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원조 봉황각
94년.. KOF 버전 봉황각...
95년.. 공중 봉황각..
리얼바우트 버전 봉황각.. 태극기 휘날리며..
KOF 96버전 봉황각.. 잔상 이펙트가 들어가있다..
리얼 스폐셜 버전 부터는 봉황새 이펙트로 봉황각 연출이 엄청 화려해짐..
심심하지만 담백한 리얼 2 버전 봉황각
3D로 구현된 와일드 엠비션 버전의 봉황각
캡콤 VS SNK 버전의 봉황각.. 레벨별로 연출이 다른것이 특징..
2002 버전 공중 봉황각은 MAX전용 버전으로 간지 폭발..
봉황새 이펙트가 다시 부활하게 되는 2002UM 제로거리 봉황각
익시드 버전 비전 봉황각..
사랑과 우정의 투 플라톤!?.. 은 아니고 더블 어썰트 공격 모션이 봉황각 자세..
김사범의 연륜이 묻어나는 최후의 봉황각인 영식 봉황각..
각종 봉황새 이펙트 그래픽들..
정의덕후 태권남아의 대표 필살기 봉황각(鳳凰脚)
흉악범도 이 갱생의 봉황각 한방이면 새삶을 살게 된다는 김사범의 대표 필살기..
SNK 격투 게임에서 쓰여진 봉황각 연출들을 각 캐릭터와 년도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봉황각의 연출이 같은 시리즈는 제외..
※ 60프레임 고화질 영상으로 감상하시려면 유튜브 하단 톱니바퀴 클릭후 720p60으로 설정해 주세요.. (※크롬 사용자만 해당..)
-- 봉황각 (鳳凰脚) --
아랑전설 시리즈와 KOF 시리즈에 나오는 전통적인 난무형 초필살기로 사용자는 김갑환과 채림, 그리고 김재훈.
사실상 거의 모든 SNK 출신 한국인 캐릭터가 쓰긴 하지만 저마다 어레인지가 다르며 이름도 다르다.
따라서 아래의 서술은 오리지널인 김갑환을 중심으로 서술.
한국의 신화등에서 많이 나오고 청와대의 대통령 공식 문장에 새겨지는 봉황이 매번 기술 막판에 이펙트로
나오는점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인 김갑환에 어울리는 기술명이다.
리얼바우트 시리즈에서부터 기술 막판에 새가 울부짖는 소리가 추가된다.
사용시 기합을 주고는 돌진하기 시작하며 히트시 타격 난무를 한 뒤에 마무리로 비연참을 시전한다.
MAX로 시전시 공사진/비연참 2연사 후 3번째 비연참에서 천승참으로 이어 마무리한다.
96~99 MAX봉황각은 공사진후 천승참으로 마무리 한다.
2002부터는 더블 되차기와 삼연격, 삼공격의 모션을 적당히 믹스해 마무리.
봉황각의 첫 등장작품인 아랑전설 2에서는 타격판정이 존재하지 않는 잡기판정의 기술이나,
가드포즈를 취하여 무효화 시킬 수 있다는 매우 특이한 공격판정을 자랑했다.
다만 상대와 완전히 밀착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잡기판정이 상대의 등뒤에서 나오기 때문에 가드 불능으로 둔갑하는 놀라운 성능을 자랑했다.
후속작인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잡기판정이 아닌 타격판정으로 변함에 따라 가드불능은 사라졌으나,
엄청난 발동속도, 광범위하고 강력한 공격판정, 가드당하더라도 김갑환 쪽에 우선권이 있는 후상황으로,
지금 기준으로 보면 살인적인 노 딜레이 연속 발동이 가능한 캐사기성을 갖춘 기술이 되었다.
기본기 강제연결에서 매우 간단하게 연속기로 넣어줄 수 있으며,
가드당하더라도 틈을 주지 않고 연속으로 반복하면 회피가 매우 곤란한 연속가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판정이 워낙 강해 회피 공격으로 쳐내기가 쉽지 않고, 넓은 공격판정 덕분에 점프로 도망가려다가 걸려서 맞기도 한다.
아랑전설 스페셜의 김갑환은 평소에도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체력 게이지가 점멸하면 평소의 10배는 무서워지는 캐릭터였다.
