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랩틱입니다~ (〃・‿・)ゞ
오늘은 8비트 게임계의 패왕,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패미컴)를 소개합니다.
패밀리 컴퓨터 TV 광고 (ファミリーコンピュータ) CM '83~'85
"가정용 카세트식 비디오 게임"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
NINTENDO FAMILY COMPUTER
任天堂 ファミリーコンピュータ
1983년 7월 15일
아타리 쇼크로 인해 황량하고 척박해진 가정용 비디오 게임 시장에 '단비' 같은 존재이자
전 세계 돌풍을 일으킨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패미컴)입니다!!
FAMILY COMPUTER = FAMICOM
[오픈 패키지]
원래 닌텐도는 '화투'와 '게임 & 워치'로 이름이 알려진 제작사였지만
롬 팩 카트리지 교환 방식의 비디오 게임기, 패미컴 하나로 전 세계 명성을 얻게 됩니다.
닌텐도의 화투와 핸드 헬드 게임기, 게임 & 워치
패미컴(NES)이 대박이 난 북미, 유럽을 비롯, 한국에도 정식 판매된 바 있습니다.
패미컴의 해외명은 NES(Nintendo Entertainment System).
[국내 정식발매 - 패미컴]
국내 현대전자에서 정식 수입됐던 '컴보이'는 일판이 아닌
해외판였기에 기기 디자인은 위와 같았습니다.
지역별 명칭을 나열해보자면...
패밀리 컴퓨터 (일본), NES (해외), 컴보이(국내) 이렇게 모두 달리 명명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해외 아타리 쇼크로 인해 비디오 게임기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팽배해진 상황였기 때문에
게임기란 이미지를 탈피, 엔터테인먼트나 컴퓨터 등 이미지 개선에 대한 열망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추억 이야기 - - - - - - - - - - - - - - - - - - - - - -
때는 필자가 이제 막 중학생 1학년 명찰을 달았던 시기,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기 집에 일판 오리지널 패미컴이 있다며 자랑하는 한 친구의 말에 솔깃한 필자는 그것을 구매하겠다며
금액 제시 요청을 하였고, 기억이 가물하지만 약 75,000원 정도에 거래 약속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물가 기준으로 아이스크림이나 하드가 50원, 100원 하던 때... 빵빠레는 300원!
약속을 했지만 학생으로선 그만한 돈이 없었기에 애지중지 소장하고 있었던
재믹스(CPC-50) 게임기에 모아둔 25,000원을 보태어 결국 그것을 얻게 되었죠.
[대우전자, 재믹스(CPC-50)]
당시에 제물로 바쳐진 재믹스. (ㅠㅅㅠ
MSX 게임과 호환성 있는 재믹스(CPC-50)는 1메가 팩 게임을 구현할 수 없는 스펙의 게임기입니다.
필자가 최초로 구입한 메가팩 게임이 '파로디우스'였는데 이 게임기로는
구동할 수 없어 서럽기 그지없었던 아픈 추억이 생각나네요. (ㅠㅅㅠ
그리고...
일판 기기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었던 필자는 100V 어댑터를
다운트랜스 없이 직접 전원(220V)에 꽂았다가... ...
"퍼엉~!!"
"나는 매캐한 연기 속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냄새가 가시지도 않은 패미컴을 종이가방에 넣고 다급히 종로3가
세운상가로 향했었던 웃지 못할 추억이 가득한 게임기입니다.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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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90년대 국내는 8비트 '패미클론 시대' 즉, 패미컴 짝퉁(대만) 버전들이 만연한 시장였습니다.
고로, 제가 일판인 줄 알고 구매했었던 패미컴은 '대만산'였을 수도... 어흑~ (ㅠㅂㅠ
아래는 패미클론(패미컴 짝퉁) 및 추억의 게임기 갤러리입니다. (@ㅅ@;;
▼
영실업에서 발매한 '파스칼 스테레오'
"대우전자와 NEC의 조합!"
대우 재믹스 PC 셔틀(PC엔진 휴카드 기반) 게임기
"삼성전자와 SEGA의 만남!"
삼성 겜보이(8비트) & 삼성 수퍼 겜보이(16비트)!!
