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게이머 인생 첫 랑그릿사 - 랑그릿사 3

[캡틴 퓨쳐]

꽤 오랜 시간, 게임과 함께 했음에도

그럼에도!

남들 다 해본 게임을

저만 못 해본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 대표격인 작품이 랑그릿사 시리즈.

이 3편이 제게는 첫 랑그릿사 게임이 됩니다.

시나리오 1 을 클리어한 느낌은 재밌었습니다.

예전 코에이 삼국지 6편 하던 감각과 비슷했습니다.

또, 게임도 게임이지만

게임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일러스트가 정말 대단합니다.

브라운관이 뿜어주는 불맛(?) 같은 색감이

일러스트를 더욱 화려하게 보이게 합니다.

그럼 이어서 시나리오 1 스샷을 보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

[위험함]

발매 당시엔 좀 많이 미묘했다고 생각했는데

밀레니엄, 리인카네이션 겪어 보니

다시 보니 선녀 같음

[까치의 꿈]

저는 새턴을 굴릴 형편은 아닌지라 얘로 만족을...
^^;

[삐리리불어봐 유포니엄]

일러는 3이 젤이쁜거같아요 초딩때 집근처 겜가게들에서 포스터를 많이봐서그런가~

[아레아레]

어릴적 친구집에 저게 있어서 매번 놀러갔었는데 .ㅋ
오프닝이 너무 좋아서 매번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크리어드]

랑모 리파니는 왜 기본일러가 그따구로..........

[ＳＥＧＡ™]

더빙까지해서 한글판 나왔었죠 오프닝 무비가 역대급이였습니다 게임이 3d라 갠적으로 별로였지만

[윤멋진]

동감합니다. 무조건 3D로 만들면 좋은줄 알았던 시기였는데 랑그릿사는 3D로 만들면서
랑그릿사 특유의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간결한 그래픽이었는데 정신없고
화질도 별로고...
캐릭터 디자인은 우르시 선생의 손길이 닿아서 꽤 좋았습니다.
차세대기종으로 나온만큼 비쥬얼은 올라갔지만
랑그릿사는 이 작품을 기점으로 내려가기 시작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지금은 단종되고 모바일로... ㅠㅠ
요거 2D로 전투 리메이크 해서 다시 만들어주면 좋겠어요.

[metadrone]

전투신만 3d인데 많이 착각들 하시네요. 그 전투신도 온오프 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오프닝 무비 제대로 들어간게 이 작품부터입니다. 피시엔진판이나 에펙스판은....뭐 말안해도 아시겠죠?

[metadrone]

에이 솔직히 전투신이 빠르지는 않았죠. 1탄부터 5탄까지 현역으로 다 해봤지만 솔직히 2탄빼곤 전투신 스킵합니다. 1탄은 스킵이 안되었지만..2탄조차 스킵할 때가 있어요.

[나미나미]

일본어를 몰라도 재미있던 랑그릿사 3

[테제-A]

사실은 루시리스가 나쁜게 아닐까

[슈우님]

전투씬은 못봐주고 시간만 끌어서 끄고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출시 당시에도 재미있게 했어요~
시스템은 기존과 완전 다르지만 그것도 나름대로 매력 있었구요. ㅎㅎ

[디지털우뢰매@]

새턴의 기기성능때문에 전투씬이..

[metadrone]

당시 생일선물로 한정판 받아서인지 애착은 많이 갔습니다. 전투신은 몇 번 보고 스킵해버렸지만 그것만 아니면 정말 잘 만든 게임입니다.
프레아 살려야 진엔딩 뜬다고 해서 프레아 살리려고 일본 게임잡지 엄청 뒤졌던 기억이 나네요.

[Blu-ray]

일러스트가 정말 환상적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