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여행을 가고 싶어서 떠나 봤습니다.
취직이 되면 시간이 없을테니 직업학원도 끝난 김에 한번 갔다왔습니다.
서른 넘어서 처음으로 여행을 계획 부터 예약까지 해봤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점부터 적자면
1. 짧은 여행이라면 구태여 여벌옷등 짐을 많이 챙겨갈 필요가 없다 (안쓴 짐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2. 미리 움직이는거는 손해는 안본다 (정말 예상도 못한 사고가 많았습니다)
3.제주도는 당일치기로 가기에는 너무 짧다 (계획한건 많았는데 포기도 많이 했습니다)
4. 식당이나 관광지는 생각보다 빨리 문닫고 시골쪽은 어두워진 이후에 할게 없다.
5. 카드는 무조건 자기 명의 카드를 써야한다
비행기 시간이 2시 반이었지만 도착은 12시 정도에 했습니다.
비행기 타기전에 뉴욕 버거가 있다고 해서 찾아 봤는데 국제선 1층이라고 해서 국제선 까지 갔는데
국내선에 있더군요. ㅠㅠ 버거는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했고 시간도 많이 남아서 여러군데 구경하다가
문득 돌아오는 비행기 표가 카톡으로 등으로 알림이 안온게 생각 나서
돌아오는 항공사 부스에 찾아가서 물어보니 결제가 안되어 있다더군요,
알고보니 저는 한번에 결제가 되는 건줄 알았는데 가는거 오는거 따로 결제해야 한다더군요.
실적 다채워서 아버지 명의 카드에 돈채워서 가져간게 실수였습니다. 결제 된 금액을 확인했으면 파악을 했을텐데
여튼 어찌저찌해서 결제를 하는걸 성공하고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번에 렌트한 레이 입니다. 진짜 경차라는 느낌도 안들고 편하게 잘탔었습니다.
진짜 사람들이 왜 레이를 타는지 알겠고 왜 안타는지도 알수있었습니다. ㅎㅎㅎ
첫 목적지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이었습니다. (차번호가 다 렌트카네요.ㅎ)
1층에는 컴퓨터 박물관 답게 컴퓨터의 역사와 게임회사 답게 게임의 발전 위주로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ㅎㅎ
일부 게임은 그 자리에서 체험도 가능해서 재밌었습니다. 시간대만 맞으면 설명해주시는 분도 계셔서
전시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2층 옛날 게임기 부터 현제 최신 게임기 까지 전시가 되어 있었고 체험도 가능했습니다.
3층도 체험위주의 전시인데 코딩이랑 마우스의 역사등 여러가지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지하에는 넥슨이 현제 개발하는 게임의 컨셉아트나 스토리 콘티등을 전시해 뒀습니다. 그리고 설문조사랑 퀴즈를 풀면 기념품을 제공해 줬습니다.
생각보다 재밌게 구경했습니다. 좀더 일찍오거나 친구들이랑 오면 좋았을텐데
vr로 비트세이버나 ps5 스위치 저스트 댄스는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슬펐습니다 흑흑
이후 어두어졌고 갈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아서 살짝 이르게 숙소로 이동하였는데
에어비앤드를 처음 써봤는데 다른어플과 다르게 사장과 채팅으로 방을 잡는 방식이더군요 ㅠ
여튼 또 급하게 다시 방을 잡고 저녁으로 문 닫는 한솥 도시락을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ㅠㅠㅠ
원레 페러글라이딩을 타고 싶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탈수가 없어서 해안도로를 타기로 계획을 바꿨습니다.\
첫 목적지는 송악산이었습니다.
일단 역시 송악산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한라산 서방산
바다 넘어 보이는 가파도와 마라도 그리고 형제 바위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크투어리즘이라 해서 일본군이 파놓은 진지등을 보면서 착잡했습니다.
한바퀴 도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는데 풍경보기에 정말로 좋았습니다.
이후 알뜨르 비행장을 방문했습니다. 일본군이 태평양 전쟁때를 대비해서 만들어 놓은 비행기 견납고랑 임시 활주로를 만들어 둔곳입니다.
이걸 보면서 일본군이 참 우리나라 안건든데가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관제탑 이 있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이곳까지는 차를 끌고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들어 오는 길이 너무 안좋아요.
울퉁불퉁한 흙길에 외길이라서 힘들었습니다. 차라리 주차장에서 걸어오시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군 지하벙커입니다. 입구가 많이 좁고 낮습니다.
센서등이 잘되어 있어서 밝았고 바람이 안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구름이 걷혀서 한번더 찰칵
이후 검색을 해보니 제주도는 고기국수가 유명하더군요
쏘울푸드인 돼지국밥에 소면을 추가해서 두번말아 먹는 저에게
절대로 놓칠수 없는 음식이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만
11시 정도였는데 고기국수 파는 식당중에 문연곳이 없더군요 ㅜㅜ
그러다가 모슬포 중앙시장안에 고기국수 파는곳을 발견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캬! 진한 돼지사골 육수에 단배추랑 콩나물이 들었는데 돼지국밥의 그 누린맛을 탁하고 잡아주면서
이 중면이랑 고추가루가 너무 잘어울리네요. 고기도 머릿고기 같은 부산물 고기같던데 너무 좋았습니다.
