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X] ■ 작은 고양이의 대모험 - 꼬마가 간다 (仔猫の大冒険チビちゃんがいく)

[laptick]

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ლ( ╹ ◡ ╹ ლ)

오늘 소개는 카시오의 아기자기한 게임, '작은 고양이의 대모험'입니다.

BGM : 仔猫の大冒険チビちゃんがいく - PLAY SOUND

CASIO

'작은 고양이의 대모험'

꼬마가 간다

 Adventure of a Small Cat

- Chibi goes on adventure

仔猫の大冒険チビちゃんがいく

[게임 화면]

1986년, 카시오(CASIO)에서 개발·발매한 MSX 횡스크롤 액션 게임입니다.

카시오의 MSX 소프트 시리즈 24번째 작품이죠.

[패키지 앞면]

타이틀명은 우리나라식으로 음독한다면 <자묘의 대모험>이 됩니다.

새끼란 뜻의 仔(자세할 자)와 猫(고양이 묘)의 '자묘'란 말은 '아깽이'를 의미하죠.

열매 가루와 새총을 무기로 무장, 점핑하며 횡으로 진행하는 액션 게임입니다.

[자묘의 대모험]

풀네임은 '작은 고양이의 대모험 - 꼬마가 간다'입니다.

게임성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너무나 흡사해서인지···

발매 당시, 슈퍼 마리오의 '고양이' 버전이란 비아냥거림을 받기도 했습니다. 

[MSX]

대응 기종은 MSX 컴퓨터 또는 재믹스로 두 플랫폼으로만 즐길 수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

『명랑한 냥냥이의 모험』

필자가 중학생 시절, 오락실에서 즐겼던 시간제 게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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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시간제 게임'이란···.

게임 실력을 떠나서 플레이 시간이 제한된, 일종의 개조 기판 게임을 말합니다.

대부분 오락실 게임이 아닌 콘솔 또는 MSX 플랫폼이 개조 대상이었습니다.

플레이 시간이 대략 10~15분 정도가 지나면 "삐이이~~ 삐이이~~" 거리는

알람 소리와 함께 곧 게임이 종료되는 방식입니다. 어찌보면 유저들의

실력차에 따라 플레이 시간이 달라지지 않는 공평함이라 말할 수 있죠!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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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팩 카트리지] 

GPM-124

그러고 보니 의상까지도 마리오의 것과 비슷하네요.

 

 

 

카시오의 MSX 24번째 작품

[취급설명서]

자묘의 대모험 게임 설명서입니다.

[게임하기 전에]

게임은 MSX 호환 컴퓨터 또는 재믹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MSX 조이스틱(조이패드) 및 재믹스 전용 콘트롤러를 사용)

[이야기]

이야기는 여자 친구, 피피 양을 찾아 도시로

향하는 꼬마 아깽이 짱의 이야기입니다.

 

 

▲ 각 스테이지 끝 지점에 도착하면 풍선이 날아가며 클리어! 됩니다.

이것 마저 슈퍼 마리오와 비슷합니다.

[조작 방법]

게임은 [트리거 1] 또는 [스페이스 바] 버튼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캐릭터 조작은 -  조이스틱 의 경우, 조이스틱 1, 2버튼 /

MSX 컴퓨터  키보드 의 경우, 스페이스 바(Space Bar) & 그래프 키(Graph Key)로 조작합니다.

[게임 방법]

Stop 키는 게임을 일시정지 / F1 키는 플레이어가 자·살(포기) 합니다. (´・_・`)

조작 키는 MSX 게임이라면 대부분 공통적인 사항들이죠.

 

 

플레이어는 무기 공격과 점프를 이용하여 좌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진행 중 문이 나오면 스테이지 클리어가 되는 형식입니다.

 

 

[스테이지 진행 루트]

게임 진행은 3개의 테마 속에 각각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개의 테마    복숭아 마을   |   사과 마을   |   레몬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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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이지    해바라기 밭 → 숲 → 계곡 → 강 → 지하 통로 → 도시의 거리

[파워업·캐릭터]

 

금화 (大·小) : 점수 아이템으로써 크기별 점수차가 있습니다.

