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휴가는 8월1일 부터 8월5일 까지로 정해졌습니다.
이번 휴가도 별일 없이 집에서 뒹굴뒹굴.. 할 줄 알았는데, 실질적인 휴가가 시작되기 2일전 7월 28일 목요일 단톡방에 친구가 비행기표 예매 내역을 올립니다.
방콕 왕복 45만원. 8월2일 부산 출발 - 8월6일 방콕 출발 왕복 일정입니다.
이 여름 휴가철에 왕복 45만원이면 싼데..?
같이 가기로 하고 바로 항공권을 예약합니다.
이번 여름도 방콕 할 줄 알았는데, 정말로 방콕을 가게 되었습니다.
태국 입국시 필요한 것들을 검색 해봅니다.
태국 입국시 격리나 검사같은 것은 모두 폐지되고, 태국 입국전 최소 14일 이전에 2차이상 코로나 백신만 접종되어있으면 됩니다.
접종 증명서는 인터넷으로 질병 관리청 접속해서 바로 프린터로 출력하면 됩니다.
증명서는 영문으로 발급하여 프린트하면 되며, COOV앱으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막 COOV앱이 실행이 안되어서 고생하던 여행 유튜버들 영상같은걸 보면, 종이로 발급해두는게 확실하겠지요.
태국 여행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해 추가 설명을 드리면,
태국 입국은 2차 이상 접종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만 있으면 되고, 다른 제한은 없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태국 출국 24시간 이내에 검사한 코로나 검사 음성증명서가 있어야 출국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검사는 시내 병원등에서 받아도 되며, 공항 입구에 코로나 검사소가 2군데 있습니다.
공항 3번 입구 쪽 검사소는 약 1시간정도 걸리며 550밧의 비용이 듭니다.
공항 7번 입구 쪽 검사소는 약 30분 정도 걸리며 250밧의 비용이 듭니다.
둘다 모두 cash only 이며, 비용과 시간이 적게드는 7번 입구쪽 검사소가 매우 붐빕니다.
여기서 검사 결과에 nagative가 찍힌 종이를 받고 발권하러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 도착해서는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또 pcr 검사를 해야 합니다.
김해국제공항 기준으로 pcr 검사하는 업체가 출구에 있으며, 검사비용이 65000원 이고 인터넷으로 예약 가능합니다.
하지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도착 후 24시간이내에 하면 되고, 저녁에 도착한다던지 해서 24시간 이내에 받지 못한 사정이 있으면 익일 24시까지 해도 된다고 합니다.
해외 입국자는 우선 검사 대상자로 분류되어,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pcr 검사를 해줍니다.
검사를 받고 다음날 보건소에서 결과 문자가 오면, 인터넷에서 'Q코드'를 검색해서 결과를 입력하면 끝입니다.
결과 나올때까지 격리 할 것을 권고 하고 있지만, 별다른 제약은 없으며 말그대로 권고 입니다.
현재 입국을 막고 있는 국가를 제외하면, 입/출국 절차가 매우 간소화되어서 해외여행이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을 고려하고 있으신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여행 이야기로 돌아와서,
8월2일 화요일 6시 50분 출발 비행기라 4시쯤 공항으로 들어갑니다.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은 텅텅 비어 있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해외여행객이 많이 줄었습니다.
8월2일 뜨는 비행기는 총 5대 뿐.
발권 하는 곳은 6시50에 출발하는 제가 타는 진에어 비행기 뿐.
문제는 사람이 없으니 여러 편의 시설도 운영을 안한다는 겁니다.
모든 식당이 문을 닫았으며, 끝에 있는 뚜레주르 빵집과 약국 하나만 문을 열었습니다.
인포메이션에 가서 출국장 들어가면 문이 열린 가게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아~무것도 운영을 안한다고 합니다.
발권할때 기내식 주는지 물어보니, 간단한 스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비행기 타기전에 뭔가 좀 먹고 들어가야 할텐데, 식당이고 편의점이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뭔갈 사려면 옆 국내선 청사로 이동해야 합니다.
먹거리와 음료수를 사러 국내선쪽으로 이동합니다.
와...국내선쪽은 딴세상입니다. 사람들 바글바글하고 모든 식당과 까페등이 운영중입니다.
해외여행 대신 제주도로 여행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 사고, 등킨드나쓰 좀 사서 돌아 옵니다.
현재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운영하는 편의 시설이 전혀 없으니, 미리 준비해오시거나 국내선 쪽에서 준비하셔야 합니다.
