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은 언제나 즐겁게 웃으면서 합시다!
① : 자신의 펜듈럼 몬스터의 전투로 발생하는 자신에게의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다.
② : 자신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공격력 1500 이하의 펜듈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펜듈럼 소환에 성공한 유우야
펜듈럼 소환을 하기 위해서는 2장의 펜듈럼 몬스터가 필요합니다.
2장의 펜듈럼 몬스터를 각 펜듈럼 존에 세팅하는 것으로 발동 조건을 만족하지요.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이렇게 세팅을 하게 되면 해당 존에 맞는 펜듈럼 스케일을 가지게 되는데요.(오드아이즈의 경우 어느 존이든 4)
이렇게 발동된 두장의 펜듈럼의 각 스케일 사이값에 해당하는 레벨의 몬스터를 패에서, 또는 엑스트라 덱의 펜듈럼 몬스터를 동시에 소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펜듈럼 소환이지요.
좀 설명이 난해한데 알기쉽게 보자면 이렇습니다.
유우야의 카드인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 입니다.
각 펜듈럼 스케일은 볅 읽는 마술사가 1/1, 시간 읽는 마술사는 8/8 입니다.
여기서 별을 읽는 마술사를 왼쪽의 푸른 펜듈럼 존에,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오른쪽의 붉은 펜듈럼 존에 세팅했다고 가정합시다.
그렇게 되면 각 스케일은 왼쪽은 1, 오른쪽은 8이 되네요. 이 두 수치의 사이값은 2 ~ 7 입니다.
즉 이 경우에는 레벨 2 에서 레벨 7의 몬스터가 패에 있거나 해당 레벨의 펜듈럼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 있다면 그녀석들을 가능한한 한번에 필드위로 특수소환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소환되는 몬스터들은 전부 동시에 소환된 것으로 취급하며, 다른 특수소환과는 달리 1턴에 1번만 이라는 제약이 있습니다.
지금 제 패를 보시면 마침 딱 좋게 스케일 1인 별을 읽는 마술사와 스케일 8인 시간을 읽는 마술사가 있네요.
이 둘을 펜듈럼 존에 발동합시다.
이렇게 펜듈럼 존에 놓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각 스케일은 1과 8이므로 그 사이값인 2 ~ 7의 레벨은 지닌 몬스터를 패에서 특수소환 할 수 있습니다.
패에는 레벨7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레벨4인 엔터메이트 윕 바이퍼, 레벨2인 엔터메이트 소드 피시가 2장 있네요.
일단 펜듈럼 소환을 하기 위해 펜듀럼 소환 선언을 합니다.
그 다음 해당 조건에 맞는 몬스터들을 선택하지요.
이렇게 해서 4마리의 몬스터가 동시에 특수 소환이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전부 다 소환했지만 딱히 전부 다 소환할 필요는 없지요.
이쯤되면 의문점이 하나 듭니다. 분명 처음에 펜듈럼 몬스터는 메인 덱에 들어간다고 했을텐데 어째서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를 소환한다고 하는가?
이 의문점과 함께 펜듈럼 몬스터의 특징에 대해 좀더 자세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필드의 펜듈럼 존을 보시면 별을 읽는 마술사와 시간을 읽는 마술사가 세팅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레벨 2에서 7까지의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엑스트라덱을 보시면 이렇게 펜듈럼 몬스터들이 앞면 표시로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이녀석들을 펜듈럼 소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처럼 펜듈럼 소환을 선언하게 되면 이번에는 그 범위가 엑스트라 덱까지 늘어난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아까와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할 카드들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패는 한장도 쓰지 않고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몬스터들이 특수소환 되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지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펜듈럼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으로 가기 위해서는 필드에서 묘지로 가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패나 덱에서 묘지로 가게 되는 경우, 혹은 필드 위로 취급하지 않는 엑시즈 소재가 된 경우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대신 필드에서 묘지로 가는 취급을 하는 싱크로의 경우에는 제대로 발동하지요.
아까전에도 설명드렸지만 펜듈럼 소환은 한꺼번에 동시에 나온걸로 취급합니다.
누가 먼저나오고 그런게 아니라 한번에 같이 나온 걸로 되는 것이죠.