스테이지 특정 부분에 무기(개다래 열매 가루)를 뿌리면 숨겨진 금화를

얻을 수 있는데 이 중 라이프 보너스 금화가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잎 클로버 : 보너스 점수를 얻습니다. 독이 묻어있는 세잎 클로버와 구별 유의!

보물단지 1·개다래 열매 가루 : 열매 가루 무기로써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갑니다.

개돼지에게는 대미지 줄 수 없습니다.

보물단지 2·새총 : 새총은 수평으로 빠르게 발사되는 무기지만 애벌레와 개미는

잡을 수 없습니다. 열매 가루로 잡을 수 없는 개돼지를 잡을 수 있습니다.

[주요 등장 캐릭터]

 

새 : 노란색과 검은색 그리고 숨겨진 붉은색 종이 존재합니다.

화면을 가로지르며 날아와서 플레이어 길을 방해하는데 스테이지

후반으로 진행할수록 알을 낳아 공격하는 상황까지 펼쳐집니다.

애벌레 : 천천히 기어다니는 흔한 적으로써 몸에 닿으면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습니다.

공격적인 적은 아니지만, 길목을 방해하거나 다른 적과의 협력 상황이 무섭죠!

쥐 : 지면으로 다니는 적. 해바라기 밭과 숲에서 돌아 다닙니다.

 

반짝이는 고양이 형상 : 습득하면 몸집이 커지며 원더치비로 변신합니다.

적에게 당하면 다시 작아지죠. 마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에서

버섯 아이템 역할과 비슷합니다. 쥐 또는 두더쥐와 부딪힐 경우 죽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 형상 아이템은 위치가 랜덤하게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습득에 살짝 짜증이 날수도···. ಠ╭╮ಠ)

 

개돼지 : 멧돼지처럼 빠른 속도로 달려 다니는데

개다래 열매 가루로는 잡을 수 없고 새총으로만 잡을 수 있습니다.

 

밤송이 : 숲의 나무 윗부분에 달려 있다가 떨어지는데 바닥에 닿으면

굴러 이동하니 매우 조심해야 할 적입니다.

 

치카다비 두더지 : 지하 통로에만 등장하는 적.

플레이어가 원더치비일 경우 부딪혀 죽일 수 있습니다.

개미 : 애벌레와 비슷한 적으로써 도시의 거리에만 등장합니다.

독 세잎 클로버 : 닿으면 플레이어가 대미지를 입습니다.

네잎 클로버와는 달리 이파리 수와 줄무늬로 구별이 어렵지 않죠.

열매 가루를 네 번 뿌리면 네잎 클로버로 변합니다.

 

[테크닉] 

자묘의 대모험 게임의 수월한 진행 TIP 입니다.

숨겨진 요소 찾기와 플레이어의 점프 후 하강 조작이 진행의 핵심!

[점수 일람]

 

 

▲ 지하 통로 스테이지

[사용상 주의사항]

 

 

 

[게임 오버!]

 

 

"GAME OVER~"

약 30년 전 즐겼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당시에는 꽤 많이 진행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해 보니 많이 진행을 못하겠네요. 발컨······. (⊙﹏⊙ ;;

[자묘의 대모험]

 

자묘의 대모험 엔딩입니다.

[엔딩 (ENDING)]

Played by The MSX Channel

 

작은 고양이 주인공은 여자친구인 피피 짱과 만나 하트를 그리며 엔딩~

[게임 플레이 영상]

 

 

위 플레이 동영상을 끝으로···

작은 고양이의 대모험 - 꼬마가 간다 (자묘의 대모험, Adventure of a Small Cat

Chibi goes on adventure, 仔猫の大冒険チビちゃんがいく)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ʕʘ̅͜ʘ̅ʔ

 

 

 

 

 

 

 

 

 

"아깽이의 대모험"

[외국인 노동자]

흐흐~ 아쉽게도 저는 처음 보는 MSX 게임입니다.
게임팩을 보니 레트로 게임샵등에서 스쳐지나가며 본 기억이 있네요~
오늘도 상세한 게임 소개 및 콜렉션 잘 보고 갑니다!! ^ㅡ^b
..원칩 MSX와 브라운관 티비가 부럽고 멋지군요~ ^^

[laptick]