효령물산(주)의 패미클론, 일렉트로닉 게임
해태전자의 패미클론, 슈퍼콤
현대 미니컴보이(휴대용)
"대우전자, 휴카드를 만나다!"
맨 우측의 패미클론 게임기, "기억하시나요?"
굿 보이(Good Boy)!
[패미컴 동시 발매작]
패미컴은 《뽀빠이》와 《동키 콩》 그리고 《동키 콩 주니어》 이렇게
세 개의 게임과 함께 동시 발매되었습니다.
위 게임들을 현역(?)으로 즐겼다면... 당신은 올드 게이머!
세 개 모두 오락실 및 패미컴 버전이 존재하며 필자는 오락실에서 더욱 많이
접했던 게임들이기에 오락실 버전에 대한 추억이 가득합니다. (^ㅅ^*
전설의 게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1985년 9월 13일에 발매가 되었죠!
[하드웨어 스펙사항]
닌텐도 패미컴의 CPU는 리코 2A03(1.77 MHz)를 채용했으며, 표시화소수는
256 X 240 픽셀의 화면을 표시. 색상은 52~56색까지 표현 가능했으며
동시 발색 수는 25색상까지 가능한 8비트 게임기입니다.
[본체 디자인]
본체 디자인은 붉은색과 밝은 미색으로 구성.
게임기 색상 선택에 관한 설에는...
당시, 야마우치 히로시 사장이 가장 좋아하는 (머플러)색 때문에 채용되었다는 일화와
플라스틱 원형 제작 단가가 가장 싼 색상이라는 이유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개발자 인터뷰에 의하면 전자라곤 하지만, 필자는... 후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ㅍ^;;
[콘트롤러]
패미컴의 콘트롤러에는 특이한 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두 개의 콘트롤러 모두 본체에 연결되어 있어 떼어낼 수가 없다.
(고로 잃어버릴 확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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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1P 콘트롤러에는 셀렉트와 스타트 버튼이 존재하지만, 2P에는 음성 입력의 마이크가 달려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게임 메뉴의 선택과 스타트 준비·결정은 1P 쪽의 임무였죠.)
[약칭]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Family Computer)는 주로 부르기 쉽게 패미컴(Famicom)이라 불리며
약칭으로 FC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본체 바닥면]
본체 바닥 쪽에는 빗살처럼 가늘게 갈라진 통풍구가 보입니다.
기기는 발열 때문에 통풍구는 꼭 필요한 부분이죠.
[소비전력]
소비 전력은 4W입니다.
[어댑터 & RF 스위치]
AC - 어댑터 (좌) / RF 스위치 (우)
입력 : AC 100V 50/60Hz 18VA
출력 : DC 10V 850mA
RF 스위치란? TV 안테나 단자에 연결하여 무선 주파수 신호에 맞춰
게임 화면을 TV 채널에 연결해 주는 스위치 장치입니다.
(우측 사진 속, 강아지는 우리집 반려견, '뿌꾸~'에욤! (>ㅂ<;;)
[RF 스위치 (뒷면)]
8비트 게임기 초기 버전들은 대부분 RF 케이블 단자가 달렸죠.
AV단자가 달려 출시된 첫 패미컴은 뉴 패미컴!
[뉴 패밀리 컴퓨터]
"이제는 좋은 화질(당시 기준)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AV 단자 연결]
"AV 단자가 달린 TV가 있다면 RF보다 화질이 좋은 AV로 연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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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질에 대한 단자 우월성 비교 : RF 단자 < AV 단자 < S 단자 < RGB 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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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연결]
요것이 RF단자에 연결되는 부분이죠.
안테나 단자 이야기를 하다 보니...
옛날, 아날로그 TV 로 재밌게 게임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ㅠ_ㅠ
위는 2010년, 복고열풍에 출시되었던 LG전자의 '클래식 TV (PG65K)'
로터리식 채널과 브라운관 화면 등 고전적인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이죠!
[패미컴 구성물]
요주의지.
[취급설명서]
취급설명서입니다.
- 기기 부위별 명칭 -
콘트롤러가 본체에 장착되는 형태가 인상적인 패미컴.
