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07 - 191229
티벳에서 유명한게 장례식이죠
티벳에는 천장/수장/탑장/매장/화장 이 있습니다
계급별로 다르며 하늘로 가는것을 귀하게 여기기에 천장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고인을 집에서 3일간 모신뒤 새벽3시에 천장사가 집에 도착합니다
천장사가 시체를 매고 혼자서 천장터로 갑니다
천장터에서 후두부를 깨서 영혼이 하늘로 가게 한뒤
시체에 새모이를 묻혀서 새들이 먹게합니다
남은 뼈는 망치로 가루내어 다시 새모이를 묻혀서 새들이 먹게 합니다
이렇게하면 영혼과 육체가 하늘로 갔다고 믿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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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6
시가체 - 남쵸 - 라싸
아침 일찍 출발합니다
이런길 따라 하루종일 가면됩니다
가다가 들른 마을에서 본 꼬마들
정말 작은마을이라 슈퍼도 없습니다
여기는 동네 찻집
찻집에서 파는 만두탕으로 요기
이런풍경을 계속 갑니다
낸치 탕굴라산
여기 설화상 남쵸의 남편입니다
바람둥이라서 남쵸가 눈물을 너무흘려 호수가 되었다합니다
남쵸호수공원 입구
눈길로 산을 하나 넘습니다
멀리 보이는 남쵸호수
사진수준..
남쵸호수는 호수지만 짠물입니다
먹어보니 진짜 짭니다
갈매기가 돌아다니구요 ㅎㅎ
남쵸후에 원래는 라싸길목에 마을에서 자야하지만
시간이 여유가있어서 빡시게 라싸도 돌아옵니다
거의 4시간후 라싸도착
아침8시~밤10시까지 차에 있었네요
저녁은 촨촨
오이맛 과자
노맛
야식으로 치킨이랑 햄버거
여기는 햄버거 피자가 비쌉니다
우리나라 대비 20~30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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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17
오전 휴식후 라싸
그냥 동네 사원? 벽화??
현지인들이 많이 옵니다
중국 50원짜리의 포탈라궁
저녁은 한식 ㅎㅎㅎㅎㅎ
마무리는 포탈라궁 야경입니다
티벳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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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행수기나 그렇지만
티벳만의 아름다움과 현지스러움을
제 노잼인 글솜씨로는 표현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매우
티벳은 제가 다녀본곳중 손꼽을정도로 매력적인 곳입니다
그만큼 가기에 힘들기도 하구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 가보시길 바랍니다
0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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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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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다닌곳중에 제일어렵고 가장 재밋는 곳이었네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1.08 21: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