외국인 노동자님이 처음 보는 MSX 게임이라니... ㄷ ㄷ
여하튼, 오래된 게임이니까요. 리뷰를 보셨으니 기회가 되면 꼭 콜렉팅하세요.
단순하지만 재미는 보장합니다. 그리고 브라운관 티비도 좋은 기회를~ 기원합니다. (^ㅁ^*

[MSXFAN]

어렸을 때 (라고 하고 중학생 때라고...) 수퍼마리오가 하고 싶었는데 겜가게 아저씨가 이걸 추천해 줘서 한 기억이 나네요.
너무 재밌게 했었습니다만.. 당시는 일주일에 2시간 밖에 컴퓨터 하는걸 허락 못받아서 ㅠ.ㅠ....

[laptick]

"아하핫~!!" 게임 가게 아저씨가 속였군요~ (ㅁㅂㅁ;;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 친구들도 부모님이
컴퓨터 하는 시간을 하루에 한두 시간씩 정했었더라고요. 그저 추억입니다. (^ㅍ^;;

[animaster]

어렸을적 오락실이나 문방구 앞에 있는 아케이드 기기에서 시간제로 즐겼던 게임이네요~! 참 재밌게 즐겼던 MSX 게임 중 하나였죠!

[laptick]

animaster님처럼 저도 오락실 시간제 게임으로 즐겼던 추억의 게임이죠.
재믹스로도 즐겼었네요! (>_<

[MSXFAN]

아마도 아이큐 1000인데 키보드가 고무로 되어 있던 모델 아니었는지요? ㅎㅎ 저도 오락실에서 이 게임은 아니지만 자낙이 시간제로 운영되는건 본 적 있습니다.

[laptick]

아... MSXFAN님 댓글을 보고 없던 기억이 되살아났네요. 저도 봤습니다.
아이큐 1000 고무 재질의 키보드 모델! 오락실에서요! (^ㅍ^;;

[JeeNi]

와~!!! 추억돋네요!!! 이런게임이 있었죠!! 잊고있었던 추억 하나둘씩 꺼내주시네요~~^^

[laptick]

JeeNi님 아이디 넘버만큼 추억의 게임이란 게 느껴지네요. (^ㅍ^*

[네오엔젤]

처음에는 80합팩의 커서로 나온걸봤었고 다음에는 94년 아마도 6월쯤에 구해서 7월중순까지 했는데
마지막판인 지하통로에서 막힌게 기억납니다

[laptick]

네오엔젤님이 말씀 하신 대로 세가 겜보이(알라딘보이)로 나온 합팩으로 MSX 게임들을
즐길 수 있었죠. 그리고 저도 오랜만에 플레이 해보니 마지막 판 지하통로에서 죽었네요.

[LASTFANTASY]

저 이게임 해본것 같아요~ ㅎㅎ

[laptick]

LASTFANTASY님도 오락실이나 MSX 또는 삼성 겜보이(알라딘보이) 합팩으로
즐기셨는 듯 하네요~

[콘도 마키]

이렇게 존재조차 모르던 게임은 어떻게 찾으시는 거신지?"외국인 노동자"과 함께 루리웹의 레트로게임 매니아 양대산맥이십니다.

[laptick]

"에고..." 콘도 마키님, 송구스럽네요. 게임은 제가 어렸을 때 즐겼던 추억의 게임들
소장하고 있던 것에요. 말씀 감사합니다. (^ㅅ^*

[세탁기]

재믹스 있을때 이팩 있었으면 재미있게
즐겼을거 같아요 최소 수퍼보이보다 나을듯

[laptick]

세탁기님 말씀 대로 오락실(MSX)판을 즐기다가 재믹스 팩을 얻었을 때
정말 기분 좋았죠! 세가 8비트 게임기인 겜보이(알라딘보이)의 경우 (불법)합팩으로 존재했죠.