역시나 지연.
6시 50분 출발이 7시 50분으로 1시간 지연됩니다.
저가 항공사 비행기는 지연이 일상이긴 하지만, 지금 뜨는 비행기는 5대 밖에 안되는데 지연이라니...
날씨 문제인가 싶어도 바람도 많이 안불고, 흐리긴해도 비는 오지 않습니다.
무슨 이유로 지연된건지 궁금하네요.
출국심사대로 이동하는데, 저와 친구 2명 밖에 없습니다.
평소엔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오래걸리던 출국 심사가 순식간에 끝납니다.
발권도 출국심사도 순식간이니 여유있게 공항에 오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이렇게 텅텅 비어있는 김해공항은 처음 봅니다.
면세점만 일부 열려 있을 뿐 사람도 없고, 점포들도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
출국장에 있는 일부 여행객들은 같은 비행기를 타는 여행객들 뿐입니다.
다행히 출국장안의 흡연실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국제적인 추세는 공항내의 흡연실이 다 사라지는 추세인데, 김해공항은 아직 흡연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6시간 비행동안 금연해야하니 출발 전까지 열심히 피워댑니다.
7시반에 탑승 시작인데 7시반이 되어도 시작하지 않습니다.
또 지연인가 봅니다.
바깥을 보니 국제선쪽은 비행기도 몇대 안보입니다.
어서 빨리 팬데믹이 진정되어서 모두가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7시40분 탑승을 시작합니다.
여행객의 절대 숫자는 줄었지만, 뜨는 비행기가 몇대 없으니 방콕 가는 비행기도 거의 만석입니다.
여행의 설렘을 안고 좌석에 앉아서 출발 하기를 기다립니다.
이런 젠장 또 지연입니다.
김해공항은 근본적으로 공군비행장이라 공군 훈련때문에 출발이 지연된다고 합니다.
8시가 넘어서 드디어 비행기가 출발 합니다.
상공에서 바라본 낙동강. 아마도 구포 쯤 인듯.
한참 태블릿으로 영화보고 시간 죽이고 있는데, 기내식이랍시고 나온 스낵입니다.
엄지 손가락 정도 크기의 주먹밥 두개와 위에 노란건 계란, 무말랭이와 미트볼 입니다.
먹어도 간에 기별도 안갑니다.
그래도 일단 먹을걸 주긴 주니 다행입니다.
열심히 6시간을 날아와 드디어 방콕에 도착합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야경.
일본 여행 2번밖에 경험이 없는 해외 여행 초보라 매우 기대 됩니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입국 심사장으로 이동.
이동전에 브릿지에서 나오면 바로 공항 직원이 코로나 백신증명서를 검사합니다.
방콕 공항에 도착할때 까지는 필히 백신증명서를 지참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입국심사때도 보자고는 안하니 이 이후에는 필요가 없습니다.
열심히 이동하여 입국심사장으로 갑니다.
평생 코딱지만한 김해공항만 봐왔던 부산촌놈아재에게 이렇게 큰 공항은 처음입니다. (신공항은 언제 만들어지는 걸까요..)
자칫 잘못하다간 길을 잃고 국제 미아가 될판이라, 해외 여행 경험이 많은 친구 뒤만 열심히 쫒아 갑니다.
입국심사장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코로나 영향으로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일본 여행 갔을때 간사이공항도 신치토세공항도 입국 심사장에 사람이 바글바글했는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닙니다.
약 20분 남짓 걸려서 입국 심사를 끝내고, 짐을 찾아 밖으로 나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여행객 수가 줄어서 출국/입국 모두 오래 기다릴 필요없이 금방되어서, 현재 여행하기는 매우 쾌적합니다.
오히려 코로나 때문에 여행하기가 편해지는 아이러니가 있네요.
참고로 흡연자분들을 위한 정보로,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는 실내 흡연장이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공항 내부에는 흡연장이 없습니다. 입국장, 출국장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일단 나오자 마자 흡연장소를 찾습니다. 공항 나와서 좌 우 끝에 실외 흡연장이 있습니다.
열심히 한대 빨고 택시 타러 이동합니다.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지 않았다면, 현지시각 10시도착으로 공항 열차를 이용해서 이동 하려했는데,
이미 시간이 12시 가까이 되어 열차는 포기하고 택시를 타러 이동합니다.