94, 95의 봉황각은 아랑전설 스페셜에서처럼 광속의 발동속도와 노 딜레이로 화면 반 정도 거리에서 상대가 기술을 헛칠 경우 바로 써주면 거의 맞는다.
물론 가드되면 아주 깊숙하게 돌진하는 성질 덕에 반격 한 세트는 확정(...)
단, 97, 98은 상대가 가드해도 용호난무처럼 어느 정도 난무는 해주어서
가드 대미지도 노려봄직한 기술이었지만 99 이후 막혀도 난무하는 부분이 사라져서 가드 데미지를 노릴 수는 없다.
리얼바웃 시리즈에서는 잠재능력으로 승격 되면서 빠른 돌진속도와 우수한 무적시간으로 반격,
딜레이캐치, 연속기 등 어디서든 두루 활약해왔다. 연출도 매우 화끈하다.
커맨드는 ↓↙←↙→+B or D. 좀 괴악한지라 이것보다는 단축 커맨드인 ↓←→+B or D로 발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03부터 이 커맨드의 단축이 사라져서 문제. 다행히 리 108식 대사치의 커맨드 방향키인 ↓↙←↙↓↘→를 입력해도 된다.
일단 발동이 빠르며 돌진 거리도 꽤 되고 게다가 날아갈 시의 그 자세 덕택에
판정이 타 돌격기들에 비해 넓은 편이라 소점프 정도는 가볍게 잡아낼 수 있다.
용호난무와 부딪히면 봉황각 쪽이 승리한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반 농담조로 '봉황각의 무릎에 얼굴이 찍혀서 그렇다' 라는 말도 있다.
공중에서 발동하면 (적어도 판정 범위 자체는) 전체화면 판정이라고 봐도 무방할 수준.
각종 연속기에도 쑥쑥 들어가며 히트수가 많아서 데미지 보정의 압박도 덜 받을 수 있다.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에서는 기 2개로 발동하는 공중 봉황각에 절대판정이 붙어 김갑환을 최강캐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발동시에는 순간적으로 상단 무적이지만 무적 시간이 짧아서 완전 무적은 아니기 때문에 상대의 대공기나 장풍에는 진다.
일부 시리즈에서는 봉황각만으로 가드 데미지를 깎아먹어 승리하는 것도 가능.
이후 KOF 94에서 버그로 공중에서 사용 가능했는데 이후 SNK는 이후 KOF 시리즈에서 공중 봉황각을 정식으로 만들어냈다.
리얼바우트를 비롯한 특정 시리즈에서는 피니시에 진짜 '봉황' 이 승천하는 화려한 이펙트가 나온다.
이거 보고 나면 KOF의 밋밋한 연출은 울분이 터질 정도. 단, KOF 2002UM의 제로거리 봉황각에는 봉황 연출이 부활했다.
반월참, 비상각, 비연참과 함께 김갑환 전통의 4대 기술중 하나로 이후 많은 작품들에서 변형이 된 기술이다.
우선 장거한의 철구대폭주와 최번개의 봉황각을 필두로 김수일(봉황각),
김동환(이몸의 봉황각), 전훈(봉황열조각), 이진주(이진주 다이나믹!, 유월림각(KOF2001한정)에 이르기까지
대대적으로 어레인지 되었고 홍푸 역시 어레인지 버전인 '카덴차의 폭풍' 을 사용한다.
심지어는 옆 게임의 쿠로코도 사용. 하지만 김갑환의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포스가 떨어지며
전통 계승자들인 채림과 김재훈마저도 오리지널에 비해 포스는 떨어진다.
게다가 전훈과 이진주의 것은 봉황각의 변형인지조차 의심될 정도. 공통점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이진주의 이진주 다이나믹!은 공중 봉황각처럼 더 정확히는 02갑환의 MAX 봉황각처럼 only 공중 발동기라는것과
공중에서 좀 패고 지상으로 내려와 마저 패는 모션에서 공통점이 보이지만 그외엔 뭐...
비공식인지 공식인지 모를 소설판에 의하면 장거한과 최번개가 김갑환을 골려먹으려고 단란주점으로 유인한뒤 아내인 김명숙에게 이걸 고발했는데
김명숙이 김갑환을 봉황각으로 날려버렸다(...)봉황각은 김씨일가 전통?
어레인지가 아닌 바리에이션으로는 KOF 2002와 2002UM에 나오는 MAX2인 '제로거리 봉황각' 이 있다.
