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머리상태가 아주 안좋기 때문에...
소감이라기 보다는 소개가 될 공산이 큽니다.
*가장 큰 매력. [성장]과 [갈아입기]
이전 시리즈와 달리 포터블만의 매력이라 한다면 역시 이겁니다.
먼 예전부터 요청이 많던 캐릭터의 성장이 드디어 채용되었습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만, 아무튼 이걸로 초반 캐릭터도 후반에까지 쓸수 있습니다.
성장시스템이 '전 캐릭터 공통'으로 적용되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인데다가,
성작폭이 굉장히 크다는 점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골프 온라인때도 조금은 있었던 캐릭터 꾸미기는...
이번엔 상당히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우선 종류가 무려 250종 이상!!(이라고 광고하더군요)
각각의 파츠 자체의 그래픽들도 나쁘지 않고
조합에 따라 굉장히 재미있고, 귀엽고, 어여쁜 처자들을 만들수 있습니다(남자는 논외... 플레이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포터블'에 어울리는 쾌적한 플레이.
게임 내적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이번에 탑재된 6개의 코스가 모두 새로운 것들입니다.
덕분에 신선한 플레이 가능.
거기에 이번작은 '9홀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전까지의 무조건 18홀 플레이에서 고작 반으로 준것 뿐입니다만,
이게 엄청나게 빠른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거기에 매치플레이 콜드승이 예전작에는 18홀에서 4UP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9홀에서 3UP으로 변해서 이것도 엄청나게 빠른 플레이감을 보여줍니다.
그야말로 휴대에 어울리는 플레이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하는 로딩은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부팅로딩이 조금 걸리는 편이지만, PS2보다는 확실히 짧은 편입니다.
다만, 길지는 않지만 옷 갈아입히는데 준비하는 로딩이 조금 거슬리는 편입니다.
*게임 모드는 충실!
1인용 전용모드로 예전의 '투어모드' '토너먼트' 대신에 이번에는 '챌린지모드'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기어를 얻는 것도, 파츠를 얻는 것도, 캐릭터를 얻는 것도 모두 이 모드에서 합니다.
랭크도 9개(10개일지도...)로 굉장히 많은 데다가 위에서 적은 250개의 아이템을 대부분 이 모드에서 얻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도록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모드는... 이 게임의 제일 큰 재미라고 해야 할까요.
다른 사람하고 대전하는 것 만으로 굉장히 큰 재미를 줍니다.
현재는 어드혹 모드로 짧은 거리에서밖에 대전을 못합니다만...
xlink와 무선랜을 사용하면 전세계의 사람과 대전할 수 있습니다.
뭐, 어쩌면 나중에 소니가 서버를 마련해서 해줄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나중에 볼 일입니다.
*상상이상의 그래픽... 그리고 시리즈 최고의 연출.
일단 그래픽 자체는 PS2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연출이 굉장히 좋습니다.
나이스 샷이나, 스윙 임팩트, 그리고 카메라 워크도 이때까지의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으며
보기, 파, 버디, 이글등 각 스코어 얻을 때의 차별되는 연출도 정말 좋습니다.
클럽 핸드에서 애 좀 썼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거기에다, PSP 특유의 엄청난 액정빨을 받으면...
겉으로 보이는 그래픽은 적어도 모두의 골프3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4에는 확실하게 뒤집니다만..)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3보다는 훨씬 좋아보입니다.
물론 하드웨어 적인 한계때문에 그래픽의 한계가 약간 있습니다.
이때까지 최고였던 '물 표현'은 확실히 거의 사라졌으며,
나무의 움직임역시 사라졌습니다.
*상승된 난이도(조금 전문적인 이야기가 될지도;;)
우선 코스자체의 평균적으로 어려워졌습니다.
1번 코스야 뭐, 완전히 1번코스다운 난이도입니다만
2~4번 코스가 예전의 모두 거의 비슷한 정도로 약간 높은 난이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5번은 상당히 높은 난이도이고...