면을 순식간에 다먹고 남을 국물을 버릴수 없죠
캬!! 바로 밥을 말아버맀다 아입니까 크~~~
진짜 김치랑 해서 바닥까지 비우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건 진짜 집에서도 만들어 먹어 보고 싶을정도였습니다. 추천
이후 기념품 같이 귤사서 집으로 보냈는데 이만큼을 서비스로 챙겨주셨습니다. 와우.
진짜 돌아다니면서 배고프면 귤먹고 목마르면 귤먹으면서 여행다녔습니다 ㅎㅎ
찬바람 맞으면 걷다가 따신거 배부르게 먹고 차에 앉으니 어디 가기가 싫은데
무거운 몸을 이끌고 다음 목적지인 페러글라이딩을 탈려고 했으나 바람이 너무 불어서 못탄다고 하니깐
계획을 바꿔서 해안도로를 타기로 했습니다.
진짜 늑대와 향신료에 나오는 표현같았습니다.
해안도로 첫 시작으로 수월봉부터 시작했습니다.
진짜 바람은 엄청 부는데 바다는 왜이렇게 맑은지 말도 안나오더군요,
시원하게 바람을 맡고 뻥뚤린 바다를 보니 사이다가 필요가 없었습니다.
단산봉에 가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올라가는지 몰라서 해맬때 발견한 유채꽃이 피었는데.
유채꽃밭을 찾아서 가고싶었지만 사전에 조사를 안해놔서 갑자기 찾아서 이동하자니 계획의 차질이 생길꺼 같아서 이렇게 소소하게 찍고
다음으로 이동했습니다.
신창 풍차해안도로입니다. 역시나 바람때문에 파도랑 풍력발전기가 열심히 돌고 있더군요
이쯤되니 바람때문에 너무 추웠습니다. 날씨는 포근한데 바람때문에 채감온도가 엄청 떨어지더군요.
여튼 파도가 몰려와서 연인들 친구들 끼리 파도를 피하면서 찍던데...
혼자온 여행이 흑흑...
판포포구입니다. 정말 바다가 에메랄드 빛깔 이더군요.
여름에는 물놀이 성지라던데 넓고 얕은 바다가 눈앞에 펼처지니 코로나가 없어지면 물놀이로 놀러오고싶었습니다.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입니다. 그 수많은 선인장에 백년초가 엄청 열려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볼게 없었습니다. 바닷가는 화산암이 가득하니 다가가기도 어렵고 코스도 짧으니
한국에 이렇게 선인장이 많은곳이 있나 싶어서 신기하긴했습니다.
금능 해수욕장과 혐재 해수욕장입니다 모래 입자가 엄청 고우니 신기하더군요. 단단하다가도 물가에 가니 밟는 곳마다 물이 슥하고 올라왔습니다.
여기도 아름다운 바다와 풍경들이 반겨주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쯤되니 3시정도 였는데 한림항에 있는 식당이 4시까지 밖에 영업을 안한다는 정보를 봤습니다. (어제는 분명 6시까지였는데)
그래서 급하게 한림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먹을려고 했던 보말칼국수 집이였는데.
3시 반정도 됬는데 재료가 다떨어 져서 영업을 종료하셨다더군요 ㅠㅠ
그래서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말칼국수집을 발견하고 5시에 영업시간이라고 하셔서 다음예정지를 먼저가서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공영주차장 주변에 갈매기가 우르르 앉아 있는 곳을 발견해서 찍어봤습니다.
갑자기 우르르 날까봐 조심히 찍었는데 저 다리위에서 밑을보면서 찍었는데 안도망 가더군요.
이후 방문한 앤트러사이트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저만 혼자던데 ㅎㅎ 여기가 옥수수 전분공장있었던 곳을 활용해서 만들었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루종일 바람 맞아가며 이동을 하다가
따뜻하게 생강차를 마시면서 안에 앉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후 보말칼국수를 먹어봤습니다. 미역이랑 육수로 맛을 내신거 같은데 칼국수의 전분기 때문에 꾸덕하고 짭짤했습니다.
기대했던 보말 생각보다 안보여서 건져 보니 한숟갈 좀 넘는 정도 였습니다.
맛있는 미역국에 면을 말아 먹는 느낌인데. 먹으면서 보말양이 적은데 9천원은 너무 비싸다 라고 생각했는데
먹으면서 생각해 보니 저 보말을 일일이 사람손으로 뽑았을텐데 보통일이 아니겟다고 생각했습니다.
저거말고 거북손 칼국수도 있던데 재료 소진되서 안된다고 하던데 다음번에는 거북손 칼국수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한림 지역을 돌아다니는데 날씨가 너무 좋고 풍경이 너무 좋은곳을 발견해서
급하게 주차할곳을 찾고 찍었습니다. 노을이 너무 이쁘더군요,
이후 해가 너무 어두워져서 숙소로 이동했는데..
