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1] 나에게 위닝일레븐이란~^^

[VinceCarter 15]



저에게 위닝일레븐은 제 인생의 절반이상을 함께한 친구같은 녀석이죠.

닉네임은 실제로 농구하는 걸 좋아해 빈스카터지만 실제 축구는 잘 못해 TV로 보기만 하다가 플스1의 위닝3 프랑스 

월드컵98을 만나며 위닝 특유의 손맛,정말 내가 슛해서 골 넣는 느낌에 빠져 지금까지 위닝과 함께 하고 있네요~^^

(재미있는건 위닝하면서 실제축구에서 제가 찰 때 감아차기가 된다는 것ㅋㅋㅋ)

저와 함께하고 있는 위닝일레븐을 소개합니다.

PS1 ~ PS4 위닝일레븐입니다.

위닝6인터부터 신작 나오면 구입해서 플레이하고 수집하였으며 PS1 정품들은 레트로장터와 나눔을 통해 모았네요.

PS1 시리즈입니다.

 처음 만났던 위닝3 프랑스 월드컵98은 복X시디였습니다.그런데 시디 윗면이 정품처럼 프린트 되어있어 정품인줄 

알았다는...........ㅋ

위닝일레븐1은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인터넷에서 겨우 찾아도 사이드가 없고 상태 좋은것도 없었는데 우연찮은 기회로 너무 좋은 가격으로 구입했네요.^^

PS2 시리즈입니다.

PS2 위닝부터 친구들과 박터지며 대인전했던거 같네요~^^

오프로 대인전을 즐기다 온라인으로 대인전을 할 수 있다는 정보는 정말 충격이였죠~

위닝8LE입니다.

당시 온라인으로 대인전은 못했지만 일본에서는 인터넷으로 대인전한다길래 어찌나 부럽고 배 아팠는지............

우리나라에서도 8LE 구입하셔서 일본과 온라인 대인전 하시는 분들 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일산 지스타 때 위닝제작자에게 받은 싸인이네요.^^

우리나라에서 최초 온라인 되었던 위닝9LE입니다.

이거 빨리 받고싶어서 용산까지 갔었죠~

"사장님 온라인 예약한 위닝9LE 주세요~~!!"

화물차에서 아직 내리지 않아 앞에서 기다리다가 박스 내리자마자 시디 받은 추억이 생각나네요.^^

한글화에 신승대,서형욱의 중계진은 최고였던거 같네요~^^

이것도 일산 지스타 때 위닝제작자 다카츠카 신고와 1분에게 싸인 받았네요.^^

10주년 기념으로 나온 위닝10은 PS2 위닝을 즐기는 분들에게 최고의 위닝이죠.게임성,에디트,선수복장 양말까지 

선택가능등 정말 나무랄때가 없죠.

위닝10 리마스터 해줬으면 좋겠네요.^^

PS2 위닝2012는 물량도 별로없고 가격대도 비싸 구입을 망설이는 중 카페회원님의 나눔으로 받았네요.

감사할 뿐입니다~^^

이건 보너스인데 게임샾에서 이런것도 판매하네요.

꼭 어릴 적 불량식품 사는 느낌~^^

위닝 관련 구입했네요~

PS3 시리즈입니다.

PS3 위닝은 많은 굴곡이 있었네요.....

 

위닝2011은 도저히 적응이 안돼 사고팔고를 6~7번 했던거 같아요.다른 시리즈는 바로 적응했는데 2011은 

적응하는데 어려웠습니다.

위닝2014는 폭스엔진을 도입하며 새로움을 추구했지만 덕분에 참치 초기정발 플스3가 보드크리 당첨되었었네요.....

최악의 게임성때문에 난리가 아니었죠.....

 

위닝2013 스틸케이스는 처음 보네요.

위닝매니아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낼름 구입했네요~

 

북미 플스3 위닝입니다.

표지가 정발과 다른게 신기해 구입했습니다.

 

플스4 시리즈입니다.

 

 

2014때문에 걱정이 많았지만 PS4의 위닝2015는 걱정을 한방에 날려주었습니다.

폭스엔진의 PS3 한계를 PS4가 커버해주며 잘 다듬은거 같았습니다.

 

 

PS4 위닝에서 잊을 수 없는 것은 위닝대회에서의 우승입니다.인원이 몇 안되는 대회였지만 단 한번의 우승경험이 

없던 저에게 위닝대회 우승은 너무나도 기뻤죠~^^ 

얼마나 좋으면 우승하고 아들이랑 세레머니 했다는...........ㅋㅋㅋ

너무 좋아 제가 자작한 우승트로피입니다.

 

번외편으로 일판 PS3 위닝입니다.

요즘 위닝 다시 모으기 시작했는데 일판 밀봉이 있어 구입했네요.

위닝DS 밀봉입니다.

 

엑박360 위닝입니다.위닝X는 밀봉입니다.

이러다 wii 위닝도 사는거 아닌지........ㅋ

위닝 전신인 슈패 퍼팩트 일레븐과 N64 실황3와 실황 프랑스 월드컵98입니다.

N64 본체가 없어 구하려니 가격도 만만치 않고 물량도 별로 없는거 같아요.....

N64 곽팩은 커다란게 마음에 쏙 드네요.네오지오 팩보다 작지만 왠지 끌리네요~^^

프랑스 월드컵98버전끼리 놓으니 예쁘네요~^^

예약구입 시 받은 특전들입니다.

위 타올은 예약특전은 아니고 설문조사 참여해서 받은거네요.

2009 예약특전 캘렌더입니다.

2010 예약특전 티셔츠입니다.