[돌아온leejh]

전자계산기 만드는 회사가 저 때는 게임도 만들었군요

[BabyGrand]

세계최초로 상용화된 소형 디지털 카메라 개발해서 판매한곳이 바로 카시오죠 (1995년)

[laptick]

돌아온leejh님, 저도 카시오 하면... 시계가 생각나는 메이커라 각인되어 있어요. ^^

[laptick]

BabyGrand님, 저도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신기하네요. (^ㅁ^*

[잭필드-39800]

삼성의 SPC-1500으로 카세트로 복사되 있는걸 10분중후반의 로딩을 참아가며 한 기억이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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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필드-39800 테이프 게임은 정말 돌리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죠! (ㅠㅅㅠ

[Skyscraper2K]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분위기로 저도 참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하고 모아이의 보물도 정말 많이 즐겼었네요~
추천드립니다~

[laptick]

Skyscraper2K님 저도 모아이의 보물, 엄청 좋아했던 게임이에요. 추천 감사합니다.
링크 남길게요. 모아이의 보물 포스팅 :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431/read/24741536

[PC엔진 가꾸싶다~]

오늘도 새로운 게임 잘보구 갑니다~^^
추천 한장 살며시 내려놓구 갑니다~

[laptick]

PC엔진 가꾸싶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ㅁ^*

[밀크셰이크한잔]

친구 집에서 재밌게 했던 게임이네요.

[laptick]

밀크셰이크한잔님도 즐겨했던 추억의 게임이군요. 저의 경우, 친구랑 하굣길
오락실(MSX)에서 즐겼던 게임이네요. (^ㅅ^;;

[뷰너맨]

마리오의 벽돌 같은 느낌에 헬로 키티 같기도 하고... 여러가지가 섞인 인상을 줍니다. 그러고 보니 MSX 기종도 여러 게임이 있었죠. 어렸을 적에 아주 조금은 플레이를 해봤던 것은 분명한데... 정작 확실하게 기억에 남을 정도의 게임은 없었군요. 카라테카도 짝퉁 패밀리 기기(...생김새는 SFC인)를 통해서 즐겼던 게 생각 납니다.(그리고 무슨 건물 입구로 들어가 웬 함정을 절대로 돌파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laptick]

뷰너맨님 저도 그 게임이 떠오르더군요. 고양이 마리오... ㅎㅎ 아마 이 게임의 영감을?! ㅋㅋ
가라데카 언급하시니... 그 게임도 포스팅 해보고 싶네요. (^ㅁ^*

[란스베르크]

이거 키티의 모험이라고 알고있었는데, 키티가 아니었어... 게다가 남캐였다니!

[laptick]

란스베르크님처럼 그렇게 오해하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있었네요.ㅎㅎ (^ㅍ^;;

[신비한은하수]

와 이거 진짜 열심히 했었는데ㅋㅋ 게임 이름도 기억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알게되네요

[laptick]

신비한은하수님도 즐겨했던 추억의 게임이로군요. 게임 제목을 알게되었다니 저도 좋네요~

[글읽는냥이]

게임 음악도 참 좋아요. ^ㅡ^ 이 게임 정말 좋아했는데 덕분에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laptick]

글읽는냥이님, 이 시절의 게임 음악들은 죄다 좋았던 것 같아요. ^^

[女忍者[くノ一]]

이것도 동네 문방구 30원짜리에 있던 겜인데...
보기와는 달리...
정말 잘만든 게임임...
하긴 옛날 게임 개발자들은 거의 해커수준이라...
열악한 하드웨어를 어떻하면 쥐어짜서 만드는지를 제대로 아는 진정한 개발자~

[laptick]

女忍者[くノ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이 때 시절의 개발자들은 죄다 천재들인 듯~

[premiumheart]

이거 재밌게 했었는데 은근 난이도가 높았던걸로...
배경음악 좋아해요 ㅎㅎ

[laptick]

premiumheart님 이 시절의 게임 BGM들은 뭔가 감성이 느껴져서 좋은 것 같아요! (>_<

[초량]

으잌 저랑 같은 티비(KV-14AF였나??)시네요ㅋㅋ 저도 야후옥션에서 구해서 잘 쓰고 있는 티빈데.. 화질도 좋고 괜찮죠^^

[laptick]

초량님 저의 TV 모델은 소니 트리니트론 KV-14DA75인데 맞죠?
디자인과 화질이 매우 좋아서 애용하고 있는 친구네요. (^ㅍ^*

[19호]

아 이게 카트리지 정품이군요..
예전에 8비트 세가게임기에 여러가지 겜 중에 하나로 있었는데
그때 즐겁게 했는데,,, (요술나무 등등) 정품이 따로 있군요

[laptick]

19호님 저도 어렸을 때는 정품 카트리지를 못봤지만 성인이 된 후에서야 이렇게 소장하고 있네요.
세가 게임기의 게임은 아녀서 MSX 모음 합팩(비라이센싱)으로 존재했죠.

