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임의 시대배경은 [잔쿠로 무쌍검]이후, [진사무라이 스피리츠]전의 설정으로 여전히 나코루루를 죽이기 아까운 SNK에서 시대배경을 뒤로가지 않고 비슷한 시기에 머물르게 해버렸죠. 그래서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잔쿠로 무쌍검과 같은 스테이지가 등장하기도하고 일부 엔딩에서는 [진사무라이 스피리츠]와 연결되기도 합니다.
시대적 배경이야 어쨌든 이 게임을 당시 저는 오락실에서도 새턴으로 이식된후에는 램팩과 함께 재밌게 즐겼습니다.
당시에 네오지오를 가질수야 없었으니 새턴만이 진리였죠.ㅎㅎ. 플스판은 킹오파95의 충격이후 SNK게임은 오직 새턴으로만 사기로 정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게임에는 캐릭터마다 라이벌 캐릭터가 설정되어 있고,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면 화면 상단에 타임이 표시되는데 먼저 6명의 CPU를 쓰러뜨리고 아마쿠사, 잔쿠로, 라이벌 캐릭터 순으로 싸워 이를 모두 일정시간내에 쓰러뜨리지 않으면 굿 엔딩을 볼수없게 됩니다. 오락실에서 시간끄는걸 방지하려고 만든 시스템인지도 모르겠네요.게임은 기본적으로 전작인 잔쿠로 무쌍검의 시스템을 답습하면서도, 공중가드와 기모으기등을 폐지시켰습니다. 그대신 연속기와 단말오의라는 피니쉬연출을 도입시켰죠. 연속기는 아직도 기억하네요. CD AA BB CC ABCCC. 아 그리고 기폭발후 일섬이라는 필살기도 있었죠. 한번쓰면 필살게이지가 사라지지만 사용하기 쉬워서 일발역전을 노릴때 사용했었습니다.
사무라이 시리즈는 매 시리즈마다 멋진 캐릭터가 한둘씩 새롭게 등장하는데, 1편에선 주인공인 하오마루가, 2편에선 하오마루의 라이벌인 겐쥬로 3편에선 보스인 잔쿠로가 간지 작살이었고 그리고 4편에선 새롭게 등장한 카자마 카즈키와 소우게츠 형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둘중에선 불의 속성을 가진 카즈키가 더 마음에 들었어요. 실제로 게임해서 고르는건 거의 하오마루지만요.ㅋㅋㅋ
아마쿠사 강림 서장
때는 1789년
각지에서 냉해와 홍수, 화재, 기근등이 계속되는 사이에 비전.고원에서 기분나쁜 성이 갑자기 나타났다.
성의 주인의 이름은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타.
한번은 마계에서 부활해, 야망을 거의 다 이뤘을때 쓰러졌을터인 아마쿠사가 또다시 현세를 정복하고자 부활한 것이었다.
고원반도를 삼키고, 나날이 거대화해가는 마의 성.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그 성을 [아마쿠사 성]이라 부르고, 두려워하면서도 도움을 청해 기도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이 더욱 큰 재해를 불러일으킬줄은, 이때는 아직 누구도 알지 못했다.