또한 필드 마법과는 달리 한번 펜듈럼 몬스터를 세팅하게 되면 다른 카드의 효과로 파괴하거나 패 등으로 돌리기 전까지는 임의로 제거하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다른 카드 효과로 인해 펜듈럼 존의 펜듈럼 카드가 필드를 벗어나서 다시 비었을 경우에는 몇번이라도 패에서 팬듈럼 몬스터를 세팅 할 수 있지요.
그리고 특수소환이 제한된 카드는 당연하지만 펜듈럼 소환을 할 수 없습니다.
카드에 특수소환할 수 없다고 명시된 카드나, 의식소환을 통해서야 소환되는 의식 몬스터 등은 펜듈럼 소환을 할 수 없지요.
뭔가 룰이 상당히 많고 정신없네요.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1. 펜듈럼 몬스터는 필드위에서 묘지로 갈때는 묘지로 가지않고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간다.
2. 펜듈럼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몬스터 카드지만 펜듈럼 존에 있을 때에서는 마법 카드로 취급한다.
3. 펜듈럼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몬스터 효과를 가지지만 펜듈럼 존에 있을 때에서는 펜듈럼 효과를 발동한다.
4. 펜듈럼 존에 펜듈럼 카드가 2장 세팅 되어 있으면 양 스케일 사이값의 레벨을 지닌 몬스터를 패, 혹은 엑스트라덱의 펜듈럼 몬스터를 가능한 한 특수소환 할 수있다.
5. 이 소환은 1턴에 1번만 사용할 수 있다.
왼쪽 위부터 차례대로 섬광의 기사, 푸코의 마포석, 별을 읽는 마술사, 시간을 읽는 마술사 이구요,
왼쪽 아래부터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엔터메이트 뒤집깨구리, 엔터메이트 실버 크로우, 엔터메이트 카레이도 스콜피온 입니다.
여기서 유심히 보실점은 섬광의 기사와 푸코의 마포석인데요, 이들은 일반 몬스터이면서 펜듈럼 몬스터 입니다.
게다가 푸코의 마포석의 경우 일반 몬스터라 몬스터 효과는 가지고 있지 않지만 희안하게도 펜듈럼 효과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펜듈럼 효과는 마법카드로서의 효과이기에 이 둘은 엄연히 일반 몬스터입니다.
펜듈럼은 이제 막 나온 카드이기에 관련 카드도 적습니다.
일단 하나씩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은 마장성룡 이살웨폰, 오른쪽은 흑마도전사 브레이커입니다.
둘다 펜듈럼 소환으로 나왔을 때 추가로 효과를 얻는데요, 이살웨폰은 필드의 카드 1장을 패로 되돌리는 효과, 흑마도전사는 본디 2개만 올라갈 마력 카운터가 3개가 되는 효과입니다.
마력카운터에 대해서는 후에 카운터에 대해 설명할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카드인 휴프노 시스터 입니다.
이 카드는 필드위에 펜듈럼 존에 있는 펜듈럼 카드 수에 따라 부가 효과를 얻는데요, 자신과 상대 모두 포함해 몇장의 펜듈럼 카드가 펜듈럼 존에 있는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집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카드는 함정카드인 펜듈럼 백입니다.
자신 필드에 펜듈럼 카드가 2장 세팅 되어 있을 경우 양 스케일 사이값에 해당하는 레벨을 지닌 몬스터 2장을 묘지에서 패로 추가하는 카드지요.
펜듈럼의 문제점인 패 소비 문제를 조금이나마 도와주는 효과지요.
펜듈럼 몬스터는 이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아직 관련카드도 적고 약세라고 느껴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초창기의 엑시즈가 그랬듯이 시간이 지나면 좋은 펜듈럼 카드들도 더 나올꺼라 생각됩니다.
여튼 이로서 모든 카드의 설명이 끝났습니다....
정말이지 징하게도 오래걸렸네요... 허허허...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카드 설명이 끝났을 뿐이지 몬스터의 설명이 끝난게 아닙니다.
다음 시간에는 마지막 몬스터인 몬스터 토큰과 함정 몬스터에 대해 설명할까 합니다.
그럼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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