6번은 거의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플레이하는 감각은 예전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만, 평균이 조금 올라갔다는 느낌...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바람의 영향이 굉장히 줄었습니다.
3수준?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적을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4의 3/5정도라고 생각하면 될지도. 고탄도 캐릭터 사용자로선 기쁜 일입니다.
이건 난이도 하락 요인입니다만....
'라이'의 영향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4에서부터 약간의 영향이 있던 라이였습니다만, '그런거 있었나?'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작은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실제 골프와 비슷해 졌을지도 모르겠군요.
이건 난이도 상승 요인.
컨트롤의 강력화현상.
예전에도 중요한 능력치였지만, 비거리보다는 조금 격이 떨어졌던 컨트롤이 이번에는 제일 중요해졌습니다.
이 말은 반대로 말하면, '컨트롤이 낮으면 바보가 된다!'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전 전통과 달리 이번에는 초반 캐릭터들이 컨트롤이 낮아서 상당히 힘들것입니다. 뭐, 노력하면 어떻게든 됩니다만(笑)
울화통나는 애착도 시스템.
4에서부터 생겼던 애착도 시스템이 꽤 강화되었습니다.
단계도 3단계에서 5단계로 늘어났으며.
애착도가 늘어나면서 얻어지는 이점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것 역시 반대로 말하며, '애착도가 낮으면 바보가 된다!'입니다(;;)
우선 애착도 3에서 생기는 미세파워 조정. 이번에 올라간 컨트롤 중요성때문이라도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그리고 애착도 5에서 생기는 컨트롤 상승과 파워정확도 상승.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잘 아시겠지만(그런가?) 예전 작까지는 저스트 임팩트를 하면 파워 정확도가 반드시 반이상 올라갔습니다(예를 들면 60~100%에서 JI를 하면 80~100%가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 당연한 능력도 애착도 5가 되야지만 발휘가 됩니다.
그러니까... '초반에는 그냥 죽어라.'라고 하는 말로밖에 안들리는 시스템입니다.
뭐, 이것도 애착도5까지 올리면 해결입니다만... 다음작에는 조금 개선을 해줬으면 합니다.
전체적으로 올라간 난이도이긴 합니다만...
[공략하기는 예전보다는 쉬워]졌으니 그냥 마음 편하게 즐겨주시길.
'무슨 소리냐!?'라고 물으실 수 있겠습니다만... 말 그래로의 의미입니다.
코스의 난이도가 높아도 공략하기는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주시길. 같은 코스를 몇번 반복해서 플레이하다보면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단편적으로 6번 코스의 난이도는 모골 최강최악의 코스인 [원더 랜드]와 비교해서 거의 떨어지지 않고(굳이 비교하면 100 : 95정도의 느낌) 어떤 경우는 원더 랜드보다 더 어렵습니다만... 원더랜드처럼 짜증나지는 않습니다.
그런 것입니다.
나는 왜 이렇게 긴 글을 쓰고 있을까요;;
그냥 간단하게 쓴다는 것이 조금 길게 써버렸군요.
아무튼 PSP를 사신 분에게는 '반드시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저처럼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100%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모두의 골프입니다.
맨 마지막의 난이도 문제때문에 조금 무서울수도 있겠습니다만;
역시 마지막에 쓴 대로 어렵긴 해도 짜증나지는 않으니 조금씩 플레이하다보면 극복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실 일반적으로는 신경 안쓰는 문제이기도 하고(;;)
그럼, 여기까지 현재 PSP에 가장 어울리는 게임(이라 본인이 생각하는;)인
모두의 골프의 소감이었습니다.
... 역시 처음에 쓴 대로 '소개'가 되버린 느낌이군요^^
소감이라기 보다는 소개가 될 공산이 큽니다.
*가장 큰 매력. [성장]과 [갈아입기]
이전 시리즈와 달리 포터블만의 매력이라 한다면 역시 이겁니다.