- TV와 연결 방법 -
그림은 복잡해보이지만 TV 연결은 단순합니다.
- RF 스위치 연결 -
각 주파수 채널의 설명란.
어렸을 적, 집에 있던 TV는 RF 단자 연결 접점이 좋지 못해 화면이 고르게
잘~ 나올 때 까지 단자에 연결되는 케이블 부분을 요리조리 조절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채널은 3번 아니면 4번! (^ㅍ^;;
안테나 연결은 여러 채널의 신호 혼잡으로 인해 게임 화면이 비교적 고르지 못했습니다.
현재는 RGB 수준의 쨍하고 매우 높아진 시각을 가진 필자지만, 당시에는 RF에서
AV단자로 넘어갔을 때의 그 놀라웠던 화질의 경험은 아직까지 잊지 못하고 있죠.
- 보증서 (保証書) -
닌텐도 주식회사. 패미컴 보증서입니다.
[이것이 패밀리 컴퓨터다!!]
닌텐도 패미컴 소개를 보기 좋게 만화로 꾸민 리플릿입니다.
- 패미컴 소개 만화 -
▲ 클릭 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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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5 Nintendo.
[닌텐도의 역작!]
발매 가격은 14,800엔.
가격을 보면, 당시의 국내 게임 시장을 항상 떠올리게 되는데 "정품이 아예 없었다!"라고 볼 정도로
중국(대만) 카피 양산 게임기들(패미클론)이 판치고 있었던 사실이 참으로 가슴 아프네요. (=ㅅ=;;
[미니 패미컴과의 크기 비교]
작년 11월, 작은 크기로 발매된 '패미컴 미니(좌)'와 크기 비교입니다.
[미니 패밀리 컴퓨터]
닌텐도의 상술에 놀아나는 1인(필자).
[패키지 뒷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롬 팩을 이용한 게임은 불가, 위처럼 여러가지 게임들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오픈 패키지]
내장된 게임의 수는 30 타이틀!
[본체]
스티커의 부재를 제외한다면 디자인이 패미컴과 똑같습니다.
[콘트롤러]
앙증맞은 게임 콘트롤러.
너무 작아 조작감이 다소 떨어지는 건 흠!
[본체 바닥면]
통풍구까지 오리지널 패미컴과 흡사합니다. (^ㅅ^;;
[현시대화]
RF 단자까지 닮으면 안되니, 현시대에 맞게 HDMI OUT화~!!
[연결 케이블]
(Nintendo)
[마이 닌텐도]
패키지에 동봉된 My Nintendo 기프트 GET!
[부속지]
[보증서]
닌텐도 클래식 미니 패밀리 컴퓨터 보증서입니다.
[취급설명서]
오리지널 패미컴 취급설명서와 다른 점은 컬러가 아니라는 점... (ㅠㅅㅠ
TV와 연결 방식은... HDMI 단자 ONLY!
[닌텐도 파워!]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
"전 세계 누적 판매량 - 약 6,200만 대의 8비트 게임기 패왕!"
슈퍼 마리오,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록맨 시리즈 등 많은 명작들을 배출한
최고의 명기, 패미컴! 제 인생에 많은 행복을 가져다 준 추억의 게임기입니다. (^ㅅ^*
이상으로...
닌텐도 패밀리 컴퓨터 (NINTENDO FAMILY COMPUTER)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기나긴 내용,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Who's Next?]
"SEGA MEGADRIVE~!!"
(IP보기클릭)175.215.***.***
저도 어댑터 110V짜리 잘못연결했다가 터뜨린 기억이 납니다. 본체켜고 그린베레 낙하산타고 내려오는 장면에서, 무언가 뽞,, 하면서 화약냄새가 진동하더군요.. 게임기 터졌다고 동생이랑 안절부절 못하고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운좋게도 어댑터만 나갔더군요 참 추억입니다 ㅋㅋ 아 글 너무 잘 읽었어요. 패미컴에 대해 나와있던 그 어떤 블로그에서도 본체에 들어있던 설명서까지 직접 사진올리신분은 없었던지라, 그에대해 하나하나 사진올려주셔서 덕분에 좋은 추억여행 다녀왔네요 ^_^
(IP보기클릭)175.215.***.***
파미리 콤퓨타ㅡ
(IP보기클릭)211.184.***.***
와 멋진글 잘봣습니다.. 근데 혹시 검은 연기나서 세운상가 간 패미컴은 살릴수잇엇나요?