카자마 카즈키
신캐릭터. 카자마 3형제의 차남이며, 카자마류 인술의 사용자로 불을 다루는 인술을 사용한다. 저돌적이며 뜨거워지기 쉬운 성경. 납치된 여동생 하즈키를 구하기 위해 카자마닌자대를 빠져나와 탈주닌자가 된다. 소우게츠의 라이벌 캐릭터
카자마 소우게츠
신캐릭터. 카자마 3형제의 장남이며,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카자마류 인술의 사용자로 물을 다루는 인술을 사용한다. 냉혹한 성격의 차가운 미형으로, 동생의 카즈키와는 용모도 성격도 정반대의 캐릭터이다. 카즈키가 탈주닌자가 된것으로 추적닌자가 되어 카자마 닌자대로 부터 카즈키의 처리 임무를 맏게된다. 카즈키의 라이벌 캐릭터
야규 쥬베이
타임리미트: 8분, 라이벌캐릭터: 핫도리 한조
샤를롯트
타임리미트: 8분, 라이벌캐릭터: 하오마루
탐탐
타임리미트: 10분, 라이벌캐릭터: 갈포드
하오마루
타임리미트: 8분, 라이벌캐릭터:키바가미 겐쥬로
나코루루
타임리미트: 9분, 라이벌캐릭터: 키바가미 겐쥬로
리무루루
타임리미트: 9분, 라이벌캐릭터: 키바가미 겐쥬로
갈포드
타임리미트: 9분, 라이벌캐릭터: 탐탐
핫도리 한조
타임리미트: 9분, 라이벌캐릭터: 야규 쥬베이
센료 쿄시로
타임리미트: 10분, 라이벌캐릭터: 타치바나 우쿄
타치바나 우쿄
타임리미트: 10분, 라이벌캐릭터: 센료 쿄시로
키바가미 겐쥬로
타임리미트: 8분, 라이벌캐릭터: 하오마루
시즈마루
타임리미트: 8분, 라이벌캐릭터: 하오마루
아마쿠사 시로 도키사타
타임리미트: 10분, 라이벌캐릭터: 핫도리한조
하오마루: 마음에 안드는군. 안좋은 기가 넘쳐나고 있어.
겐쥬로: 이런곳에서 뭐하고 있냐?
겐쥬로: 저 사기에 이끌려 여기까지 온건가?
겐쥬로: 그러나, 네놈에겐 힘들지! 얌전히 보고나 있어.
하오마루: 제멋대로 말하는군!
한조: 일절개공. 항상 세상은 무정한것.
시즈마루: 당신은 귀신을 알고있어?
쥬베이: 지금부터는 공의의 임무. 젊은이는 여기까지 하게!
쿄시로: 너로는 조금 불만이지만 연습정도는 되려나?
단말오의. 마지마에 위커맨드를 눌러야 피니쉬를 먹일수 있습니다.
카즈키: 약한녀석은 싸우지마! 시간이 아깝다고!
아마쿠사: 나야말로 새로운 세상의 이치이다. 그리고, 울부짖는게 사람의 운명이고!
아마쿠사: 나에게 거역하는 어리석은 자여. 그대에게 죽음과 공포의 벌을 주도록 하지.
아마쿠사: 힘과 혼을 묶은 이 보주, 그야말로 주옥의 빛이지.
아마쿠사: 아직이다... 더러워진 세상을 정화할때까지.....나는....
아마쿠사: 악
잔쿠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척하다니 꼴사납군!
잔쿠로: 강자는 이야기한느데 말은 필요없다! 자신의 기술로 의지를 표현하라!
하오마루: 재미있군. 귀신퇴치나 해볼까!!
하오마루: 재미있군. 귀신퇴치나 해볼까!!
??: 역시나 내가 눈여겨본 녀석이군!!
겐쥬로: 실력은 올렸군. 그러나, 거기까지다... 내가 네놈을 죽여주지!
둘다: !?
하오마루: 끝나버렸나?
하오마루: 그럼, 가볼까
이리하여 시마하라를 뒤흔든 아마쿠사는 하오마루에 의해 쓰러지고, 또다시 세상에 평화가 찾아왔다.
그리고 반년후,
하오마루: 쳇 약하군, 좀더 강한 녀석은 없는거야?
하오마루: 훗... 지옥의 염라대왕도 네녀석의 취급에는 고생했나 보군.
겐쥬로: 염라대왕 따위로는 네놈의 대신을 할수없어.
하오마루: 그럼, 해볼까?
겐쥬로: 흥... 좋지... 하오마루, 네놈을 죽인다!