수완나품 공항 바깥에 나오면 이렇게 택시 승강장이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저 라인을 따라 들어가면, 키오스크 같은것들이 있습니다.
레귤러 택시 / 밴 택시 구분되어 있으며, 터치하면 택시를 배정해 줍니다.
택시가 배정되면 번호가 적힌 종이가 출력되고, 그걸 들고 해당 번호로 찾아가서 택시를 타면됩니다.
주변에 공항 직원이 있어서 도와 줍니다.
저희 경우에 택시 배정이 안되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이 와서 이거 가서 타라고 44번이 찍혀있는 종이를 줬습니다.
그걸 들고 44번으로 이동하니 밴택시가 있어서 종이 보여주고 바로 탔습니다.
사진의 빨간선 안에 보시면 녹색 불들이 있습니다.
저기에 순서대로 번호가 있으며 그 아래에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 금액은 기억이 안나는데 비싸다는 생각은 안들었으니 합리적인 금액이었던것 같습니다.
공항 택시 바가지는 크게 걱정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으며, 방콕 여행시 시장이나 소규모 투어 외에는 외국인 바가지는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쨋든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하니 새벽1시가 넘어가고 호텔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약간 사서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호텔에서 약간의 헤프닝이 있었는데, 친구가 트립닷컴에서 예약한 내역과 호텔이 받은 예약 내역이 달랐습니다.
분명 트윈 베드로 예약을 했는데, 호텔에서 더블베드로 방을 내줬습니다.
방을 보고 당황해서 내려와서 물어보니, 우리는 분명 더블베드로 예약메일을 받았다며 메일내용을 보여줬습니다.
메일에는 더블베드룸으로 되어있었으며, 우리는 트윈베드로 예약했다고 예약 내역을 보여줬습니다.
내용을 확인하고 이것은 예약한 업체에 문의해야하는 내용이라 자기는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당연히 자기네들은 더블베드로 예약을 받았으니, 트립닷컴측에서 잘못한 내용이지요.
토익 300점짜리 짧은 영어로 항의를 하려니 너무 답답합니다..
하지만 어찌저찌 짧은 영어와 바디랭귀지로 방을 바꿔 줄수 있냐니 지금 방이 없답니다.
내일은 되냐니 예약이 꽉차서 노쇼나 캔슬이 있으면 바꿔 줄 수 있지만, 확답은 못하니 내일 다시 체크해봐라고 합니다.
엑스트라 베드있냐니 그것도 지금 다 사용중입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했다고 모든것이 다 된것은 아니니 한번쯤 재확인 하는것도 필요해보입니다.
언어가 되다면 말이죠... 짧은 영어로 문제를 해결하려니 식은땀이 흐릅니다..
일단 크게 불편한건 없어서 오늘은 그냥 넘어 갑니다.
여기서 방콕 여행온 팁들을 드리자면,
호텔은 방콕 스카이 레일로드 지상철인 BTS, 지하철인 MRT 근처로 잡는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이동을 BTS로하고 MRT로 갈아타거나 짧은 거리는 택시로 이동하였습니다.
BTS 경로 주변으로 유명 관광지가 많으며, 특히 저 NANA역과 ASOK역 주변은 주요 번화가와 *유흥가* 밀집지역이라 볼거리 즐걸거리가 많습니다.
방콕 3대 유흥가중 2군데가 나나역과 아속역에 있습니다.
방콕 밤의 문화를 느껴보고 싶으시면 나나역과 아속역이 있는 스쿰빗 지역 강추입니다.
스쿰빗지역은 한국 문화원이 있고 코리아타운이 위치한 한인밀집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환율 문제 인데, 현재 네이버 환율로 태국 바트는 1대36입니다.
1원에 36밧인데, 현지 환전소는 환율이 제일 좋다는 슈퍼리치 환전소 기준 0.027x 정도입니다.
환율 좋은곳이 0.0278~0.0279정도 였습니다.
네이버 환율로 1원에 36밧이면 1밧에 0.02777777정도인데, 오히려 방콕 현지 환전소가 미세하게 나마 높습니다.
어짜피 몇백 몇천 고액 환전을 하는 것은 아니니 그냥 원화 가져오셔서 현지에서 환전하는것이 나아 보입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해야 하니 공항환전소에서 차비/밥값정도만 약간 환전하고, 방콕 시내에서 환전하면 됩니다.
사업이나 여행으로 방콕에 자주 드나든 친구 피셜로 환율이 제일 좋은 슈퍼리치 지점입니다.