(IP보기클릭)118.36.***.***
네, 다행히도 어댑터만 고장난 상황였던지라... 본체 내부 확인 및 어댑터 교체로 살려냈던 아찔했었던 추억이 있네요. (^ㅍ^;;
(IP보기클릭)112.160.***.***
저도 어린시절은 현대컴보이와 함께.. 그보다 닌텐도 소개만화 마지막에 남자둘이 키스라니..ㅎㅎ
(IP보기클릭)211.184.***.***
와 멋진글 잘봣습니다.. 근데 혹시 검은 연기나서 세운상가 간 패미컴은 살릴수잇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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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행히도 어댑터만 고장난 상황였던지라... 본체 내부 확인 및 어댑터 교체로 살려냈던 아찔했었던 추억이 있네요. (^ㅍ^;; | 17.07.29 20:51 | |
(IP보기클릭)211.41.***.***
(IP보기클릭)118.36.***.***
"헉!!~" 굳은 살이 박이도록 플레이 하셨던 게임이라면~ 초고수가 되셨겠는걸요~!! dream2938님... (@ㅂ@;; | 17.07.29 20:59 | |
(IP보기클릭)112.168.***.***
전 하이퍼 올림픽 달리기 때문에 컨트롤러 긁다가 손가락에 피도 났었네요 ㅋㅋㅋ | 17.07.31 09:54 | |
(IP보기클릭)58.120.***.***
"아..." 게임하다 피 난 경우는 저도 있었는데... "크크~" (>ㅍ<;; | 17.08.03 13:45 | |
(IP보기클릭)58.120.***.***
(IP보기클릭)118.36.***.***
아... 일단, 반려동물 갤러리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ㅅ^;;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4/read/30569130?search_type=subject&search_key=%EB%BF%8C%EA%BE%B8 | 17.07.29 21:05 | |
(IP보기클릭)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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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할 수는 있을 듯 합니다. 가끔씩 중고 매물이 올라오곤 하니까요... (@ㅂ@;; | 17.07.29 2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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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한 케이블에 컬러별 구분되어 있다는 뜻으로 레드, 그린, 블루의 빛의 삼원색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AV 단자는 영상과 사운드(좌,우)로 세 개의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죠! (^ㅁ^* | 17.07.29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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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리 콤퓨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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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음 발음 상, 어쩔 수 없죠. "크흐~!!" (^ㅍ^;; | 17.07.29 21:30 | |
(IP보기클릭)175.215.***.***
laptick
저도 어댑터 110V짜리 잘못연결했다가 터뜨린 기억이 납니다. 본체켜고 그린베레 낙하산타고 내려오는 장면에서, 무언가 뽞,, 하면서 화약냄새가 진동하더군요.. 게임기 터졌다고 동생이랑 안절부절 못하고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운좋게도 어댑터만 나갔더군요 참 추억입니다 ㅋㅋ 아 글 너무 잘 읽었어요. 패미컴에 대해 나와있던 그 어떤 블로그에서도 본체에 들어있던 설명서까지 직접 사진올리신분은 없었던지라, 그에대해 하나하나 사진올려주셔서 덕분에 좋은 추억여행 다녀왔네요 ^_^ | 17.07.29 21:37 | |
(IP보기클릭)118.36.***.***
"아~" 감사합니다... 추억의 공감은 참 행복한 일인 것 같네요. 저도 패미컴이 고장났던 당시, 어댑터 쪽만 고장난 것이라... 참 다행였다 생각했었습니다. 정말 두근두근한 추억의 이야기죠. 패미컴 관련되어서는 더욱 많은 이야기 (주변기기, 다른 버전 기기 등)가 있지만 다음 기회로 하고 오리지널 패미컴에 촛점을 맞춰 포스팅 작성을 해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ㅁ< | 17.07.29 21:49 | |
(IP보기클릭)118.221.***.***
그럼 일본 제품 쓸때 220v 로만 봐꾸면안되는 거에요? 뭔가 다른거 써야해요? | 17.07.30 21:04 | |
(IP보기클릭)121.164.***.***
전 어뎁터에 있던 110v/220v전환 스위치 잘못 건드려서 펑!..ㅠㅠ 덕분에 뒤지게 혼나고 한동안 게임기도 안사주셔서 친구들 집만 전전했었죠..ㅠㅠ | 17.07.30 22:57 | |
(IP보기클릭)118.36.***.***
아마공님, 현재의 일제 기기들은 대부분 프리 볼트로 나오는 제품둘이 많아 걱정이 없지만 과거 '80-'90년대 일제 기기들은 "다운 트랜스(변압기)"를 꼭 통해 연결해야 정상 작동 됩니다. (^_^;; | 17.07.30 23:22 | |
(IP보기클릭)118.36.***.***