먼 예전부터 요청이 많던 캐릭터의 성장이 드디어 채용되었습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만, 아무튼 이걸로 초반 캐릭터도 후반에까지 쓸수 있습니다.
성장시스템이 '전 캐릭터 공통'으로 적용되는 점은 상당한 메리트인데다가,
성작폭이 굉장히 크다는 점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골프 온라인때도 조금은 있었던 캐릭터 꾸미기는...
이번엔 상당히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우선 종류가 무려 250종 이상!!(이라고 광고하더군요)
각각의 파츠 자체의 그래픽들도 나쁘지 않고
조합에 따라 굉장히 재미있고, 귀엽고, 어여쁜 처자들을 만들수 있습니다(남자는 논외... 플레이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포터블'에 어울리는 쾌적한 플레이.
게임 내적에서 가장 큰 변화는 이번에 탑재된 6개의 코스가 모두 새로운 것들입니다.
덕분에 신선한 플레이 가능.
거기에 이번작은 '9홀 플레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전까지의 무조건 18홀 플레이에서 고작 반으로 준것 뿐입니다만,
이게 엄청나게 빠른 플레이를 보여줍니다.
거기에 매치플레이 콜드승이 예전작에는 18홀에서 4UP이었습니다만
이번에는 9홀에서 3UP으로 변해서 이것도 엄청나게 빠른 플레이감을 보여줍니다.
그야말로 휴대에 어울리는 플레이속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염려하는 로딩은 그다지 길지 않습니다
부팅로딩이 조금 걸리는 편이지만, PS2보다는 확실히 짧은 편입니다.
다만, 길지는 않지만 옷 갈아입히는데 준비하는 로딩이 조금 거슬리는 편입니다.
*게임 모드는 충실!
1인용 전용모드로 예전의 '투어모드' '토너먼트' 대신에 이번에는 '챌린지모드'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기어를 얻는 것도, 파츠를 얻는 것도, 캐릭터를 얻는 것도 모두 이 모드에서 합니다.
랭크도 9개(10개일지도...)로 굉장히 많은 데다가 위에서 적은 250개의 아이템을 대부분 이 모드에서 얻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오래도록 즐길 수 있습니다.
온라인 대전모드는... 이 게임의 제일 큰 재미라고 해야 할까요.
다른 사람하고 대전하는 것 만으로 굉장히 큰 재미를 줍니다.
현재는 어드혹 모드로 짧은 거리에서밖에 대전을 못합니다만...
xlink와 무선랜을 사용하면 전세계의 사람과 대전할 수 있습니다.
뭐, 어쩌면 나중에 소니가 서버를 마련해서 해줄 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나중에 볼 일입니다.
*상상이상의 그래픽... 그리고 시리즈 최고의 연출.
일단 그래픽 자체는 PS2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연출이 굉장히 좋습니다.
나이스 샷이나, 스윙 임팩트, 그리고 카메라 워크도 이때까지의 시리즈 중에서 제일 좋으며
보기, 파, 버디, 이글등 각 스코어 얻을 때의 차별되는 연출도 정말 좋습니다.
클럽 핸드에서 애 좀 썼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거기에다, PSP 특유의 엄청난 액정빨을 받으면...
겉으로 보이는 그래픽은 적어도 모두의 골프3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4에는 확실하게 뒤집니다만..)
적어도 제가 느끼기에는 3보다는 훨씬 좋아보입니다.
물론 하드웨어 적인 한계때문에 그래픽의 한계가 약간 있습니다.
이때까지 최고였던 '물 표현'은 확실히 거의 사라졌으며,
나무의 움직임역시 사라졌습니다.
*상승된 난이도(조금 전문적인 이야기가 될지도;;)
우선 코스자체의 평균적으로 어려워졌습니다.
1번 코스야 뭐, 완전히 1번코스다운 난이도입니다만
2~4번 코스가 예전의 모두 거의 비슷한 정도로 약간 높은 난이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5번은 상당히 높은 난이도이고...