아마쿠사 강림 게임플레이 동영상 입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다음에 다른 격투게임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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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아마쿠사가 한조의 아들이구요. (정확히는 한조의 아들의 몸에 아마쿠사의 혼이 들어간거죠). 아마쿠사 뒷 배경에 있는 여자는 하즈키로 카즈키와 소우게츠의 여동생입니다. 아마쿠사가 잔쿠로를 제어하기 위해 잡아온거라고 하네요. 이를 구하기 위해 카즈키가 탈주닌자가 된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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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쇼중 제일 좋아하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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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뒷배경의 여자는 카자마 남매의 막내인 카자마 하즈키 (風間 葉月) 입니다. 봉마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아마쿠사가 그녀를 납치 후 잔쿠로를 봉인하여 힘을 흡수하려 했었죠. 아마쿠사에게 이겨서 하즈키가 제어가 풀리자 잔쿠로가 봉인에서 풀려나서 아마쿠사를 일도양단.. 나중에 소게츠가 하즈키의 봉마의힘을 사용하여 자신을 노리던 스이쟈를 역으로 봉인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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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평이 많지만 사쇼4는 아케이드 시장의 호황기에 출시되었고 시기적으로도 PC통신-인터넷문화의 부흥기에 나와서 매니아 커뮤니티가 많이 생겨나 시리즈 중에서 가장 성공하고 유저들이 많았던 게임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쇼4는 팀배틀이 무척 활발했었고 일본에서도 꽤나 오래토록 사쇼4 대회가 존재 했었지요. 전통적인 사쇼의 큰거 한방이 없니 마니 불만도 많았지만 실제로 분노게이지 MAX 강베기는 기본기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강했었고 '일섬'이라는 일발 역전 가능한 시스템을 넣어서 한방의 추억을 떠올리는 유저들에게도 만족을 주었지요. 게임 자체는 흥하지 못했지만 매우 호평을 받았던 사쇼3의 수라-나찰 시스템도 더욱 가다듬어서 유저들이 더욱 많은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었고 전체적으로 게임이 스피디 해져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밸런스 문제가 말이 많았지만 흔히 말하는 ' 사기캐 ' 가 하도 많아서 이래저래 밸런스가 맞춰 들어가기도 했었고 (물론 그 사기캐에 속하지 못하는 캐릭들은 안습..) SNK가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래저래 파고들만한 요소가 매우 많아서 게임 출시 후 십수년 후에도 새로운 연속기나 요소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좋은 말만 쓴것 같은데 악평을 받았던 사쇼3 출시 후 서둘러 1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 자체의 재미를 제외하고는 전작 사쇼2, 사쇼3보다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뭐...도트 게임이 잘나면 얼마나 잘나고 못나면 얼마나 못나겠나 싶지만 한때 SNK의 도트 장인정신이 정말 쩔어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진사쇼에서 캐릭터들 기본잡기만 5~6종류가 있었고 승리포즈도 여러개를 준비하고 숨겨진 요소도 곳곳에 집어넣고 엔딩 연출은 진짜 정성 그 자체였지요. 사쇼3 역시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어 성공을 못 했을 뿐이지 캐릭터들과 배경화면의 연출, BGM, 각종 효과등이 시리즈 최고 수준이였고 SNK에서 캐릭터 수 x 2배수나 마찬가지인 수라-나찰 시스템까지 과감히 도입하면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였습니다. ....본 게임이 뭔가 이상해서 문제였지만. 사쇼4는 이런 점에서 보면 게임은 재미있었지만, 뭔가 다른 곳에서 많이 심심해지고 힘이 빠진 게임이였습니다. 뭐 사쇼3가 광원효과나 좀 지나치게 화려한 감이 있었는데 그걸 고치려고 했는지 지나치게 연출은 심플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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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시작할때 라이벌 캐릭터가 아마쿠사 성으로 들어가잖아요. 시간이 오버되면 라이벌 캐릭터가 아마쿠사를 쓰러뜨려서 배드엔딩이 되버려요.^^ | 17.09.10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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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판도 나름 할만했군요. ^^ | 17.09.10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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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판 아마쿠사강림 스페셜은 SNK의 이식작 중에서도 손에 꼽는 수작입니다. 