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1
- 오디션 후
하아... 역시 난... 앗, 아, 안녕하세요!
방금 면접관이셨던 프로듀서 씨... 맞으시죠
좀 전에는 감사했습니다
P : ...?
앗, 이래서는 알아볼 수가 없으려나...
좀 전에는 안경을 벗고 있어서.
네, 카미죠 하루나입니다. 역시 그다지 인상 깊지 못했던 것 같네요
주변에는 귀여운 아이들만 있고
안경을 쓴 사람은 한 명도 없어서
오디션 직전에 벗어버렸어요
그 때문인지, 단지 긴장했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셨는데
그래서 조금 의기소침해 있었네요..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니 조금 창피하네요...
[자세히 물어본다]
저, 그렇게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었나요...?
무작정 부딪쳐 본 오디션이기 때문에,
각오는 했지만...
으응, 결과는 처음부터 정해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아... 저를 바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안경을 썼을 때 처럼, 새로운 자신이 되어 보자고...
[안경?]
넷? ... 안경 말인가요? 네 물론 매일 써요
...라기보다는 이미 얼굴의 일부죠!
아니, 저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안경은 촌스럽고, 음침하고...
아무튼 좋지 않은 이미지잖아요
저는 아이돌이 돼서 그런 자신을 바꿔보려고 했어요
그래서, 안경을 벗어봤지만... 저 사실은 안경을 정말 좋아해요
쓰면, 흐릿하던 세계가 깨끗해지고
밝은 미래까지 한눈에 보인 듯한 느낌이 들어서..
죄송해요, 안경 얘기만 늘어놔 버렸네요
좀 전의 오디션에서 이랬더라면...
하지만, 결과는 변함없겠죠 죄송합니다
[안경을 쓴 너를 채용하지]
안경 덕분에, 채용...?
하지만 저, 촌스럽고, 음침하고... 아무튼 세련되지 않았는데...
이런 절, 채용... 안경 아이돌로서 말인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믿기지 않지만...
저, 조금이라도 안경의 지위를 격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안경 걱정보다, 우선 제 걱정부터 해야겠네요 에헤헤...
====================================================================
메모리얼 2
- 레슨 스튜디오
드, 드디어 끝났다... 으으, 온몸이 부서질 것 같아...
이래서야 나, 정말로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
앗! 프로듀서 씨! 수, 수고하셨어요...!
[무슨 일인지 물어본다]
앗, 드, 들으셨나요...?
약한 소리 해서 죄송해요
오늘, 첫 레슨이었는데...
갑자기 난관에 부딪혀서...
댄스는 박자를 따라가지 못하고, 노래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고
저 정말 형편없네요...
아, 아뇨, 결코 레슨이 싫다는 건 아니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빨리 아이돌이 되지 않으면, 하고 초조해져서
게다가 안경 쓴 아이는 역시 굼뜨다는 인상을 주면
정말 분한데다 무엇보다 면목이 없으니까요...
정말 좋아하는 안경에게
[안경에게?]
그래요 안경을 볼 면목이 없어요
제가 실력이 없는 건 안경을 썼기 때문이 아니라
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앗 그런가!
...그러네요. 처음부터 안경은 관계없네요!
저는 저에게 맞는 페이스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되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덕분이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
역시 프로듀서 씨 조언이 정확하네요!
하지만 더 좀 더 완벽한 스타일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댄스 레슨에는 벗겨지지 않는 스포츠 안경!
보컬 레슨에는 악보를 읽기 쉽도록 도수가 높은 안경!
이렇게 하고 레슨을 따라가지 못하면 정말 제 탓이겠죠?
그런 이유로 프로듀서 씨 부탁이 있는데요
앞으로 안경을 살 때 함께 가시지 않겠어요?
첫 아이돌 용 안경을 사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
메모리얼 3
- 촬영 스튜디오
프로듀서 씨!
드디어 스튜디오 촬영이네요! 정말 최고예요!
이제 준비하고 선전 사진 촬영 하는 거네요
저도 이제 아이돌 동료로... 긴장되네요...
플래시가 사방에서 터지고, 눈이 부시고...
안경에 반사돼서 NG가 난다면... 사양하고 싶네요...
[안경 벗고 할래?]
네? ...아뇨 아뇨! 안경은 절대 안 벗을건데요?!
이건 제 신체의 일부분이니까요!
라기보다는 안경을 벗고 사진을 찍다니...
게다가 그런 모습을 많은 사람 앞에 보이다니...
그건 부끄러운 일은 못해요!
그러니까 안경을 벗을 바에는
옷을 벗는 게 훨씬 나아요!
P : ......
앗, 이건, 말하자면 그렇다는 뜻으로...
그 정도 각오가 있어야죠, 그게, 아이돌이니까 전!