6번은 거의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합니다.
플레이하는 감각은 예전과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만, 평균이 조금 올라갔다는 느낌...이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바람의 영향이 굉장히 줄었습니다.
3수준? 아니 어쩌면 그보다 더 적을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4의 3/5정도라고 생각하면 될지도. 고탄도 캐릭터 사용자로선 기쁜 일입니다.
이건 난이도 하락 요인입니다만....
'라이'의 영향이 굉장히 커졌습니다.
4에서부터 약간의 영향이 있던 라이였습니다만, '그런거 있었나?'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미미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작은 상당한 영향을 줍니다.
실제 골프와 비슷해 졌을지도 모르겠군요.
이건 난이도 상승 요인.
컨트롤의 강력화현상.
예전에도 중요한 능력치였지만, 비거리보다는 조금 격이 떨어졌던 컨트롤이 이번에는 제일 중요해졌습니다.
이 말은 반대로 말하면, '컨트롤이 낮으면 바보가 된다!'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전 전통과 달리 이번에는 초반 캐릭터들이 컨트롤이 낮아서 상당히 힘들것입니다. 뭐, 노력하면 어떻게든 됩니다만(笑)
울화통나는 애착도 시스템.
4에서부터 생겼던 애착도 시스템이 꽤 강화되었습니다.
단계도 3단계에서 5단계로 늘어났으며.
애착도가 늘어나면서 얻어지는 이점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것 역시 반대로 말하며, '애착도가 낮으면 바보가 된다!'입니다(;;)
우선 애착도 3에서 생기는 미세파워 조정. 이번에 올라간 컨트롤 중요성때문이라도 반드시 필요한 능력입니다.
그리고 애착도 5에서 생기는 컨트롤 상승과 파워정확도 상승.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잘 아시겠지만(그런가?) 예전 작까지는 저스트 임팩트를 하면 파워 정확도가 반드시 반이상 올라갔습니다(예를 들면 60~100%에서 JI를 하면 80~100%가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 당연한 능력도 애착도 5가 되야지만 발휘가 됩니다.
그러니까... '초반에는 그냥 죽어라.'라고 하는 말로밖에 안들리는 시스템입니다.
뭐, 이것도 애착도5까지 올리면 해결입니다만... 다음작에는 조금 개선을 해줬으면 합니다.
전체적으로 올라간 난이도이긴 합니다만...
[공략하기는 예전보다는 쉬워]졌으니 그냥 마음 편하게 즐겨주시길.
'무슨 소리냐!?'라고 물으실 수 있겠습니다만... 말 그래로의 의미입니다.
코스의 난이도가 높아도 공략하기는 쉽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여주시길. 같은 코스를 몇번 반복해서 플레이하다보면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단편적으로 6번 코스의 난이도는 모골 최강최악의 코스인 [원더 랜드]와 비교해서 거의 떨어지지 않고(굳이 비교하면 100 : 95정도의 느낌) 어떤 경우는 원더 랜드보다 더 어렵습니다만... 원더랜드처럼 짜증나지는 않습니다.
그런 것입니다.
나는 왜 이렇게 긴 글을 쓰고 있을까요;;
그냥 간단하게 쓴다는 것이 조금 길게 써버렸군요.
아무튼 PSP를 사신 분에게는 '반드시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저처럼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100%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바로 모두의 골프입니다.
맨 마지막의 난이도 문제때문에 조금 무서울수도 있겠습니다만;
역시 마지막에 쓴 대로 어렵긴 해도 짜증나지는 않으니 조금씩 플레이하다보면 극복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실 일반적으로는 신경 안쓰는 문제이기도 하고(;;)
그럼, 여기까지 현재 PSP에 가장 어울리는 게임(이라 본인이 생각하는;)인
모두의 골프의 소감이었습니다.
... 역시 처음에 쓴 대로 '소개'가 되버린 느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