진지한 변태님도 저와 비슷한 웃지 못할 추억을 가지고 있군요. (@ㅂ@;; 그 사건 이후로 게임기가 없었다 할지라도... 말씀 대로 친구네 집에서 많은 추억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ㅅ^* | 17.07.30 23:23 | |
(IP보기클릭)118.221.***.***
기존 능력보다 더욱더 어마어마하게 아무튼 그러던데 .. ㅠ | 17.07.30 23:27 | |
(IP보기클릭)118.36.***.***
당시 게임기 어댑터(능력)가 버티지 못하고 터질 때, 본체까지 영향력이 크게 미쳤다면 크리티컬였습니다. 어댑터만 교환할 경우가 정말 행운이죠~!! (>ㅂ<;; | 17.07.30 23:33 | |
(IP보기클릭)117.111.***.***
(IP보기클릭)118.36.***.***
랴랴묘님은 메탈기어 솔리드 팬이로군요... (^ㅅ^;; | 17.07.29 21:51 | |
(IP보기클릭)112.160.***.***
저도 어린시절은 현대컴보이와 함께.. 그보다 닌텐도 소개만화 마지막에 남자둘이 키스라니..ㅎㅎ
(IP보기클릭)118.36.***.***
"헐~!!" 저도 "만화 마지막의 장면이 정말 그런가?!" 하며 깜짝 놀라 다시 스크롤 올려보니... 아니잖아요! (@ㅂ@;; | 17.07.30 00:09 | |
(IP보기클릭)218.52.***.***
(IP보기클릭)118.36.***.***
새것이기 때문에... 시세에 두 세 배 정도 들였던 것 같아요. (ㅁㅂㅁ;; | 17.07.30 00:11 | |
(IP보기클릭)126.12.***.***
(IP보기클릭)118.36.***.***
외국인 노동자님도 예상했던 대로... 재믹스(MSX)와 패미컴이 인생 게임기라 생각했습니다. (^ㅍ^;; 저도 마찬가지로 현역 게임기라 보고 있고요. 고전 게임을 떠올리면 바로 떠오르는 게임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늘 주말 잘 보내시고, 항상 정성어린 추억의 게임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_< | 17.07.30 20:39 | |
(IP보기클릭)122.45.***.***
(IP보기클릭)118.36.***.***
네, 패미클론(패미컴 짝퉁)들은 정말 다양하게 많이도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패미클론 수만 해도 스무개가 넘거든요. (@ㅂ@;; 고전 게임은 에뮬로 하는 것은 오래 못가고... 친구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플레이 했을 때가 가장 재밌는 것 같습니다! 그리운 나날들이죠... (ㅠㅅㅠ | 17.07.30 20:40 | |
(IP보기클릭)218.235.***.***
(IP보기클릭)118.36.***.***
패미컴 짝퉁은 정말 많이 나오기도 했었죠. 개구리 모양처럼 생긴 남색 게임기...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용산에서 본 것 같기도 하네요. 패미컴 게임에 추억이 있다면 패미컴 미니가 땡길만 하죠! (>ㅍ<;; | 17.07.30 20:43 | |
(IP보기클릭)116.47.***.***
(IP보기클릭)118.36.***.***
말씀 대로... 뉴 패미컴이 아닌 이상... 죄다 개조 또는 짝퉁이죠! 만약, 게임기 외형이 패미컴과 같다면 AV 단자 개조된 제품이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패미클론들이 너무나 많기에 독특한 특징을 가진 기기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패밀리 디스크 시스템 뿐만 아니라... 파워 글로브 등 관련 기기 및 주변기기 등이 너무나 많아서 천천히 해야할 듯 합니다. 쨍거님~ (^ㅅ^* | 17.07.30 20:45 | |
(IP보기클릭)1.230.***.***
(IP보기클릭)118.36.***.***
당시, 현대전자 컴보이 TV 광고가 많은 아이들에게 흥분을 전달했었죠! (^ㅁ^;; | 17.07.30 20:4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36.***.***
라디오™님, 아마도... 해태전자 슈퍼콤일 듯 합니다. (>ㅅ< | 17.07.30 20:46 | |
(IP보기클릭)121.132.***.***
(IP보기클릭)118.36.***.***
"크하하핫~!!" zzolly님, 잠깐 머릿 속에 상상되어 미소가 지어졌네욤!! 크크... (>ㅍ<;; | 17.07.30 20:47 | |
(IP보기클릭)221.153.***.***
(IP보기클릭)118.36.***.***
"아하핫~!!" bpm500님, 추억 이야기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집 강아지 뿌꾸가 좋아하겠네요~ (^ㅁ^* | 17.07.30 23:25 | |
(IP보기클릭)220.117.***.***
(IP보기클릭)118.36.***.***
cussus23님의 경우는 저와 반대 상황였었군요... (ㅁㅅㅁ;; 그 때 당시 국내는 패미컴 일판(정품)은 없었다 봐도 무방했습니다. (^ㅂ^;; | 17.07.30 23: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8.36.***.***
일판 정품은 붉은색과 미색 조합의 색상 한 가지였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색상이 틀리면 무조건 패미클론(짝퉁)이라 보면 됩니다. 스노우 브라더스의 경우, 대부분 합팩 또는 짭퉁팩이었죠! (@ㅅ@;; | 17.07.30 23:27 | |
(IP보기클릭)121.88.***.***
(IP보기클릭)118.36.***.***
s에이스s님, 세가 팬이시로군요... (^ㅁ^* 포스팅을 바로 잇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ㅅ^;; | 17.07.30 23:28 | |
(IP보기클릭)60.253.***.***
(IP보기클릭)118.36.***.***
그 때 그 시절엔 뭐가 정품인지 짭품인지...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다들 그냥 사서 즐겼었던 것 같아요. 합팩은 무조건 불법 카피팩인데... 합팩 정품도 있는 줄 아는 이가 의외로 많고요. 그리고, 무명병사님이 소유했던 패미클론의 경우는 전압이 아닌, 혹사로 인해 사망했군요... "저런~" (OㅅO;; | 17.07.30 23:30 | |