2011 예약특전 휴대용 담요입니다.

2013 예약특전 USB입니다.

2018 예약특전 USB입니다.

(응? 대놓고 나보고 패치하라고.........ㅡ.ㅡ;;;)

2019 예약특전 스포츠타올입니다.

 2020 예약특전 아날로그 스틱 커버

2021 예약특전 캘린더입니다.

이번 신작 eFOOTBALL 2022 난리가 아니네요.......

2014의 재림이 아닌가 할 정도로.................

전 다운로드 받았지만 겁이 나(?) 해보지도 못했습니다........

제발 11월 출시때는 제대로 나와주길 기대합니다.

제 장문의 위닝시리즈를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THE PITCH IS OURS.



[꼭지]

와 슈패와 닌64용 실황월드사커에서 우왕굿~
전 가끔 실황3 하는데 ㅎㅎ

개인적으로 위닝은 플스2까지라고 생각...;;

[VinceCarter 15]

슈패 파이팅 일레븐과 닌64 곽팩이 너무 이뻐 더 구입하려고 하네요~^^
위닝이 너무 좋아 지금까지 하고 있네요~ 이풋볼2022는 걱정입니다.......-.-;;;

[쉐브췐코]

와... 대단하십니다.
저는 ps2 위닝6 파이널에볼루션으로 시작했는데 그때 그 감동은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당시 피파만 하다가 친구집에서 위닝하고 바로 플스2 사고 위닝6 파이널에볼루션으로 시작했던 기억이 나네요.
글 중에 플스3에서 굴곡은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라 놀랐습니다. 특히 2011에서의 특유의 위닝의 맛을 잃어버렸고 2014에서 ps3로 했는데 이게 게엠인가 싶을정도로
엉망이었는데 다행이 ps4로 넘어와서 잘 적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소원이라면 예전 디렉터 타카츠카 신고 씨가 위닝 한번만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ps2시절의 그때 그 느낌이 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프닝 특유의 일렉스러운 음악이랑 볼 터치느낌...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습니다.

[VinceCarter 15]

역시 닉네임답게 축구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도 2011은 적응이 안되더군요......2010까지의 스피드가 순식간에 사라진 느낌.........사고 팔고를 몇번했는지........
2014는 PS3의 한계를 명확히 드러냈죠. 2014 실행하다 보드크리 당한 참치PS3 엄청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저도 타카츠카 신고씨가 다시 한번 위닝 만들어 줬으면 하네요. 위닝10처럼~^^

[VinceCarter 15]

피파로 가시나요?

[VinceCarter 15]

모든 게임들이 그렇지만 특히 위닝은 친구들 모이면 재미있죠.
자칫 우정파괴게임으로 돌변.....ㅋㅋㅋ

[ttt3niskhha]

https://youtu.be/X6dzS99ggmg

[ガンダム]

까끔 보는데 그립네요

[VinceCarter 15]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위닝CF이네요. 제 위닝 글에 같이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VinceCarter 15]

추억은 항상 그립죠............

[춘리허벅지]

플스 2 로 나온 위닝 K리그 라이센스 따서 출시된거 사볼려고 했더니 프리미엄 붙어서 엄청 비싸더군요

[VinceCarter 15]

예.저도 봤는데 플스2 위닝K리그 챔피언쉽 가격이 올랐더군요.
이풋볼2022 난리나니까 2021도 가격 올랐어요. 2014 난리일 때 2013 가격 오른 것처럼........

[ガンダム]

위닝3 파이널로 위닝을 시작했는데
위닝10 이후로는 예전의 그 재미를 느낄 수 없어서 참 아쉽네요

[VinceCarter 15]

새로은 위닝이 나올 때마다 적응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번 이풋볼2022는 걱정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멋진 콜렉션과 멋진 게시물,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ㅡ^b
개인적으로는, 플스 ~ 플스2 까지의 위닝일레븐을
정말 미친듯이.. 재밌게 즐겼던 추억을 가지고 있기에..
그 시절이 가끔은 그리워집니다. ^^

[VinceCarter 15]

PS2 위닝에 대해 추억이 많이들 있으신거 같아요~^^

[스타드림]

저도 웬만한 대표작은 있으나 ,.;

[VinceCarter 15]

?

[스타드림]

거의 다 전부 다 있으신거 같아요 ~!,.;

[VinceCarter 15]

아~ 아닙니다.아직 멀었죠~^^

[스타드림]

멀지 않으신거 같은데 ,.;

[클락켄트^^]

추천버튼없나요? 대단하십니다.
Ps2 위닝6로 시작해 진짜발매일 몇달전부터 손꼽아기다리면서 10월달만 매년 기달렸네요.
자취방에서 밤을새워가며하곤 했는데 지금도 ps2위닝시절이그립네요.. 온라인때도 많이하긴했지만
느린반응속도로
역시 위닝은 만나서 대인전이 최고네요..
지인들만나면 혹시위닝하냐고 물어보고다니곤했는데
지금도 플스2라도 해보고싶습니다
2020 이후 정식타이틀이 발매안되 너무 아쉬어요
매년 기다리던 타이틀이없어지니 허전하네요

[VinceCarter 15]

감사합니다.^^ 온라인도 나름 재미있네요~^^

[xenogears]

우와 컬렉션 죽이네요 ㄷㄷ
개인적으로는 위닝3 98프랑스월드컵 버전을 가장 재밌게 즐겼었네요. 3 final도 괜찮았고, 4, 2000 모두 재미있었죠

[VinceCarter 15]

감사합니다.^^
저도 첫 위닝이 위닝3 98프랑스 월드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