추가된 캐릭인 참참의 퀄리티가 오히려 기존 캐릭터들보다 나을 정도입니다. | 17.09.13 0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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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ikishen님. 천초강림 함 올려봤습니다. ㅋㅋㅋ shikishen님도 고딩때 열심히 이 게임 하셨었군요. 저도 친구랑 밤새가면서 참 많이 즐겼었었죠.ㅎㅎ 오락실에서는 그리 선방하는 수준은 아니어서 사람없을때 컴까기만 했네요. | 17.09.10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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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고수에게 복수하셨을때 엄청 쾌감이셨겠는데요.ㅋㅋㅋ 저도 이 게임은 아니지만 예전에 라이벌 스쿨 오락실에 나왔을때 친구한테 엄청 깨지다가 PS로 나온 사립저스티스 학원으로 연속기 연습해서 나중에 오락실에서 당당히 복수해줬었습니다. ㅋㅋㅋ 친구가 계속지니깐 저랑 안한다고 하더군요. | 17.09.10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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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생퀴들이 연속기는 정말 지독하게 잘쓰더라구요. 얘들은 심리전으로 이겨줘야 해요.ㅋㅋ | 17.09.10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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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게임하셨을땐 손가락 터시면서 하셨죠? 패드에 스프끼면 나중에 골치아프거든요. | 17.09.10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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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쿄 멋있죠. 츠바메 가에시도 있고, 앞으로 나가면서 세번베기 하는 기술도 있고. | 17.09.10 2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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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SNK이식은 새턴이 대세였습니다. 램팩으로 로딩줄여주고 패드도 최적의 패드였죠. 근데 새턴이 빨리 망해서 킹오파 98도 이식안됐었네요. 플스는 99도 이식됬었는데.ㅜㅜ | 17.09.10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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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게임은 몰라도 아마쿠사강림만 놓고보면 플스 압승인데요; 타이틀부터가 플스는 천초강림 스페셜이고 세턴은 걍 천초강림... | 17.09.13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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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플스 와 새턴을 두고 고민했을때의 저의 기준은 천초강림뿐이었고 그때 참조했던곳이 나우누리 동호회였죠 기억은 잘 안나는데 세턴이 플스에 비해 프레임이라든가 로딩이 더 좋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새턴을 구매했고...... 설마 스패셜이란 글자 붙었다고 압승이란 말씀은 아니겠죠..ㅎㅎㅎ | 17.09.13 16: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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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딩은 세턴판을 놓고 비교한건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프레임은 플스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도 사쇼4 팀배틀까지 했었고...사쇼4는 진짜 누구보다 많이 했다고 자신하지만 딱히 플스판이 프레임이 떨어져서 보기 불편하다고 느낀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로딩의 경우에도 플스판은 눈깔치기 일러스트이긴 하지만 수묵화 풍의 각 캐릭터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삽입하는 성의도 보였고 당시 PS로 나오는 타 게임과 비교해도 불편한 수준이 아니였고요. 물론 세턴이 2D격투쪽에서는 플스보다 잘 나오고 있었으니 말씀하신대로 프레임이나 로딩이 더 괜찮았으리라 생각하긴 하는데 결정적으로 플스쪽의 챰챰 이라는 캐릭터의 비중이 크긴 큽니다. 일단 수라-나찰 로 인하여 두 캐릭터가 추가된거나 마찬가지에다가 퀄리티가 기존 캐릭터보다 더 나을 정도로 잘 뽑혔고 스킬 구성조차 매우 재미있게 나왔었습니다. 챰챰에 대한 평가가 " 리무루루보다 귀엽고 한조보다 강하다 " 였으니 뭐... (챰챰의 강화 부메랑이 한조 분노폭염룡 상위호환 스킬..) | 17.09.13 1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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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떻게 보면 보통은 SNK의 2D게임이 세턴 압승이고 플스판은 똥망이라서 상대적으로 좋게 보였을지 모르겠지만...PS1 시절에 사쇼 스페셜과 아랑전설 리얼바우트 도미네이트마인드는 진짜 SNK 역대급 PS 이식 작품이라서... | 17.09.13 1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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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은 아무래도 아케이드와의 비교라 프레임삭제에 렉에 더불어 캐릭터축소, 저해상도 배경화면 등등 말이 나오게 되면 아무래도 새턴을 구매할수 밖에 없게 되지요. 