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캡콤에서 나온 좀비 서바이벌 샌드박스 액션 rpg
록맨 시리즈와 무슨 판단으로 돈을 시궁창에 버린 마이티 no9로 유명한 이나후네가 참여했다.
플레이어는 사진 기자인 프랭크 웨스트가 되어
72시간 동안 헬리콥터가 올 때 까지 좀비들이 가득 한 쇼핑몰에서 살아남아야하는게 주 목적이나
메인 미션들을 하다 보면 사태의 진실을 보게 되고 게임의 목적도 뒤바뀌게 된다.
미션은 메인 미션과 서브 미션으로 나뉘어있으며
샌드박스임에도 제한시간이 있어 너무 느긋하게 굴며 룰루랄라 놀았다간 미션이 소멸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메인 미션의 시간이 지났다 해서 게임이 오버 되진 않으며
엔딩이 달라지는 것 뿐이다. 엔딩 후 2회차로 레벨을 유지한 채 제 플레이가 가능하니 너무 걱정은 말자
레벨은 좀비들을 도륙내거나 서브 미션들(보스 격퇴/생존자 구출)을 완료하거나
사진을 찍거나(PP가 달린 걸 찍으면 두배로 얻는다)헬스장에 가 운동을 하면 올라간다.
레벨이 올라갈 수록 체력이나 공격력
그리고 생존에 유용한 신기술들이 추가된다.
문제는 생존자
AI가 거지같기로 매우 유명하다. 기어즈 오브 워의 도미닉이 병법 대가 천재 병사로 보일 지경이랄까
특히 도전과제 중 모든 생존자 구출과 8인 이상의 생존자 구출은
사람 한명을 암환자로 만드는 과제로 유명하다.
아직 초기작이라 무기 밸런스는 썩 좋지 못하다.
둔기류는 영 별로인 반면에 날류 무기(특히 한손 전기톱)는 높은 데미지와 속도를 가지고 있어
첫 플레이 시 수월하게 학살하고 싶으면 날류 위주로 갈 수 밖에 없다.
이후 wii버전으로도 이식되었는데
기기 한계인지 반 정도는 게임 스타일이 달라졌다.
모바일 버전
지금은 다운이 불가능하다.
이나후네의 또 다른 참여작인 쉐도우 오브 로마(2005년)
참고로 이 게임의 플레이 스타일은 데드라이징에 영향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데드라이징과 더불어 명작이라 생각하는 작품인데
흥행은 실패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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