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할부 금액 고지서를 받았습니다. 자동 계좌 이체 지불을 신청했음에도 고지서를 날리는 무성의한 일처리도 문제거니와 고지서 내용은 더더욱 가관입니다.
통상 할부 매매라 할 때는 해당 금액을 할부 개월 수로 나눠서 청구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런데 이번 날라 온 고지서를 보면 부가가치세가 한꺼번에 청구되어 있습니다. 대략 한 달에 54,667원 정도인가를 6개월 간 내는 걸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게 된 것입니다.
솔직히 돈 없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kt 쪽 일처리에 불만족스럽고 문제 제기를 아니 할 수 없어서 글 올리게 된 것입니다.
100번에 문의 한 결과, 부가가치세법 상 12개월 미만 할부 매매의 경우는 부가가치세를 첫 달에 일시 청구하게끔 되어 있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금시초문의 일입니다. 그래서 부가가치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을 찾아 봤습니다. 구글에서 '부가가치세법'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내용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재화의 '공급시기'라는 게 중요한데 할부 매매의 경우 각 할부 개월에서 할부 금액 지급 시 공급하는 것으로 본다는 조항이 시행령에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카드 할부 구매와 다를 바 없는 할부 매매입니다. 그런데 카드 할부 구매 시 전표에 부가가치세가 따로 적혀는 있어도 첫 달에 한꺼번에 청구 되는 걸 보신 적이 있나요? 유독 예판 할부 매매에서 부가가치세를 첫 달에 모두 지불해야 하는 것과 '나누기 6' 하는 결과가 아닌 5만원으로 잘라서 청구하는 근거는 뭔가요? 100번 상담원이 주장하는 부가가치세법에는 그러한 내용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돈 더 내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금액대로 충분히 내면 내겠지만, 굳이 이유랍시고 갖다 붙이는 모양이 영 아닙니다. 내 돈 줄 거 다 주고 사면서도 왜 속는 느낌이 들고 기분이 나빠야 합니까?
관련해서 다른 사항까지 합쳐서 KT 쪽에 성실한 답변을 촉구합니다.
1. 고지서 부과액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일시 청구의 근거는 뭔가?
2. 6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말이 고지서 내용처럼 자의적으로 금액을 나눠서 청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가?
3. 부가가치세 일시 청구액이 개당 3만원 가까이 되는 돈이고, 예판 출하 대수 2만대라고 단순하게 계산하면 약 6억원이 되는데 일시 청구는 결국 자사 이익을 위한 것이거나 혹은 매출액 등의 표시를 위한 것이 아닌가?
4. 관련해서 이메일을 보냈는데, kt의 공식 이메일이 아닌 개인의 이메일로 보이는 계정이 사용되었는데, 비록 내용은 개인 사용자를 속이거나 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어떻게 구입 고객의 정보가 이렇게 이용이 되었는지 해명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5. 4번 내용의 이메일 계정은 단순히 해당 직원의 실수? 예를 들어, 재택 근무 중 이메일 프로그램을 동작하는 과정에서 보내는 계정을 잘못 지정?
6. 네스팟 관련해서, 결국 7월 해지자는 할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답변을 보았으나 그 전 해지자는 뭔가? 7월 해지자도 처음부터 계획할 때는 안 해 주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그 근거는 무엇인가? 예판 진행 시 소비자들은 그러한 내용은 보지도, 고지 받은 바도 없다.
마지막으로 소니 측에 한 마디 씁니다. 자기들과는 상관없다는 얘기, 좋습니다. 하지만 예판 초기부터 중반, 그리고 이제 마무리 단계까지 소비자들의 비판이 근거 없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근거와 비판으로 얘기 했던들 이미 엎지러진 물이니 소비자도 다소나마 감수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근거 있는 비판이라면 겸허히 수용해서 개선해 주십시오.
KT와 예판으로 '재미' 많이 봤습니다. 언론에도 많이 노출되고 PSP라는 기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끌어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kt는 위에서 제가 쓴 것처럼 소비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 줬고, 끝까지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t는 파란과 네스팟이라는 상품의 마케팅에 PSP 판매 방법을 구사했고, 파란에는 PSP 커뮤니티도 생겼습니다. 도리어 playstation.co.kr 에는 PSP 사용자들의 창구가 없지요. 양 측의 윈윈 전략인지는 모르나, 이제 소니 측에서는 냉정히 파란 사이트 유지에 대해서 숙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즉 PSP 공식 창구로서 파란 사이트가 적절한지 검토해 보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PSP 관련해서는 더 이상 kt와 엮이고 싶지 않은 게 한 사람의 소비자로서 바람입니다. 개선의 여지가 보이고, 적절한 설명이 있다면 모를까 현재까지 KT 측의 행동과 그로 받은 인상은 '별로'입니다.
그럼,
saza1234 님에 의해서 이동 되었습니다.