(IP보기클릭)121.128.***.***
(IP보기클릭)118.36.***.***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 듯...해서 반갑습니다. 女忍者[くノ一] (^ㅁ^* 메가드라이브의 경우, 고교시절 정말 재밌게 즐겼던 추억의 게임기인데... 머지 않아 포스팅으로 옮겨 보겠습니다. 덧글 감사드려욤~ (>_<;; | 17.07.30 23:31 | |
(IP보기클릭)1.253.***.***
(IP보기클릭)118.36.***.***
네, 저도... 부모님께 감사함을 되돌아 생각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어른이 되어서야 느낄 수 있는 감정인 것 같습니다. 언제나 사랑과 고마움을 곱씹으며 살고 있네요~ (^ㅅ^* | 17.07.31 00: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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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기대는 말아주세요. 바로 이어하진 못할 듯~ 흑흑... 여하튼, 포스팅 잘 봐주시고 덧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ㅂ^;; | 17.07.31 0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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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B~님, 신빙성이 높아 보여요! (>ㅂ<;; | 17.07.31 0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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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 모습이 머릿 속에서 영상화되네요... (@ㅅ@;; | 17.08.02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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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저와 즐기던 게임들이 비슷하시네요...ㅎㅎ; | 17.07.31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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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감자님, 패미컴판 드래곤볼 Z 게임의 경우... 죽마고우와 밤새 즐겼었던 추억이 있네요. (^ㅁ^* | 17.08.02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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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누아노님, 저도 비슷해서 추억의 공감이 되어 반갑습니다! (>_< | 17.08.02 2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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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ji님, 저도 나열해주신 슈퍼 마리오와 열혈 시리즈 그리고 익사이트 바이크 등 많이 즐겨찾던 게임였어욤! (^ㅅ^* | 17.08.02 2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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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m81r님, 첫 게임기가 패미클론인 "굿 보이" 였군요. (^ㅅ^* 고교시절, 용산 전자상가에 놀러가면... 쇼윈도우에서 자주 보던 게임기였습니다. 그리고 말씀 대로 저도 친구나 타인의 플레이를 어깨너머로 보고 팁이나 조작법을 익혔었죠! (^ㅍ^;; | 17.08.02 23: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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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기억합니다. 배트맨 마크가 그려진 패미클론이죠. 캡틴 츠바사 시리즈는 정말 인기 타이틀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TV 브라운관이 날아갔다니... TV가 고장났다는 얘긴가요? 여하튼, 추억이 가득 담긴 게임기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아마쿠사리님~ (^_^* | 17.08.03 00:0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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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게 말이죠. 저 가운데 달린 홀더를 통해 밀어내서 롬팩을 안전하게 빼는 거였지만 실제론 그냥 손으로 롬팩을 잡아 뺐었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ㅍ^;; | 17.08.03 0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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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에는 전자 오락이 막 시작되었던 격동기라... 