그런 자세로는 NG죠! 그렇죠?!
게, 게다가 보세요!
이 안경은 오늘을 위해서 새로 맞춘 소중한 물건이라구요?!
어제 하루 종일 고르고 고른 엄선한 물건이에요!
이런 훌륭한 안경을 벗어버리다니
가져온 보람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오늘은 이 안경을 쓰고 촬영에 도전하겠습니다!
사실 안경에 의지하지 않아도 저는 이제 괜찮긴 하지만 말이에요
안경도 포함해서 모든 것이 저라는 존재라고
가르쳐주셨으니까요
'끄덕였다'
이렇게 받아들인 것도 프로듀서 씨 덕분이에요
프로듀서 씨가 저의 모든 걸 인정해줬기 때문이에요!
그럼 촬영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눈팔지 말고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가장 멋진 저의 모습을 잘 새겨주세요!
====================================================================
특훈 - R
저어... 저, ○○ 씨와 만나기 전부터,
줄곧 생각해오던 일이 있었어요
그건 "나의 매력"이라는 건 뭘까...
저, 말주변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하지만 안경을 썼을 때
희미하던 시야가 확 하고 밝아져서
뭔가 미래까지 한눈에 보인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 씨와 만나고...
처음으로 안경을 썼을 때와 같은, 놀라운 느낌을 받았어요
안경을 쓴 저... 아이돌로서 프로듀스 받는 저...
이런 카미죠 하루나의 모든 것이, 그 자체로 "저의 매력"...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씨가 저의 전부를 인정해줬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확신해요!
안경과 ○○ 씨가 있다면, 저는 문제없어요!
카미죠 하루나, 톱 안경 아이돌을 목표로 힘내겠습니닷!
- 오디션 후
하아... 역시 난... 앗, 아, 안녕하세요!
방금 면접관이셨던 프로듀서 씨... 맞으시죠
좀 전에는 감사했습니다
P : ...?
앗, 이래서는 알아볼 수가 없으려나...
좀 전에는 안경을 벗고 있어서.
네, 카미죠 하루나입니다. 역시 그다지 인상 깊지 못했던 것 같네요
주변에는 귀여운 아이들만 있고
안경을 쓴 사람은 한 명도 없어서
오디션 직전에 벗어버렸어요
그 때문인지, 단지 긴장했기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셨는데
그래서 조금 의기소침해 있었네요..
이런 모습을 보이게 되니 조금 창피하네요...
[자세히 물어본다]
저, 그렇게 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었나요...?
무작정 부딪쳐 본 오디션이기 때문에,
각오는 했지만...
으응, 결과는 처음부터 정해져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하아... 저를 바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으로 안경을 썼을 때 처럼, 새로운 자신이 되어 보자고...
[안경?]
넷? ... 안경 말인가요? 네 물론 매일 써요
...라기보다는 이미 얼굴의 일부죠!
아니, 저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안경은 촌스럽고, 음침하고...
아무튼 좋지 않은 이미지잖아요
저는 아이돌이 돼서 그런 자신을 바꿔보려고 했어요
그래서, 안경을 벗어봤지만... 저 사실은 안경을 정말 좋아해요
쓰면, 흐릿하던 세계가 깨끗해지고
밝은 미래까지 한눈에 보인 듯한 느낌이 들어서..
죄송해요, 안경 얘기만 늘어놔 버렸네요
좀 전의 오디션에서 이랬더라면...
하지만, 결과는 변함없겠죠 죄송합니다
[안경을 쓴 너를 채용하지]
안경 덕분에, 채용...?
하지만 저, 촌스럽고, 음침하고... 아무튼 세련되지 않았는데...
이런 절, 채용... 안경 아이돌로서 말인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 믿기지 않지만...
저, 조금이라도 안경의 지위를 격상시키기 위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안경 걱정보다, 우선 제 걱정부터 해야겠네요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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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2
- 레슨 스튜디오
드, 드디어 끝났다... 으으, 온몸이 부서질 것 같아...
이래서야 나, 정말로 아이돌이 될 수 있을까...
앗! 프로듀서 씨! 수, 수고하셨어요...!
[무슨 일인지 물어본다]
앗, 드, 들으셨나요...?
약한 소리 해서 죄송해요
오늘, 첫 레슨이었는데...
갑자기 난관에 부딪혀서...
댄스는 박자를 따라가지 못하고, 노래도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고
저 정말 형편없네요...
아, 아뇨, 결코 레슨이 싫다는 건 아니지만...
마음에 여유가 없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빨리 아이돌이 되지 않으면, 하고 초조해져서
게다가 안경 쓴 아이는 역시 굼뜨다는 인상을 주면
정말 분한데다 무엇보다 면목이 없으니까요...
정말 좋아하는 안경에게
[안경에게?]
