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목적지는 헤이븐이라는 기업이 운영하는 휴양지다.
* 몰디브에 위치하며 스파와 마사지, 음식, 숙박 등 고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하지만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고객의 신상 정보를 세탁해주는 일도 한다.
즉, 범죄자도 돈만 내면 일반인으로 세탁이 가능하다는 소리.
* 헤이븐에 잠입하기 위해 47은 살인 청부업자가 아닌 '절도범 토바이어스 리퍼'로 위장을 한다.
* 이번 타겟은 헤이븐을 운영하는 류드밀라와 스티븐, 그리고 타이슨 세 명이다.
이 세 명을 쳐서 헤이븐이 프로비던스 3인방의 세탁질을 못 하게 막아야 한다.
* 시작하면 곧장 류드밀라를 만날 수 있다.
의아하게도 류드밀라는 리퍼에게 관심을 보인다.
* 일단은 의사가 묵고 있는 집에 가서 옷을 빼앗자.
* 타겟인 타이슨은 병을 앓고 있어서 의사를 호출한 상황.
물리 치료사 47이 간다 얍.
* 물리 치료 일발 장전.
* 청진기를 갖다 대면 패드에 진동이 두둥 두둥 하고 온다.
* 물리 치료 on.
* 저택에 보면 욕조를 수리 중인데 뭔가 잘 안 되고 있는 모양.
주변에 보는 눈을 처리한 다음 드라이버로 직접 수리할 수 있다.
* 목욕 중일 때 슬쩍 다가가서...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47의 방에 보면 이렇게 쪽지가 한 장 놓여 있다.
* 알고 보니 류드밀라가 남긴 거였음.
헉, 나한테 관심을?
* 저택의 지하에 자신의 신상 정보가 담긴 USB가 있는데 이게 필요하단다.
그래서 절도범인 토바이어스 리퍼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
* 저택의 지하로 가서 USB를 챙기자.
* USB를 돌려줄 때 기습할 틈이 생긴다.
이야기를 들어 보면 타이슨이 병 때문에 신경이 예민해져서 류드밀라에게 히스테리를 부리는 모양.
* 너희들 사정 따윈 알 바 아니고, 죽어라.
* USB를 타이슨에게 줄 수도 있는데, 정작 타이슨은 USB가 자기 거라고 말한다.
뭐가 뭔지.
* USB를 류드밀라에게 주고 여차저차 하면 진실을 알 수 있는데.
USB의 정체는 타이슨의 신상 정보란다.
류드밀라가 스티븐이랑 짜고서 타이슨을 통수 치려는 수작질이었던 거임.
뭄바이도 그렇고 나쁜 놈들은 참 의리가 없네.
* 이번에도 물은 답을 알고 있다.
* 스티븐은 멸치답지 않게 계속 운동을 하는데.
수상 보트 키를 건네면 좋다고 타러 간다.
* 이 때 뒤통수에 물건 던지면 좋아 죽는다.
히트맨의 시스템상 한 번 날아간 물건은 무조건 목표물을 쫓아가기 때문에 좋은 구경을 할 수 있다.
* 아니면 트레이너로 변장해서 벤치 프레스로 죽일 수 있다.
근손실을 최소화 한 암살법.
* 류드밀라는 종종 스파를 들르는데.
이 때 안마사로 변장하면 안마를 받으러 온다.
* 뿌득.
* 또 한 번 물리 치료 성공.
* 저택의 지하실에는 고객들의 신상 정보가 담긴 서버실이 있다.
여기에 침입해서 서버를 물리 치료하면 타겟 세 명이 헐레벌떡 뛰어온다.
* 세 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해당 위치의 콘센트를 미리 고장 낸 다음...
* 정수기를 총으로 쏘면...
* 겉은 바삭해지고 속은 촉촉해진다.
이번에도 답은 물이었다.
* 바이올라와 다이애나는 프로비던스의 자금을 추적한다.
자금을 따라가면 프로비던스의 수뇌부 3인방에게 도달할 수 있다.
* 그런데 자금이 엉뚱한 곳으로 흘러 들어갔다는 걸 확인한다.
아서 에드워즈라는 자에게로.
* 아서 에드워즈.
자신들이 포로로 잡았던 불변자의 본명이다.
공교롭게도 그는 마침 탈출하여 자취를 감추었다.
* 6은 의아하게도 올리비아의 연락을 씹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다며 거짓말 한다.
6이 47에게 진실을 말하지 않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바다 너머에서 불길하게 폭풍이 몰려 오고 있다.
시즌 3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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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9.10.01 00: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