통상 할부 매매라 할 때는 해당 금액을 할부 개월 수로 나눠서 청구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그런데 이번 날라 온 고지서를 보면 부가가치세가 한꺼번에 청구되어 있습니다. 대략 한 달에 54,667원 정도인가를 6개월 간 내는 걸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그렇지 않게 된 것입니다.
솔직히 돈 없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고,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저히 묵과 할 수 없는 kt 쪽 일처리에 불만족스럽고 문제 제기를 아니 할 수 없어서 글 올리게 된 것입니다.
100번에 문의 한 결과, 부가가치세법 상 12개월 미만 할부 매매의 경우는 부가가치세를 첫 달에 일시 청구하게끔 되어 있어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금시초문의 일입니다. 그래서 부가가치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을 찾아 봤습니다. 구글에서 '부가가치세법'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내용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재화의 '공급시기'라는 게 중요한데 할부 매매의 경우 각 할부 개월에서 할부 금액 지급 시 공급하는 것으로 본다는 조항이 시행령에 나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카드 할부 구매와 다를 바 없는 할부 매매입니다. 그런데 카드 할부 구매 시 전표에 부가가치세가 따로 적혀는 있어도 첫 달에 한꺼번에 청구 되는 걸 보신 적이 있나요? 유독 예판 할부 매매에서 부가가치세를 첫 달에 모두 지불해야 하는 것과 '나누기 6' 하는 결과가 아닌 5만원으로 잘라서 청구하는 근거는 뭔가요? 100번 상담원이 주장하는 부가가치세법에는 그러한 내용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돈 더 내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금액대로 충분히 내면 내겠지만, 굳이 이유랍시고 갖다 붙이는 모양이 영 아닙니다. 내 돈 줄 거 다 주고 사면서도 왜 속는 느낌이 들고 기분이 나빠야 합니까?
관련해서 다른 사항까지 합쳐서 KT 쪽에 성실한 답변을 촉구합니다.
1. 고지서 부과액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일시 청구의 근거는 뭔가?
2. 6개월 무이자 할부라는 말이 고지서 내용처럼 자의적으로 금액을 나눠서 청구할 수 있는 근거가 될 수 있는가?
3. 부가가치세 일시 청구액이 개당 3만원 가까이 되는 돈이고, 예판 출하 대수 2만대라고 단순하게 계산하면 약 6억원이 되는데 일시 청구는 결국 자사 이익을 위한 것이거나 혹은 매출액 등의 표시를 위한 것이 아닌가?
4. 관련해서 이메일을 보냈는데, kt의 공식 이메일이 아닌 개인의 이메일로 보이는 계정이 사용되었는데, 비록 내용은 개인 사용자를 속이거나 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어떻게 구입 고객의 정보가 이렇게 이용이 되었는지 해명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5. 4번 내용의 이메일 계정은 단순히 해당 직원의 실수? 예를 들어, 재택 근무 중 이메일 프로그램을 동작하는 과정에서 보내는 계정을 잘못 지정?
6. 네스팟 관련해서, 결국 7월 해지자는 할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해 주겠다는 답변을 보았으나 그 전 해지자는 뭔가? 7월 해지자도 처음부터 계획할 때는 안 해 주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그 근거는 무엇인가? 예판 진행 시 소비자들은 그러한 내용은 보지도, 고지 받은 바도 없다.
마지막으로 소니 측에 한 마디 씁니다. 자기들과는 상관없다는 얘기, 좋습니다. 하지만 예판 초기부터 중반, 그리고 이제 마무리 단계까지 소비자들의 비판이 근거 없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한 근거와 비판으로 얘기 했던들 이미 엎지러진 물이니 소비자도 다소나마 감수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앞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 근거 있는 비판이라면 겸허히 수용해서 개선해 주십시오.
KT와 예판으로 '재미' 많이 봤습니다. 언론에도 많이 노출되고 PSP라는 기기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끌어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kt는 위에서 제가 쓴 것처럼 소비자들에게 많은 고통을 안겨 줬고, 끝까지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t는 파란과 네스팟이라는 상품의 마케팅에 PSP 판매 방법을 구사했고, 파란에는 PSP 커뮤니티도 생겼습니다. 도리어 playstation.co.kr 에는 PSP 사용자들의 창구가 없지요. 양 측의 윈윈 전략인지는 모르나, 이제 소니 측에서는 냉정히 파란 사이트 유지에 대해서 숙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즉 PSP 공식 창구로서 파란 사이트가 적절한지 검토해 보시길 바란다는 것입니다. PSP 관련해서는 더 이상 kt와 엮이고 싶지 않은 게 한 사람의 소비자로서 바람입니다. 개선의 여지가 보이고, 적절한 설명이 있다면 모를까 현재까지 KT 측의 행동과 그로 받은 인상은 '별로'입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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