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조카들과 함께 속초 여행을다녀왔습니다.
어린이날 미리 예약한 강원도 고성으로 9시에 출발하였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거리두기가 2년만에 끝난직후인지라
사람들이 그동안 못간 여행심리가 폭발해서인지 고속도로 정체가 장난아니더군요. 졸음쉼터와 휴게소마다 인산인해였습니다.
서울에서 고성까지 7시간 반 소요되서 오후 4시반에 도착했네요 -_-;
고성에 스토리펜션이란 곳에서 1박을 합니다.
복층 구조의 방이라 2층으로 올라와 침대에 누워 해변을 감상하며 운전으로 쌓인 피로를 풀어봅니다.
숙소에 딸린 수영장에서 조카들과 놀아주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다음날 본격적으로 속초 여행을 시작합니다. 먼저 속초해수욕장으로 이동 얼마전 새로 개장했다는 속초 대관람차 속초아이를
탑승해보려고 합니다.
12시가 된 시점인데 역시나 탑승하려는 줄이 엄청 깁니다. 순간 오늘(5/6)이 휴일인지 알았네요. 표를 끊는데 대기시간 1시간 반이라고 알려주네요.
15분 탑승시간에 1시간 반 대기라 고민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타 봅니다. 요금은 대인 12,000원입니다.
속초 아이 이동 속도는 동영상 참고해보세요.
눈 앞에 푸르른 동해 바다가 펼쳐지는데 오랜 기다림이 잊혀지는 풍경입니다.
탑승을 마치고 순대 먹으로 아바이 순대 타운로 이동합니다.
원래는 제일 유명하다는 단천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역시나 대기.. 더 이상 대기하기는 싫어서 근처에 있는 다른 식당으로 갑니다.
다음은 속초에 가면 빠질 수 없는 속초중앙시장에 가려고 했지만 역시나 주차장 들어가는길도 기다림의 연속이라 포기하고
마지막 여행지로 이동합니다.
영랑호에 호수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생겼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영랑호는 호수 외곽으로 산책하기 좋았는데 이번에 다리가
생겨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회 포장하고 집으로 복귀해서 맛있게 먹고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IP보기클릭)119.205.***.***
(IP보기클릭)14.38.***.***
(IP보기클릭)218.50.***.***
(IP보기클릭)125.129.***.***
(IP보기클릭)106.243.***.***
(IP보기클릭)103.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