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1
- 오디션 회장
하아... 괜찮아, 진정하자
모두 응원해줬으니까...
P : 다음 분
넵! 처음 뵙겠습니다!
48번 야구치 미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지망 동기는?]
전에 친구들과 라이브 페스티벌에 다녀오고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그렇게 되고 싶습니다!
특히 MC가 재밌어서, 그리고, 그러니까...
(따르릉)
아, 아... 전화?!
죄, 죄송합니다!
꺼뒀는데, 이상하네~ 아하하, 하하...
아... 실은 어젯밤부터 계속 연락이 와서...
학교 친구들 모두 응원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이 오디션, 최선을 다 하고 싶습니다
아이돌 되고 싶다고 한 저에게
될 수 있을 거라고 응원해준 친구 모두에요
앗, 치, 친구들이 응원해줘서 아이돌이 되겠다는 건 아니지만!
아아~ 잘 못하겠어...
아무튼, 아이돌이 되고 싶은 이유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개그 한발 하겠습니다!
[? ? ?]
제가 아이돌이라면
이 차가운 분위기 띄울 수 있겠죠!
그러니까... 야구치 미우, 혼신의 개그 갑니다!
아이돌이 나이스하면 아이스~☆
P : ...
아, 이해가 안 되셨나요? 설명할까요?
차가운 분위기의 아이스와 아이돌을 연관시켜서요!
거기에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소망을 더해서... 저기~ 듣고 계세요~?
P : ...
- 몇 주 후
다시 한번 인사드려요 야구치 미우입니다!
합격 통지서 받았을 때 정말 기쁘고
친구들도 축하해줬어요!
친구들과 지낼 시간은 줄겠지만...
저,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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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N
아! ○○ 프로듀서 씨!
지금 초등학생 문집 보고 있었어요
이거! 제가 쓴 거예요
장래의 꿈... 이때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썼네요
공부하는거 싫어했는데... 멋있는 선생님이 계셨거든요...
에헤헤...
그런데 저 장래의 꿈에 같은 걸 써본 적이 없네요
자신 없고, 여러 가지로 불안해서...
저 취미도 특기도 대단하지 않거든요
아이돌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친구들과 그냥 아이돌되고 싶다고 수다 떠는게 즐거웠던 것뿐인데...
하지만 오디션을 받고
○○ 프로듀서 씨와 만나고...
저, 운이 좋았네요! 친구들에게도 그렇게 말했어요!
그렇지만 이제부터는 분명히 운 만으로는
스타가 될 수 없을거예요
그러니까 저 더욱 더 힘내서 모두...
많은 팬들에게 응원받고 싶어요!
좋아! 이걸로 학교 친구들뿐만 아니라
더욱 넓은 세계에서 인기인이 돼야겠어요!
제 꿈은 모두를 미소 짓게 하는 아이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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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 원문은 나이스한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나이스'나 아이돌니 나리'타이스')
카에데 꿈나무... 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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