그래요 안경을 볼 면목이 없어요
제가 실력이 없는 건 안경을 썼기 때문이 아니라
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걸... 앗 그런가!
...그러네요. 처음부터 안경은 관계없네요!
저는 저에게 맞는 페이스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되는 거예요...!
감사합니다 덕분이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
역시 프로듀서 씨 조언이 정확하네요!
하지만 더 좀 더 완벽한 스타일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댄스 레슨에는 벗겨지지 않는 스포츠 안경!
보컬 레슨에는 악보를 읽기 쉽도록 도수가 높은 안경!
이렇게 하고 레슨을 따라가지 못하면 정말 제 탓이겠죠?
그런 이유로 프로듀서 씨 부탁이 있는데요
앞으로 안경을 살 때 함께 가시지 않겠어요?
첫 아이돌 용 안경을 사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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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3
- 촬영 스튜디오
프로듀서 씨!
드디어 스튜디오 촬영이네요! 정말 최고예요!
이제 준비하고 선전 사진 촬영 하는 거네요
저도 이제 아이돌 동료로... 긴장되네요...
플래시가 사방에서 터지고, 눈이 부시고...
안경에 반사돼서 NG가 난다면... 사양하고 싶네요...
[안경 벗고 할래?]
네? ...아뇨 아뇨! 안경은 절대 안 벗을건데요?!
이건 제 신체의 일부분이니까요!
라기보다는 안경을 벗고 사진을 찍다니...
게다가 그런 모습을 많은 사람 앞에 보이다니...
그건 부끄러운 일은 못해요!
그러니까 안경을 벗을 바에는
옷을 벗는 게 훨씬 나아요!
P : ......
앗, 이건, 말하자면 그렇다는 뜻으로...
그 정도 각오가 있어야죠, 그게, 아이돌이니까 전!
그런 자세로는 NG죠! 그렇죠?!
게, 게다가 보세요!
이 안경은 오늘을 위해서 새로 맞춘 소중한 물건이라구요?!
어제 하루 종일 고르고 고른 엄선한 물건이에요!
이런 훌륭한 안경을 벗어버리다니
가져온 보람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오늘은 이 안경을 쓰고 촬영에 도전하겠습니다!
사실 안경에 의지하지 않아도 저는 이제 괜찮긴 하지만 말이에요
안경도 포함해서 모든 것이 저라는 존재라고
가르쳐주셨으니까요
'끄덕였다'
이렇게 받아들인 것도 프로듀서 씨 덕분이에요
프로듀서 씨가 저의 모든 걸 인정해줬기 때문이에요!
그럼 촬영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눈팔지 말고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가장 멋진 저의 모습을 잘 새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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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R
저어... 저, ○○ 씨와 만나기 전부터,
줄곧 생각해오던 일이 있었어요
그건 "나의 매력"이라는 건 뭘까...
저, 말주변도 없고, 자신감도 없고...
하지만 안경을 썼을 때
희미하던 시야가 확 하고 밝아져서
뭔가 미래까지 한눈에 보인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 씨와 만나고...
처음으로 안경을 썼을 때와 같은, 놀라운 느낌을 받았어요
안경을 쓴 저... 아이돌로서 프로듀스 받는 저...
이런 카미죠 하루나의 모든 것이, 그 자체로 "저의 매력"...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은
○○씨가 저의 전부를 인정해줬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확신해요!
안경과 ○○ 씨가 있다면, 저는 문제없어요!
카미죠 하루나, 톱 안경 아이돌을 목표로 힘내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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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SR 안경 프린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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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훈 - SR Snow Wings
좋아!
크리스마스 파티 준비 완료에요♪
준비하고 일하러 가볼까요!
크리스마스 파티는 오랜만이네요!
초등학교 이후로 처음인가...?
파티하면 선물이죠!
쨔잔!
여기서 문제입니다!
아이돌 카미죠 하루카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이 뭘까요?
안경이라고 생각했죠? 후훗♪
물론 선물 받으면 기쁘겠지만 지금 가장 받고 싶은건 아니에요
가장 받고 싶은 건 성원이에요
정말 아이돌다운 대답이죠?
생각해뒀어요 에헤헤...
제가 아이돌이 된 게 아니라
팬이 절 아이돌로 만들어 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니까...
크리스마스는 산타 하루나가 되어서
제가 모두에게 행복을 전해 줄게요!
일이 끝나면... 파티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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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좋아하는 캐릭터라는건 들었지만 이정도일줄은(...)
이걸로 커뮤 번역 50명째 달성... 인데 아직 20명이나 남았네요
커뮤 보고 싶은 아이돌 요청받습니다
(11.06) 시부야 린 특훈 SSR이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 가기
(11.08) 후타바 안즈 특훈 SSR이 추가되었습니다 =>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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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경을 빼야지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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