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에서 발매했던 "좀비무쌍알록달록옷갈아입기"게임 데드라이징의 후속편
2010년 9월 27일에 발매되었으며
전작과 달리 제작은 외주 쪽에서 담당했다.
특이하게도 본편의 발매 전 프리퀄(케이스 제로)가 나왔으며
이후 에필로그(케이스 웨스트)가 아케이드로 출시되었다.
진지해진 스토리 그리고 무기제작으로 창의적인 무쌍을 할 수 있으며
도박으로 돈을 벌어 상점에서 무기를 구매해 창의적인 무쌍을 할 수 있다
단 사진찍기로 경험치 얻기는 사라졌다. 아마 사진 찍을 시간에 좀비나 더 찢으라는 제작사의 깊은 뜻이 있는 듯 하다.
메인퀘의 제한시간과 함께 딸의 좀비화를 막기 위해 시간 내에 틈틈히 약을 구해야 하는 압박감도 추가되었다.
그래도 전작에 비하면 난이도는 전체적으로 내려간 편이며
평에 따라 전작만도 못하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작을 뛰어넘은 명작이라 생각
이제 케이스 제로/웨스트에 대해 설명하겠다.
아까 전에도 말했지만 게이스 제로는 본편 발매 전에 360 아케이드로 출시되었다.
한국에선 다운이 안되서 코드구매를 한 건지 외국계정으로 구매 한 건지 기억이 안난다.
배경은 작은 마을이며 본편(포춘 시티)에 비하면 좁다
그리고 생존자는 적은 편이며 보스도 한명
단 부탁을 들어줘야 하는 생존퀘스트(약달라, 무기달라)가 셋 중에 둘이나 되며
무전기도 없는 상태라 밖에서 누군가의 신호를 직접 보고 귀찮게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며 퀘스트를 받아야 한다.
클리어 목적은 오토바이 다섯 부품 찾기
애초 맵이 좁은 편인지라 암기만 된다면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이후 남는 시간 동안 "머리를모히칸으로깎고전기톱으로좀비무쌍하는아빠"짓도 가능하다.
본편 발매 이후 2010년 12월
에필로그 격인 케이스 웨스트가 출시되었다.
부제 그대로 전작 주인공인 프렝크 "웨스트"가 파트너로 등장하며
새로운 조합무기와 전작의 사진찍기 그리고 약달라고 때쓰는 딸내미 없음이 추가되었으며.
생존자들도 인싸과학자들인지라
대피소까지 가는데 보호할 필요 없고 그냥 부탁만 들어주면 경험치 주고 알아서 튄다.
개꿀
그러나 난이도는 높아진 편
특히 무장한 인간적이 틈틈히 있는데다 데미지도 꽤 있는편이라 좀비무쌍할려다 뜬금없이 유다희양을 보게 된다.
여담으로 케이스 웨스트는
이후 외전으로 나오는 "데드라이징 2 오프 더 레코드"의 시발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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