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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재작년 홀로 떠났던 방콕 여행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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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53.***.***

BEST
감사드려유
21.10.20 10:38

(IP보기클릭)112.147.***.***

BEST
와 좋아보이네요 코로나 끝나면 해외 나가보고 싶네요
21.10.20 10:53

(IP보기클릭)218.153.***.***

BEST 복스렌치
감사드려유 | 21.10.20 10:38 | |

(IP보기클릭)112.147.***.***

BEST
와 좋아보이네요 코로나 끝나면 해외 나가보고 싶네요
21.10.20 10:53

(IP보기클릭)218.153.***.***

모인데
그러게요. 꼭 혼자 일본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 21.10.20 14:31 | |

(IP보기클릭)222.117.***.***

저도 작년에 방콕 여행 계획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갔네요 ㅜㅜ 얼른 코로나 끝나고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21.10.20 22:09

(IP보기클릭)39.123.***.***

디어미
꼭 갔으면 좋겠네요 ㅜ | 21.10.21 00:16 | |

(IP보기클릭)14.38.***.***

저와 상황이 엇비슷한 경우라서 반갑네요. 저도 한국에서 여러 복잡한일로, 머리 식힐겸 태국에 기분전환삼아 2주정도 여행 가게됬는데, 지내다보니 너무 좋아서그뒤로 방콕에 자주 왔다갔다했지요.. 지내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정말이지 지금까지도 잊지못할 삶의 일부분입니다. 너무나도 평온하고, 힐링을 하고 좋은 추억을 쌓고 온지라, 코로나 어느정도 안정화되면 무조건 해외여행1순위로 가볼생각입니다. ㅎㅎ
21.10.28 14:54

(IP보기클릭)218.153.***.***

내사랑양순이
저도 너무 좋은 추억을 쌓고 와서 그런지 안정화되면 바로 갈 예정입니다 :) 머리 식힐 겸 가서 그런지, 더운 날씨조차 오히려 활동적인 에너지처럼 느껴지더라구요. | 21.10.28 16:52 | |

(IP보기클릭)211.58.***.***

오래전 태국갔을 때 카오산로드에 숙소를 잡은게 방콕의 이미지를 머리속에 각인하게 만들었죠. 숙소에소 왜 귀마개를 주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21.10.28 16:30

(IP보기클릭)218.153.***.***

Nyangsama
카오산로드의 밤을 한 번 보고 나면... 절대 근처로는 숙소 잡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살라댕 쪽 숙소 잡았는데 한적해서 좋았어요. | 21.10.28 16:53 | |

(IP보기클릭)110.12.***.***

정말 여행은 혼자가 최고인것 같아요. 그냥 전 그렇게 부지런하지도 않고 밤에 술마시고 클럽가는 스타일도 아닌 어르신투어 타잎이라 느즈막히 일어나서 조식먹고 인근 까페에 퍼질러 앉아서 차마시고 밥먹고 낮술하고 아님 경치좋은 스팟 하나 찾아서 간다음 그 곳 인근 펍이나 까페에서 밥먹고 술마시고 차마시고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검색한 스파가서 마사지받고 푹자고 이런식으로 다닙니다. 방콕이 정말 그런의미에서 너무 좋아요. 다 낯익은 곳이네요. 그립다 정말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빨리 끝나야 가볼텐데 지인이 방콕 패키지 알아봤다가 7박짜리 160봤는데 문제는 거기 가기전에 각종 검사와 보험비로 육십근처까지 비용이 나온데요. 현지도착해서 쓰게될 경비는 당연히 제외하고요. 결국 포기했답니다. ㅠㅠ 보험없이 가면 만에 하라도 돌파감염이라도 당하면 치료비가 평균 3500만원이상이라고 그러네요. 비즈니스 투어면 몰라도 저 그리운 자유여행은 내년이나 내후년에 기약해야할것 같아요. 슬프네요 사십평생 제일 재미없고 답답하고 불안한 이년을 보내는것 같아요.
21.10.28 16:34

