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열의 아홉은 e-book에 긍정적, "하지만 종이책이 더 좋아"

[루리웹-019534197]

열의 아홉은 e-book에 긍정적, "하지만 종이책이 더 좋아"

출처 : http://www.epnc.co.kr/news/articleView.html?idxno=94147

[2편을향하여]

공간의 압박만 없다면 종이책이 더 좋은데...

[악어농장]

근데 전자책 쓰다보면 종이책은 진짜 짐덩이로 밖에 안 보이긴 함
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람은 다르겠지만

[웬디mk2]

자리가 없어

[잠보곰]

이북이 나쁜건 아닌데 과거 인쇄본 스캔본 같은거 퀄리티는 좀 안좋은거 투성이고
속표지 같은거 뺴먹고 업데이트 안해준다던지도 있어서 그런거떄문에 종이책도 모으는건 꾸준히 사고는 있네요

[NineTIN]

종이책은 종이책 나름의 맛이 있지

[황달당한유저]

종이책이 가지는 그 아날로그 감성이 아직은 먹히는 시절이긴함
CD나 레코드판으로 음악듣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근데 이것도 오래가면 mp3로만 음악 든는것처럼 변하겠지..

[미국산소갈비]

시대의 흐름은 어쨌거나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넘어가고 있으니

도서정가제는 그걸 역행하고 있지만

[커흠]

아마존만해도 전자책이 종이책판매량을 추월한지가 꽤 오래됐지않나?
솔직히 종이책으로 정말 많이 사보다가 e북한번써보고 바로 갈아탔음. 넘나 신세계라...어딜가든 사뒀던 책을 볼수있고 변색, 마모도 없고 냄새나 보관 걱정도 안해도되니...

[클로비스]

공간이 없으니 이북이 편하긴 함 가격도 종이책에 비하면 싸고

[루리웹-9690854579]

종이책-이북이 동시에 발매되는게 아니라서 치명적인 듯
종이책 나오고 한참뒤에 이북나옴
다른 책은 모르겠는데 만화나 라노벨은 특히....

[악어농장]

요즘은 간격 많이 줄었습니다
만화는 첫 전자책 런칭이 걸릴 뿐이지 나오는 중인건 빠르면 같은 달에 나오는 경우도 있고
라노벨은 기본 2개월 차이에 빠른건 한달 차이라

[루리웹-9690854579]

게임하고 동일선상에서 봐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발매텀은 실물-디지털 동시가 좋은거 같음

[악어농장]

불가능함 계약을 따로 따로 하는데
같이 묶여있어도 텀을 주고 발매하는게 기본이라

[루리웹-9690854579]

이런부분이 매우 이쉬움. 일단 저도 종이책파이긴한데
간혹 이북으로만 보고 싶은게 있는데 늦으면 참....

[악어농장]

근데 막상 전자책으로 여러 작품 사보다 보면 그냥 종이책 발매 기다리는 거랑 같아지게 되더군요
이 작품 기다리다 다른 작품 나오고 그 작품 기다릴때 이 작품 나오고
체감상 종이책이랑 결국 같아짐

[Vorpal Bunny]

이사 몇번 해보면 전자책의 편리함을 알게됨

[초얼빠빨망초인 그리드맨]

만화책 같은건 20권 넘어가면 책장의 압박이..... ㅠ

[캡틴아메리카]

전자책 싫어.
망하면 사라지잖아.

[비오네]

이사할 때 보니 공간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분명 딱 한 번만 보고 책장에 꽂아뒀을 뿐인 책이 몇 년 됐다고,
담배피우는 사람이 집에 있는것도 아닌데 누렇게 떴더군요. 보존이 용이하지 않다는걸 깨닫고 더더욱 전자책으로 가야겠다 싶었습니다.

[N42RYUKAIEL]

DRM과 기기귀속만 없다면 E북파였겠지만... (PDF는 OK)

[yado]

종이책 사고잇는데 실물로 소장하는 느낌이좋고 읽는것도 이북보다 종이책이 잘읽히는느낌.. 물론 위에서 말한 종이책단점 다인정하지만 그래도 종이책이 좋은건 어쩔수없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