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이번달이 꽤 많이 무덥기는 하지만,
마치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이런 멋진 하늘과 풍경들을 날마다 볼수 있어 참 좋습니다.
(불과 한두달전만해도 황사와 미세먼지때문에 이렇게 깨끗하고 맑은 하늘과 지평선은 볼수가 없었거든요..)
평소엔 자전거를 타면서 사진/영상을 찍을일이 별로 없는데,
요즘은 이런 풍경과 경치를 감상하고 사진과 영상으로 담느라고 시간가는줄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입니다..
요즘은 낮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하늘이 장관입니다..
특히 해질녘 저녁 노을과 구름이 떠있는 하늘의 모습은 휘황찬란합니다.
물론, 7월이 저렇게 맑은날들만 있던건 아니라서 지난번엔 소나기를 만나서 오랜만에 말그대로 빗물로 샤워를 해보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엄청 시원~하기는 했는데... 신발과 옷들이 전부 다 배려서 빨래는 기본이요, 자전거 BB쪽에도 문제가 생겨서 크랭크 분리후 완전 청소 및 BB베어링 재윤활을 해줘야 했고, 포크 사이에도 빗물과 흙탕물이 스며들었는지 사각거리는 소음이 나서 포크 분리후 헤드셋 베어링도 정비해주느라 꽤나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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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자전거를 타고 나가는 보람을 오랜만에 크게 느껴본 한달이였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맑고 깨끗한 하늘과 날씨가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이어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 물론 이 미친듯한 더위는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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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대낮에 한강변 자전거 타시는 분들 보면 대단하다 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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