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Marked For Death Original Soundtrack / Composition - IPPO YAMADA, Arrangement: III
- 家路 (집으로 돌아가는 길)
본편 ( Call of Duty: Black Ops 3 ) 의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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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옵3가 출시된지 거의 1여 년 쯤 되가던 2016년 10월, 제작사 트레이아크사는 약속한 모드 워크샵을
적용함과 동시에 서버 브라우저를 지원 패치를 내놓으면서 여러 유저들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이후 좀비 위주로 모드들이 업로드 되면서 업데이트 이후 3년이 가까이 지난 현재 2400여 개
이상의 모드가 나오게 되었고 현재도 간간히 일부 모더들을 통해 흥미로운 모드들이 제작되며
모드 커뮤니티가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이 저퀄에 좀비 관련 모드만 줄창 나와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요.
어쩌면 이런걸 보았을때 업데이트 우선도와 유저수가 떨어지는 pc판 콜옵이 그나마 내세울만한 요소는
유저 모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콜옵4(2007)의 경우도 블옵3와 마찬가지로 여러 모더들의 작품들을
통해 흥밋거리를 꾸준히 공급받을 수 있었죠. 스타워즈 대전, 좀비 디펜스, 프롭헌트 등 여러 유저 모드가
유저들에게 적당한 놀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지금도 일부 모더는 콜옵4에 남아 독자적인 싱글 캠페인
시나리오를 제작하거나 다른 인기 게임 모드를 벤치마킹한 모드들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아마 블옵3도 콜옵4와 비슷한 길을 걸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좀비 모드를
위주로 모드가 계속 출시되어, 좀비 게임의 입문 추천작 같은 게임으로
남게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콜옵4와 블옵3는 인원집계가
파악되지 않는 블옵4를 제외한 나머지 PC판 콜옵 중 동접자 수가 높은 작품에
속하기도 하고, 서버 브라우저를 보면 유저 모드 좀비 방이 여럿 개방되어
있는게 보이기도 하죠.
콜옵 동접자 비교 차트 (블옵3, 모던2, 블옵2, WW2)
https://steamcharts.com/cmp/311210,10190,202990,476620
비록 유저 모드들은 대부분은 일회용 컨텐츠들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성이 떨어져
한계가 뚜렷하지만, 그래도 유저들과 가능성을 잔류시켜 큰 폭발을 일으키진 못해도
오랫동안 게임의 불씨를 지켜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걸 블옵3가 증명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지금와서 블옵3가 다시 흥할거라고 보진 않지만요. ㅋ
그저 앞으로의 출시될 게임에서도 유저 모드를 만나볼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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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하신 대로 모드입니다.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1404915347 | 19.08.12 04: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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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블옵3가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좀비 쪽으로 정규 dlc들도 알찬 편이고, 모드 쪽엔 흥미로운 것도 많고 익숙한 것들도 여럿 있어서 이것저것 해보는 재미가 쏠쏠한듯 싶습니다. | 19.08.12 1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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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용 블옵3 좀비 시스템이 진짜 너무 사기기도 하죠... | 19.08.12 14: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