무척이나 두근두근 되는 꿈의 기기였죠! (>ㅂ< | 17.08.03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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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FANTASY님, 오랜만에요. 항상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ㅁ^* | 17.08.03 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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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타님,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도 포스팅 작성하면서 시간 여행 다녀온 느낌였네요! (>ㅍ<;; | 17.08.03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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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wii제시카님, 죄송합니다... 누군가에겐 최고이자 추억이 가득 담긴 게임기였을텐데... 본문 수정했어요! 덧글 감사합니다... (^ㅅ^* | 17.08.03 0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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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者樂暗님이 나열해주신 게임들 모두 재밌게 즐겼었던 게임들입니다. 여러 개의 팩들을 들고 친한 친구집에 놀러가 주말 밤을 불태웠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 | 17.08.03 0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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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chu.c*m님 해태전자의 슈퍼콤을 소장하고 계셨군요. 가격까지 기억하시는 것을 보니, 정말 추억이 깃든 게임기였나봅니다. 떡볶이 개수와 가격 얘기는 정말 공감이 가서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ㅠㅅㅠ 쑥색상의 멜라민 접시가 떠오릅니다. "헤헷~" 그리고 게임 가격은 정말이지... 안오른 것이나 다름없다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_<;; | 17.08.03 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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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에이치케이81님, 제가 고교생때 종종 게임 사러 갔었던 곳이 황학동 도깨비 시장였습니다. 추억 돋네요~!! (^ㅁ^* | 17.08.03 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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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무엇인가님, 포스팅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ㅂ^;; | 17.08.03 0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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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밭의파수꾼님 말씀 대로... 거의 대부분이 대만제 카피품였죠! 그 때는 그런 관념이 없었었죠. 추억의 게임을 같이 즐겼던 옛친구들이 많이 그립습니다. | 17.08.03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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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Y79님 말씀 대로 당시, 국내는 대부분 불법 복제 기기가 만연했었던 시장였죠. 소프트웨어의 경우, 종종 정품을 봐왔지만... 보따리 상의 "가격 후려치기!"식 높은 가격였기 때문에 구매할 수 없었던 기억도 납니다. (@ㅂ@;; | 17.08.03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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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콘도 마키님, 저도 그 소식 들었습니다. 아타리의 "부활"이 되기만을 기대하고 있네요~!! (^ㅅ^* | 17.08.04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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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요옵님, 어렸을 적엔 되게 무서웠을 듯 하네요. 잊지 못할 추억이겠네요~ (^ㅅ^;; | 17.08.11 22:3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