근데 그때 당시에 지금처럼 동영상비교가 가능한 시절이었으면 아마 플스를 구입할 수도 있었을겁니다. 제가 워낙 막눈이라....ㅎㅎㅎ | 17.09.13 1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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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외국인 노동자님. 이번에도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자마 카즈키가 화려한게 역시 임팩트가 있죠.ㅎㅎ. 저도 연속기는 써먹지도 못하고 항상 쓰는건 강베기 중베기의 기본기 뿐이었습니다.ㅋ | 17.09.12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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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상한 3D만 만들고 ㅜㅜ | 17.09.12 1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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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지오판은 모르겠는데 네오지오CD와 새턴판에서는 잔쿠로 고를수 있다고 하더군요.대전모드에서 캐릭터선택화면에서 D 버튼 (새턴은 Y버튼)을 누른상태로 A를 누르면 된다네요. | 17.09.12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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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3고 이건 4에유 | 17.09.12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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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커맨드 기술이죠.ㅋㅋ 전 캐릭터 공통 | 17.09.12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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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이것때문에 소생하는 창성의 칼날? 인가까지 스토리가 진행안됬었죠. | 17.09.12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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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스피릿츠 제로부터 나코루루가 죽는 진사쇼까지 시간이 고작 2년 정도밖에 안 되는데 사쇼제로-사쇼1-사쇼3-사쇼4-사쇼2...등장인물들이 3~4개월에 한번씩 칼부림을 하고 다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킹오파는 그래도 일년에 한번만 싸우지... | 17.09.13 0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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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기술 명인가요??? | 17.09.12 1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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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자 있음! 이죠 ㅎㅎ | 17.09.13 0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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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혼의반복님 말씀이 맞네요.여동생이 하나 있으니 남매가 맞겠군요. | 17.09.12 1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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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리 한조 아들입니다. | 17.09.12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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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아마쿠사가 한조의 아들이구요. (정확히는 한조의 아들의 몸에 아마쿠사의 혼이 들어간거죠). 아마쿠사 뒷 배경에 있는 여자는 하즈키로 카즈키와 소우게츠의 여동생입니다. 아마쿠사가 잔쿠로를 제어하기 위해 잡아온거라고 하네요. 이를 구하기 위해 카즈키가 탈주닌자가 된거고요. | 17.09.12 17:57 | |
(IP보기클릭)121.128.***.***
뒤에 있는 사람이 여자였군요 ㅎㅎㅎ | 17.09.12 23: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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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는 여성이 카즈키와 소게츠의 여동생 사츠키로 기억나고.. 아마쿠사가 지금 쓰고 있는 몸 자체가 핫토리 한조의 아들 몸으로 기억납니다. 훗날 아마쿠사가 소멸하고 다시 몸을 찾은 한조 아들 진조가. "핫토리 한조" 라는 이름을 물려 받아서 소생하는 창홍의 칼날에서 "핫토리 한조" 라는 이름으로 출전하게 되죠(성능은 무려 표창을 날려서 맞기만 하면 엄청난 경직률을 보여줄정도의 사기 성능..) 그다음 게임에 사쇼 캐릭중 최초로 KOF 외전격이지만 멕시멈 임펙트 에서 핫토리 한조 이름을 물려받은 진조가 등장하게 되었고.. 나코루루는 휴대용 KOF, 게임 본편 KOF에 출전하게 되면서 총 사쇼캐릭이 2캐릭 출전한 걸로 알고 잇씁니다. | 17.09.13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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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hlord