(IP보기클릭)218.153.***.***

루리웹-2453254740
와... 자유여행을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여행 좋아하는 분들은 정말 답답할 것 같네요. 낯익은 곳이라니, 제 추억을 본 누군가가 함께 추억에 빠져든다는 게 의외로 기분이 좋은 일이네요 ^^ 하루빨리 이 답답함과 불안함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 21.10.28 16:54 | |

(IP보기클릭)221.150.***.***

저도 여기저기 많이 다녔지만 동남아 한곳에서 살아야 한다면 방콕에서 살거같아요 ㅇㅇ 방콕은 특히나 좋은 숙소도 너무저렴하고 이것저것 다양한 느낌이 있어서 좋음 ㅋ
21.10.28 17:57

(IP보기클릭)218.153.***.***

빈센트보라쥬
맞아요 물가 자체가 저렴하다보니 선택지가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 21.10.29 10:06 | |

(IP보기클릭)222.100.***.***

혼자서 가는 여행은 그것만으로 느끼는게 있습니다. 저도 혼자서 해외여행을 다수 다녀왔는데 이게 다른사람들과 같이 다닐때와 다른맛이 있더라구요. 여럿이서 가면 의견조율이 없을수가 없는데 혼자는 스스로 원하는것을 할수가 있으니 어떤것을 못한 후회도 상당히 적은거 같고요.. 어서 코로나가 풀렸으면 좋겠습니다..-_ㅜ
21.10.28 18:18

(IP보기클릭)218.153.***.***

DaRkSaWaDa
정말 혼자 하고 싶은 거, 가고 싶은 곳 눈치 안 보고 다 다니니까 와... 이게 여행이구나 싶더라구요. 더군다나 저처럼 눈치 잘 보는 스타일은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ㅜ | 21.10.29 10:07 | |

(IP보기클릭)118.223.***.***

태국 방콕하니깐 다만악에서 구하소서가 생각남
21.10.28 22:02

(IP보기클릭)218.153.***.***

솔올빼미
그건 어떤 내용일까요...? | 21.10.29 10:07 | |

(IP보기클릭)59.18.***.***

카오산로드 100바트 하는 망고쥬스 먹고 싶어요 ㅠㅜ
21.10.28 23:53

(IP보기클릭)218.153.***.***

hengs
맞아요ㅜㅜ 그냥 망고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저도 그때부터 망고를 좋아하게 됐어요 | 21.10.29 10:07 | |

(IP보기클릭)125.1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옛날생각나네요 제가갔던 가게들 겹쳐서 완전 반갑 ㅠㅠㅠㅠㅠ 하아........저기서 음료수시키고 야경보면 그렇게좋았던....
21.10.29 02:20

(IP보기클릭)218.153.***.***

씁어쩔수없지
와 너무 반갑네요 >< 위에도 썼지만 겹치는 추억을 공유하는 거 너무 즐거워요 | 21.10.29 10:08 | |

(IP보기클릭)118.131.***.***

저랑 비슷하네요. 전 심적으로 힘든 상황은 아니긴 했지만, 해외여행이라고는 10년을 넘게 안 가다가 갑자기 꾼 개꿈(공항에 갔는데 여권 놓고 온 상황) 때문에 급 결정해서 혼자 방콕 여행을 갔었습니다. 일부러 차도 안 타고 걸어 다니면서 길거리 구경하고 음식도 노점 위주로 찾아서 먹고...다녀오니 기억이 너무 좋아서 베트남도 가려고 티켓 예약했었는데 코로나가.... 그래도 이제 내년 즈음이면 다시 여행도 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21.10.29 09:05

(IP보기클릭)218.153.***.***

야마기시 아이카
맞아요. 진짜 신경도 안 쓰고 살다가, 정말 좋은 경험을 하고 난 순간부터 생각이 탁 바뀌는데, 큰 게 아니어도 이런 게 진짜 인생의 터닝포인트라고 하는건가 싶더라구요 | 21.10.29 10:08 | |

(IP보기클릭)119.204.***.***

방콕 제 최애 도시예요. 진짜 그립네요 ㅠㅠㅜㅠㅠ 사진과 추억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
21.10.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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