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FF6 그랜드 피날레(GRAND FINALE) (BGM 有)

[외국인 노동자]

= 0:00~7:56 : 티나의 테마

  48:35~ : 아리아 (오페라 버전) =

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입니다.

아직까지도 올 클리어는 하지 못했지만...

어린 시절의 동경과 나름의 추억이 담겨있는 명작 게임인

- 파이널 판타지 6 (FF6) -

의 어레인지 버전 음반을 샀습니다.

명곡들의 어레인지 버전 감상하고, 가볍게 오픈 케이스 올려봅니다. ^ㅡ^

 바람 쐬며 놀러다니다가 발견~ ^ㅡ^

약 25년 전인...

1994년 5월 25일에 발매된,

SFC 게임 소프트 - 파이널 판타지 6 (FF6) - 의

어레인지 버전 음반인 = FF6 그랜드 피날레 = 입니다.

 앨범 자켓(종이)의 구겨짐과 상처,

사이드 라벨의 구겨짐이 있었지만.. ㅡ.ㅜ

나름 착한 가격(6000원)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FF6의 명곡 - 티나의 테마 - &

오페라 이벤트씬의 - 아리아 - 가 담겨 있길래 그냥 덥석~! ㅡ.ㅡㅋ

 포장 비닐을 북북~

 ..구깃구깃한 사이드 라벨~ ㅡ.ㅜ

열심히 펴준 후에 찰칵~ ㅋ

 - 밀라노 교향악단에 의한 전곡 이탈리아 밀라노 레코딩 -

헤에~ ㅡ.ㅡ

오케스트라 어레인지 앨범 입니다.

 총 11 곡(트랙) 수록~

 음반 패키지 앞면~

 뒷면~

 오픈 케이스~

 강렬한 와인(?)레드 색깔과

심플하지만 멋진 시디 프린팅이 인상적입니다~ ^^

 음악 시디를 꺼내보니...

일러스트와 함께, - 파이널 판타지 6 그랜드 피날레 -

 북클릿 오픈~

 역시 저에게는..

1번 트랙 - 오프닝 테마~ 티나 -

11번 트랙 - 아리아 -  오페라 버전

이 눈에 띄네요~ ^ㅡ^a

 마지막 트랙(11)

- 아리아 - 의 이탈리아 가사 & 일본어 해석 페이지

가사 애절하고 좋군요.. 흐... ㅡ.ㅜ

 프로듀서인 "우에마츠 노부오" 씨의 라이너 노트 페이지~

조금 재밌(?)는 것이..

이 어레인지 앨범의 완성도(편곡)에 만족하지 못한다(불만임~)라고

너무나 솔직하게 의견을 써 놓았습니다~ ^ㅡ^;;

빽빽하지만 한 번쯤 읽어볼 만 했으며...

음반 판매 사이트나, 넷상의 수많은 리뷰어들의

"그럼에도 음반은 훌륭하다 OR 아니다! 별로다~" 라는

다양한 의견들을 보는 맛이 쏠쏠하더군요~ ㅡ.ㅡㅋ

..저는 1번 & 11번 트랙만으로도 그저 만족~ ^^;

 제작 스탭 & 사진을 끝으로 북클릿을 덮습니다~

 음반만 달랑 올릴 수는 없으니,

재탕이지만 게임팩과 스샷 조금 올리고 게시물 마칩니다~ ^ㅡ^

 올드 파판이나 옛 게임 음악들을 듣고 있으면...

게임기 3대장(?)을 구경하고, 동경하며,

어쩌다 게임 해볼 수 있으면 너무나 기뻤던 어린 시절이 떠오릅니다~ ^ㅡ^

 슈퍼 패미콤 & 동경의 파이널 판타지 6 게임팩~ ^ㅡ^

 옛날에는.. 그저 번쩍번쩍하게 빛이 났었던...

가질 수 없던 보물들~ ㅡ.ㅜ

 참.. 언제봐도 오프닝 부분은 그저~ ㅡ.ㅜb

 트레져(보물)헌터(도둑놈) ㅡ.ㅡㅋ

 도둑놈 아니라고~!! ㅡ.ㅜ

 시무룩한 표정이 일품~ ^ㅡ^

 BGM 너무 좋아요~ ㅡ.ㅜ

 시간 날때마다 조금씩~ ^^

 어린 시절에는 SFC를 끝내 가져보지 못했기에...

음악을 들으며, 대화씬이 번역되어 실린 잡지의 공략을 실컷 보며,

상상(..)플레이를 즐겼던 기억도 납니다~ ^ㅡ^

그것도 즐거웠던 추억~! ㅋ

플스판 FF6의 영상과 음악도 많이 보고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언젠가는 FF7 처럼 리메이크 해주면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ㅡ^

많은 사진과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즐거운 레트로 게임 & 음반 수집 라이프~

[鮎川麻弥]

역대 최고 FF ㅡ 파이날판타지6 라고 외칩니다!!!

[외국인 노동자]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鮎川麻弥 님~ ^ㅡ^(__)
鮎川麻弥 님을 비롯하여 많은 게이머분들께서...
최고의 FF를 꼽을때 6를 외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그만큼 명작이라는 것이겠지요~ ㅡ.ㅡb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청담동앨리스 님~ ^ㅡ^
덧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있어 최신(?)FF인
12, 13, 15는 구해놓고 아직까지 제대로 못해봤는데... ㅡ.ㅜ
올드 FF때와 비교하면, 빨리 즐겨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잘 들지가 않네요~ ^^;

[G2030 3.0Ghz]

개인적으로 오페라쪽 이벤트를 맷슈 필사기 입력 이벤트하고 안 좋아햇습니다.

그때 당시 친구한테 빌린 공략본 상태가 안좋아 20번(?) 가까이 오페라 이벤트를 한거 같네요....ㅜ.ㅜ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G2030 3.0Ghz 님~ ^ㅡ^
으아.. 이벤트를 20번 씩이나~ ㅡ.ㅜ
그리고 필살기 입력 이벤트~!
6를 에뮬로 즐겼을때, 저도 그거 잘 못했던 것 같은 기억이... ^ㅡ^;;

[PC엔진 가꾸싶다~]

너무나 멋진 파판6 컬렉션에 그져
추천을 살짝 날리구 갑니다~^^
OST는 정말 ^0^b

[외국인 노동자]

안녕하세요~ 가꾸싶다 님~ ^ㅡ^
덧글 항상 감사드리고.. 답글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__)
언제나 너덜~한 컬렉션이죠~ ㅋㅋ
즐겁고 힘찬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누드교과서]

하루에 얼마씩 저금하면 내가 과연 언제 SFC를 살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꿈꿨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학창 시절 용돈으로는 너무 부족해서 살 수 없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ㅜ.ㅜ
패미콤, 메가 드라이브, 슈퍼 패미콤...
정말 너무나 갖고 싶었던 꿈의 게임기들~
개인적으로 당시에는 가질 수 없었기에 나름 한(?)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