[sdafs]

개돼지가 개랑 돼지인가 했는데 진짜 이름이 개돼지네요 ㅋㅋㅋㅋㅋ

[laptick]

sdafs님 매뉴얼의 이름을 보셨군요. 맞습니다~ 정말 개돼지라 적혀있어요. (@ㅂ@;;

[이스맨]

와 이거
어릴때 재믹스로 겁나 재밌게 했었는데

[laptick]

이스맨님 재믹스로 즐겼었군요. 저도 오락실(MSX) 이후로 재믹스로 잠깐 교환했었던
추억의 게임입니다.

[먹는약]

MSX 영원하라~!!

[laptick]

먹는약님 동감합니다. (ㅠㅅㅠ "MSX여 영원하라~"

[물망초]

아 세상에....이거 어릴 적 기억에 희미하게 남아있던 건데 이렇게 보니까 말로 다 할수 없는 감정이 밀려오네요...
이 게임 제목이 저거였군요....어릴 적에 잠깐 빌려했던 거라 희미한 기억밖에 없어서 평생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laptick]

물망초님 이 게임에 대한 희미한 기억을 가지고 계셨군요. 이래서 추억의 게임은
옛생각에 기분이 묘하면서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_<

[그린라이트노트]

옛날에 카세트 테이프로 했던 게임이네요. 그때 이름은 '무적의 네로'란 이름이었던 것 같은데 정식 명칭이 '작은 고양이의 대모험'이군요!!!
당시, 카세트테이프 용량 부족 때문인지 2-2에서 스테이지가 막혀서 더 이상 진행하지 못 했던 게 생각나네요.

[laptick]

그린라이트노트님 카세트 테이프형 게임으로 즐기셨군요. 앞으로 테이프를 돌리는 시간이 길어서
좀 안타까웠죠! 용량 때문에 진행을 못했던 것은 잘은 모르지만 정말 좌절~였겠네요! (ㅁㅂㅁ;;

[+웬즈데이+]

뭔게임이지 하다가 지렁이보고 어릴때 해봤던게임이였네요 제목을몰랐지만요

[laptick]

+웬즈데이+님, 많은 분들이 제목을 몰랐지만, 이 포스팅으로 알게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이 게임에 대한 추억이 많아서 추억 공유차 올렸는데... 이제 다들 제목을 알게되어 기쁩니다. (^ㅂ^*

[[폭탄]]

개돼지...?

[laptick]

[폭탄]님 말씀 대로... 매뉴얼에도 '개돼지'라 적혀있네요. (^ㅍ^;;

[[폭탄]]

저때는 '돼지같은 개' 아님 '개같은 돼지'라는 의미로 개돼지라고 적었겠지만 요즘와서 보니 그냥 욕같네요ㅋㅋㅋㅋㅋㅋ

[laptick]

맞아요. [폭탄]님 말씀 대로 의도해서 만든 이름였겠지만, 뉘앙스가 욕같죠! (^ㅁ^*

[찌루D영욱]

진짜 옛날겜 이겜이 슈퍼 알라딘보이에서 본기억이

[laptick]

찌루D영욱님, 슈퍼 알라딘보이 합팩 게임으로 들어있었죠. (^ㅅ^/

[남에게상처주는말만한다]

고양이라고 50in 1 게임팩에 들어있었죠..

[laptick]

남에게상처주는말만한다님 말씀 대로 합팩 게임에 있었던 게임인데... 원작은 MSX 게임였죠!
많은 사람들이 합팩 속 게임으로 즐겼던 추억이 많은가 봅니다. (^ㅁ^*

[MSXFAN]

집에 있는 MSX 고장나기 전에 하나 더 사둬야 할 듯.... 이런거 볼 때마다 최고는 MSX 킬로게임인거 같아요..

[laptick]

MSXFAN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저용량의 원초적 재미의 MSX 수작들이 많으니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