아랑전설 2 당시의 봉황각 모션을 완벽히 재현한 기술.
판정이 무릎에 쏠려있던 2와는 달리 1프레임 잡기로 바뀌어서 암전 보고 피하지도 못하면서
말 그대로 가드가 절대로 불가능한 기술로 탈바꿈되었다.그 미친 점A와 함께 김가불로 만들어준 기술.
분명히 발차기 기술이지만 재미있게도 항상 첫 모션은 약 펀치 모션으로 시작한다.
처음 KOF에서 공중 봉황각이 정식 필살기가 된 이후로 어째서인지 하늘을 날수 있는 필살기로 인식되고 있다. 아니 실제로 날고 있는 것 같지만.
유리의 비연봉황각과는 이름이 비슷하지만, 관련없다.
KOF XIII의 영식 봉황각(零式 鳳凰脚)
기합소리와 비명소리가 적절하게 어우러져 매우 흥겨운 리듬이 탄생되었다.
XIII에서는 일반 봉황각에 EX 봉황각과 영식 봉황각이 NEOMAX로 추가됐다.
EX 봉황각은 일반 봉황각보다 광속으로 돌진하여 일반 봉황각으로는 불가능한 봉황각 추가타가 가능.
영식 봉황각은 처음 공개가 됐을 때는 또 봉황각 우려먹기냐고 까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대방의 좌우로 움직이며 신명나게 킥을 먹인 후 뛰어올라 내려찍는 간지폭풍의 NEOMAX로 평가받는다.
※ 위키글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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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환을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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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게시물에 몇가지 잘못 적힌 부분이 있어서 적습니다 ^^;; 아무래도 위키에 틀린 정보가 꽤나 많은데 가져오신부분이 많아서 그런듯... 먼저, 커맨드가 정커로 들어가는 kof는 킹오파 2003부터가 아니라, 95가 처음이었습니다. 단축커맨드가 없어서 정커로 썼었어야했죠 94,96,97,98,99,00,01,02까지는 정커사용외에 단축커맨드가 있었구요 ^^; 그리고 리얼바웃에 봉황이 나온건 리얼바웃 스페셜 만이었습니다. PS1도 포함이라면 도미네이티드 마인드도 포함이군요 때문에 본문에 적으신 '봉황이펙트'나 '새가 울부짖는 소리'가 리얼바우트 부터라는건 틀린 말입니다. 리얼바웃 스페셜 만이죠. 참고로 단축커맨드 하니 생각나는데, 킹오파의 저 커맨드 말고도 CVS 시리즈의 전용 단축커맨드도 있습니다. ↓←↙→죠 ㅋ 봉황각을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기술 리스트를 보니, 죄다 진위여부가 의심스러운 녀석들이 많군요 ㅋ 세월이 흘러서 이쪽계통의 정보를 많이 잊어버렸지만 적어도 장거한의 철구대폭주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술과 격투스타일의 유사성으로 갖다 붙친 정보들이 많은거같습니다. 철구대폭주만 유일하게 봉황각을 모티브로 장거한이 변형했다는 설정을 공식 게시판의 정보나 무크지 등에서 본적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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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김가불 선생의 아내 김명숙은 김가불 선생보다 2살이 어린데... 공식설정으로 김가불 선생이 30세때..큰 아들 김동환의 나이가 11세.... 작은 아들 김재훈의 나이가 10세였습니다....그러니까 19세때... 17세 여고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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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놈..... 정의타령하더니 아청법을 어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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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K-1들에게 봉황각 먹여주면 다음에 공천 떨어져도 무소속으로 나오면 됨. 인기 쩔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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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K-1들에게 봉황각 먹여주면 다음에 공천 떨어져도 무소속으로 나오면 됨. 인기 쩔듯..ㄷㄷㄷ | 14.11.08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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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김가불 선생의 아내 김명숙은 김가불 선생보다 2살이 어린데... 공식설정으로 김가불 선생이 30세때..큰 아들 김동환의 나이가 11세.... 작은 아들 김재훈의 나이가 10세였습니다....그러니까 19세때... 17세 여고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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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놈..... 정의타령하더니 아청법을 어기다니.. | 14.11.09 1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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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봉황각 연출은 리얼바웃연출 따라갈 시리즈가 없음. | 14.11.08 19: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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