 안나옵니다.
하지만 그래도 HDD랑은 넘사벽이니 감사히 사용
나중에 NVMe 타입도 싸지면 한번 더 업글해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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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도 좋지만 확장성 보고 구매 했어요 ㅎ | 17.02.23 14: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