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첫번째 여행은 20년전 대학 신입생시절 배낭메고 2주간 다녀온 독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올해 40살이 되어 다시 유럽 땅을 밟은 곳이 터키입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이 곳 터키 땅인데요.
이스탄불이 속한 서쪽은 유럽 지역이고 보스포러스 해협이 흐르는 곳에서 바라본 동쪽은 아시아 지역인 만큼 광할한 땅을 가지고 있지요.
최근 백수로 있으면서 지금이 기회다 싶어 두바이를 경유하여 터키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6박 9일동안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들 올려봅니다.
쥬메이라 비치에 있는 버즈 알 아랍.
올해 1월에 개장한 세계에서 가장 큰 프레임, 두바이 프레임.
옛 이란인 마을, 바스타키야 골목에서
터키 투즈 소금호수
카파도키아
터키 남부 지중해도시, 안탈리아
고대유적지 파묵칼레
파묵칼레 양갈비 저녁식사
에페소 고대유적지
에페소 가죽옷 패션쇼 모델들
옛 그리스인의 도시, 시렌쩨
아이발리크 해변
트로이 목마
이스탄불 베시탁스 축구경기장
이스탄불 시내 여기저기
많은 사진 감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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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5.15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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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리게 했다니 감사합니다. 이스탄불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가는 첫 관문이다 보니 유럽을 처음 가보시는 분이라면 서유럽을 먼저 가보는 것 보다 이스탄불을 먼저 가보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 19.05.23 2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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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청치마옆선으로 밖에안보이는데요 | 19.05.23 1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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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을때도 온천수근처에서 비키니입고 추억의 사진을 남기는 아가씨들이 몇몇 보이더라구요. | 19.05.23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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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추억을 가지셨네요. 파묵칼레 양갈비가 그 어느지역보다 유명하다해서 먹어봤는데 역시 꿀맛이었습니다. 만약 다시 간다면 저 양갈비를 다시 뜯고 싶네요! | 19.05.23 2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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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세요.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겁니다! | 19.05.23 22: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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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이 걱정되신다면 패키지여행도 추천해드립니다. | 19.05.23 2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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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는 축구가 국가스포츠라 열기는 대단하다고 하네여. 베식타스 구장에 간 날이 경기있던 날이었는데 인파가 참 많았었네요ㅎㅎ일정때문에 축구경기는 관람하지 않았습니다. | 19.05.23 22: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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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9.05.23 2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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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요즘 터키 현지에서도 대통령 에르도안 말많더군요. 말씀그대로 정치는 엉망이지만 여행,관광으로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터키,이란 쪽 사람들이 보기와는 다르게 우리네처럼 정이 있어서 참좋더라구요. | 19.05.23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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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네요. 300불짜리 24시간 비행티켓이라... 가족분들과 정말 좋은 추억을 남기셨나보네요. | 19.05.24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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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스탄불에서 유명한 돌마바흐체궁전을 찾으셨다면 베슈타스 구장을 무심코 지나쳤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로 차길 건너편에 있거든요. 터키 다녀온지 10일됐는데 아직도 계속 생각날 정도로 좋았습니다! | 19.05.24 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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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돌마바흐체 궁전 갔었는데 거기 근처였군요 ㅎㅎ 이스탄불이 갈만한 곳이 많더라구요. 나중에라도 터키는 꼭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카파도키아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황홀했고~ | 19.05.24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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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사람들 성향상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일본, 중국도 형제의 나라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한국전쟁당시 미국,영국을 다음으로 많은 병력을 파견하여 3000여명의 사상자를 내었기때문에 좀 더 각별하게 생각하는 것은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 세대에서는 그래요. | 19.05.24 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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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명동거리를 걷다가 한 골목에 그려져 있었던 그림을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맞을겁니다. 페니와이즈를 보고 그렸겠죠? | 19.05.24 1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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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은 사진이 많긴한데 너무 많아서 추려서 올렸습니다. 감상 감사드립니다. | 19.05.24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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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 19.05.24 12: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