BTS CHIT LOM역에 내려서 5분정도 가면 있습니다.
중간에 센트럴월드나 힌두교사원인 에라완 사원같은 볼거리도 있고 번화가입니다.
하지만 굳이 저렇게 찾아 가지 않아도 BTS 아속역에 슈퍼리치 지점이 있으며, 환율이 좋아봐야 0.000x x부분에서 약간 차이 날 뿐입니다.
큰차이 안나면 그냥 0.027x 정도되는 환전소는 종종 보이니 거기서 환전 하시면 되겠습니다.
BTS아속역은 터미널21 이라는 유명 쇼핑몰과 연결되어있어서, 거기서 식사를 해결하셔도 좋습니다.
6층은 푸드코트로, 교통카드같은 카드에 금액을 충전해서 각 코너별로 가서 주문하고 사용합니다.
친구랑 저는 각자 100밧(약3800원 정도) 충전하여 사용하였는데, 저는 오뎅국수와 치킨덮밥을 먹고 돈이 남았습니다.
매우 저렴하죠 음식 2개 먹고 디저트도 드실수 있습니다.
카드에 금액이 남으면 충전소에 가져다주면 남은 금액을 돌려 줍니다.
BTS는 1회용 교통카드로 사용하게 되는데 들어갈때 교통카드처럼 찍고 들어가면 되며, 나올때는 카드 투입구에 넣으면 됩니다.
금액은 3~40밧 선으로 우리나라랑 비슷한 수준 입니다.
3륜차 툭툭이는 운전수와 금액 쇼부보고 타는데, 눈탱이 맞을 확율이 높고 방콕의 악명높은 교통체증과 더위/매연으로 비추입니다.
일가족 전체가 타고 다니는 모습도 종종 보이는데, 그냥 동남아 왔으니 한번 타본다는 마음으로 짧은 거리만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동은 시원하고 편리한 BTS/MRT가 좋으며 택시도 괜찮습니다.
택시는 관광객 눈탱이 후리기용으로 호객하는 택시는 절대 타지 마시고, 거리에서 불러서 바로 타면 그냥 미터기대로 주면됩니다.
택시는 녹색/노란색, 분홍색 이렇게 두종류 택시가 다니던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냥 회사차이이지 다른건 없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분홍색 택시를 타니 기본요금이 35밧입니다.
친구가 녹색/노란색 택시 안을보니, 65로 되어있었다고 합니다.
두 택시가 기본요금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짧은 거리를 이동할때는 택시도 매우 유용하니 호객하는 택시에게 호구 잡히지 마시고 그냥 미터기대로 가는 택시 타십시오.
그리고 동남아 여행시에는 GRAB 앱이 매우 유용합니다.
일단 그랩으로 얼마 나올지 보고, 택시 기사와 쇼부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랩으로 금액을 보고 택시 기사가 더 싸게 불러서 택시로 이동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그랩이 싸니 그랩 꼭 설치하시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여행 팁들은 이정도로 하고 다음편 부터는 본격적인 여행기를 올리겠습니다.
2편 링크
40대 부산 아재의 방콕 여행기 2 - 2일차 오전 | 해외여행 / 유학 이야기 게시판 (ruliweb.com)
3편 링크
40대 부산 아재의 방콕 여행기 3 - 2일차 오후 | 해외여행 / 유학 이야기 게시판 (ruliweb.com)
4편 링크
40대 부산 아재의 방콕 여행기 4 - 3일차 오전 | 해외여행 / 유학 이야기 게시판 (ruliweb.com)
5편 링크
40대 부산 아재의 방콕 여행기 5 - 3일차 오후 | 해외여행 / 유학 이야기 게시판 (ruliweb.com)
6편 링크
40대 부산 아재의 방콕 여행기 6 - 4일차 | 해외여행 / 유학 이야기 게시판 (ruliweb.com)
7편 링크
40대 부산 아재의 방콕 여행기 7 - 5일차 그리고 귀국 | 해외여행 / 유학 이야기 게시판 (ruli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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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감사합니다. 앞에서 늦어지니 뒤에서도 늦어지는거 군요.. 김해공항은 작은데 사람은 많아서 출발 지연이 잦아서 그려려니 하고 넘어 가야죠.. | 22.08.09 2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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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여행 고수이시군요. 쏘이 카우보이같은곳도 방콕의 문화의 일부분이니 한번쯤 쑈나 구경하러 가는 정도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 22.08.10 07: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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