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PS4, 스위치, PC로 나온 The missing 이라는 게임을 구입했습니다.
포나 머신으로 전락한 스위치... 다른 게임 좀 돌려보려고 스위치로 구입했어요.
한글 정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음성은 영음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
절친과 함께 섬으로 여행 온 주인공. 다음 날... 이른 아침에
일어나보니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해 주인공이 나선다...라는게 스토리입니다.
으악 뭘 먹는거야
불만있나요? 휴먼?
게임 진행 방식은 간단합니다.
길을 따라 진행하다가 막히면 주위 오브젝트를 사용하여 다시 진행하는 형식이죠.
여기서 이 게임이 정체를 드러냅니다...
오른쪽 철조망 사이에 있는 입구를 지나가야하는데...
주인공의 무게 때문에 나무 다리가 내려갑니다.
애초에 기어서 지나갈 수 밖에 없는 좁은 입구고 철조망 때문에
점프도 할 수 없는 상황
당연히 무게추로 사용할 다른 물건들을 찾아봤습니다만
없습니다.. 한참 해매다가 으앙 몰라 점프를 시전했는데...
한쪽 팔이 잘려나갔습니다. 죽진 않았어요.
뭔가 싶어서 다시 철조망에 부딪혔더니...
이번엔 한쪽 다리가 잘려나갔습니다...
이거...설마...
네. 맞습니다. 잘려진 팔, 다리를 반대편으로 던져서
무게추로 사용 후...
기어서 통과하면 됩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죽지만 않는다면 X버튼을 눌러서
온전한 상태로 부활이 가능하니... 저길 통과 후 부활을 하면 되지요.
이게 극초반에 나온 장면인데 나중엔 어떤 장면이 나올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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