스테이지 뒷배경의 여자는 카자마 남매의 막내인 카자마 하즈키 (風間 葉月) 입니다. 봉마의 힘을 가지고 있어서 아마쿠사가 그녀를 납치 후 잔쿠로를 봉인하여 힘을 흡수하려 했었죠. 아마쿠사에게 이겨서 하즈키가 제어가 풀리자 잔쿠로가 봉인에서 풀려나서 아마쿠사를 일도양단.. 나중에 소게츠가 하즈키의 봉마의힘을 사용하여 자신을 노리던 스이쟈를 역으로 봉인해버립니다. | 17.09.13 0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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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게 일체개공이라고 읽는거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찾아보니 모든 현상은 실체가 텅빈것 이라는 뜻이네요. | 17.09.12 18: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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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잔쿠로 보다는 아마쿠사가 잘 정비되었다고 봅니다. 물론 지옥변을 가장 높게 봅니다만... | 17.09.13 16: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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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오락실에서 발리면 저도 종종 썼었어요 파워채워서 월광 가드뎀으로 쥑이기.. | 17.09.13 0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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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다른말이 길었지만... 사쇼4 작품이 다른 전작 사쇼와 다르게 콤보 시스템 같은게 들어가게 되어서 여기쪽으로 재미가 늘어난 동시에.. 강베기도 버튼 하나만 눌러서 사용이 가능해서 인지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 같습니다. 다만 사쇼4 시스템이 전작 게임을 플레이 하던 사쇼팬 분들에게 호불이 갈려서 인지 제로에서 콤보와 그 한방 승부의 강베기를 구현화 하게 되는걸로 기억하네요. 쨌든 참 추억의 게임입니다. | 17.09.13 0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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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 평이 많지만 사쇼4는 아케이드 시장의 호황기에 출시되었고 시기적으로도 PC통신-인터넷문화의 부흥기에 나와서 매니아 커뮤니티가 많이 생겨나 시리즈 중에서 가장 성공하고 유저들이 많았던 게임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쇼4는 팀배틀이 무척 활발했었고 일본에서도 꽤나 오래토록 사쇼4 대회가 존재 했었지요. 전통적인 사쇼의 큰거 한방이 없니 마니 불만도 많았지만 실제로 분노게이지 MAX 강베기는 기본기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강했었고 '일섬'이라는 일발 역전 가능한 시스템을 넣어서 한방의 추억을 떠올리는 유저들에게도 만족을 주었지요. 게임 자체는 흥하지 못했지만 매우 호평을 받았던 사쇼3의 수라-나찰 시스템도 더욱 가다듬어서 유저들이 더욱 많은 캐릭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었고 전체적으로 게임이 스피디 해져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밸런스 문제가 말이 많았지만 흔히 말하는 ' 사기캐 ' 가 하도 많아서 이래저래 밸런스가 맞춰 들어가기도 했었고 (물론 그 사기캐에 속하지 못하는 캐릭들은 안습..) SNK가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이래저래 파고들만한 요소가 매우 많아서 게임 출시 후 십수년 후에도 새로운 연속기나 요소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좋은 말만 쓴것 같은데 악평을 받았던 사쇼3 출시 후 서둘러 1년만에 나온 후속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게임 자체의 재미를 제외하고는 전작 사쇼2, 사쇼3보다 못했던게 사실입니다. 뭐...도트 게임이 잘나면 얼마나 잘나고 못나면 얼마나 못나겠나 싶지만 한때 SNK의 도트 장인정신이 정말 쩔어주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진사쇼에서 캐릭터들 기본잡기만 5~6종류가 있었고 승리포즈도 여러개를 준비하고 숨겨진 요소도 곳곳에 집어넣고 엔딩 연출은 진짜 정성 그 자체였지요. 사쇼3 역시 게임 자체가 재미가 없어 성공을 못 했을 뿐이지 캐릭터들과 배경화면의 연출, BGM, 각종 효과등이 시리즈 최고 수준이였고 SNK에서 캐릭터 수 x 2배수나 마찬가지인 수라-나찰 시스템까지 과감히 도입하면서 정말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작품이였습니다. ....본 게임이 뭔가 이상해서 문제였지만. 사쇼4는 이런 점에서 보면 게임은 재미있었지만, 뭔가 다른 곳에서 많이 심심해지고 힘이 빠진 게임이였습니다. 뭐 사쇼3가 광원효과나 좀 지나치게 화려한 감이 있었는데 그걸 고치려고 했는지 지나치게 연출은 심플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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