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다보니 생정 처음으로 집안을 식물로 가꾸는 중입니다.
처음엔 힐링이 된다고 해서 시작한거기도 하지만 하나둘 초록이들을 모으다 보니
이젠 어떤 인테리어보다도 깔끔하고 이뻐보이네요
양재꽃시장이 집에서 가까워서
하나둘 모으다 보니 어느새 집안이 화사해져서 덩달아 기분도 화사해지는 느낌...
뱅갈고무나무입니다. 집에서 조금씩 자라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잎이 너무 이뻐서 구했는데 진짜 채색한듯한 색감에 디자인이라 볼때마다 이쁘고 신기합니다.
테라스로 가는길에도 이렇게 초록이를 매달아주고....
테라스쪽에는 이렇게 여러 색이 있는 꽃들로 장식..
러브유..국화...그리고 또 뭐였더라...
새순이 돋는중입니다.
으아아아 꼬맹이어서 커서 펴져라 ;ㅁ;
햇빛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는중..
거실 한켠에도 이렇게 장식해주고..
이곳도 곧 초록이들로 가득해질 곳....
빈곳을 볼때마다 빨리 채우고 싶습니다.
이곳은 응급실....
잎이 위험해 보이거나 상태가 안좋아지면 이곳에서
어떻게든 소생시키는 장소...
근데 미숙해서 자꾸 초록별로....
개인적으로 성공픽이라 생각하는 아레카 야자..
괌이나 하와이갈 필요있나요 여기가 그곳이지 흐흐흐.....
생각했던것보다도 손이 많이가고 신경써야할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무럭무럭 자라는 초록이들을 보면서 힐링 중입니다.
생각보다 흙에 곰팡이가 자주 생기고,
다습에 의한 위기...
그리고 햇빛이 모자랄때 벌어지는 여러 다양한 상황이 생기다보니
나름 배워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좀 더 잘 길러서 플랜테리어를 완성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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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_< | 20.09.21 1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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