와 방이 와이파이가 안되는 겁니다. 카톡 하나 보내는데 1분이 넘어가서
프론트에 전화하니 전기 코드를 뽑아 보고 안되면 공유기를 교체해 준다더니
뽑아도 해결이 안되서 다시 전화를 하니 자기는 잘된다면서 아무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됬다 생각하니 다시 또 안되네??
여튼 여기가 공항 주변이였는데 이쯤되니 비행기 이착륙 소리도 화가나고 저를 방옮겨달라는 진상취급도 화가났습니다.
결국 자기들 방법이 없으니 환불해줄테니 나가는 이야기를 해서. 저도 더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서
야놀자로 방 구하는 데로 바로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거기에서 와이파이 떄문에 2시간 넘게 시간을 소비했는데.
원래 계획은 제주도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바닷가 구경을 할려는 계획이 다 작살이 나니 너무 화가나더군요.
이 시간이 되니 주변에 먹을 식당도 안보이고...
결국 컵라면에 김밥이랑 귤이랑 해서 맛있게 야식을 먹었습니다.
나의 꿩칼국수는 새우탕으로 대체되었다. ㅠㅠ
여튼 아침 8시반 비행기라서 7시 반에 차 반납하고 제주 공항을 돌아다니는데
면세점 이용이 되네요?? 담배 한보루랑 배낭하나 구입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첫여행 참 많은 사고가 있었고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다음번에 여행에는 좀더 잘할수 있을꺼 같네요.
제주도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번에 여행한다면 절때로 당일치기 안할껍니다. 그치만 제주도가 오고싶다면 당일치기도 괜찮습니다!
돈 열심히 벌어서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다해볼껍니다.
너무 볼게 많은 제주도 잘놀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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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네요. 귤밭안에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루리웹분들 카페로 오시면 진정한 귤맛을 느끼게 해 드리겠습니다. 홍보글 같이 보일까봐 카페이름은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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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파는건 솔찍히 내륙이나 큰 차이가 없더군요, 직접 먹어보고 고를수있다 정도? | 22.01.24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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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도 좋도 동내 골목도 다 좋고 바다도 좋고 자연도 좋고 볼게 많은거 같습니다. | 22.01.24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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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고지는 처음들어 보네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바람이 새차서 추우니깐 핫팩을 준비하시는거 추천드리겠습니다. | 22.01.24 14: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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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는 안죽었습니다. 다만 너무 좋아서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왔으면 더좋았겠다 싶었습니다 ㅎㅎ | 22.01.24 14: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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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김해입니다 ㅎㅎ | 22.02.07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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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도 몸은 내륙인데 마음은 제주도네요 | 22.02.07 2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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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있다면... 돈만있다면 ㄹㅇ | 22.02.07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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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정도 였군요 ㄷㄷㄷ 그런데 그정도로 기다릴 정도인지 고민이 되네요 | 22.02.07 2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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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네요. 귤밭안에 있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데, 루리웹분들 카페로 오시면 진정한 귤맛을 느끼게 해 드리겠습니다. 홍보글 같이 보일까봐 카페이름은 쪽지 주시면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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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제주도 갈때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쪽지 부탁드립니다 | 22.02.07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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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갈지도 모르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2.02.07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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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쪽지로 부탁 드립니다~ 이번주에 가보려구요~ | 22.02.07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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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쪽지 좀 부탁드립니다 | 22.02.07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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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쪽지 부탁드려요~~ | 22.02.07 17: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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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 2월22일에 제주도 가족여행 갑니다. 시간되면 들를수도 있을것 같아요. 쪽지로 주소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누구를 찾아야 하는지도요 ^^ | 22.02.07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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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쪽지 부탁 드립니다 5~6월 쯤에 제주 계획 중입니다 | 22.02.07 17: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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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쪽지 요청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전부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다. 귤시즌이 끝나 체험은 종료 되었으나 2월중으로 방문하시게 되서 루리웹 보고 사장님이 글 남긴거 보시고 오셨다고 하시면 귤 수확한거 좀 챙겨 드릴께요. 지금은 귤 시즌이 끝나서 아쉬운데 11월부터 다시 체험 시작이나 그때 방문주셔도 좋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 22.02.07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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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 제주도 갑니다. 카페 명좀 부탁드립니다. | 22.02.08 0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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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쪽지 좀 부탁 드립니다. | 22.02.08 0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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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쪽지 부탁드릴께요 | 22.02.08 11:2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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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저도 루리웹이랑 유튜브 블로그 보면서 자료를 열심히 모았었는데 제가 간곳 말고도 엄청 많더군요 | 22.02.07 2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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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니콘 d5600이랑 lg g8을 이용해서 찍었고 따로 보정은 안했습니다. 그냥 저날 날씨가 다해줬습니다 ㅎㅎ | 22.02.07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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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저는 자연경관을 주로봐서 ㅎㅎㅎ 일단 시장에서 산 귤이 정말 달더군요. 내륙에서 먹는 그 물귤이랑 비교가 안됬습니다 ㅎㅎㅎ 귤이 진짜 맛있었어요 | 22.02.07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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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감사합니다. 그저 바다가 보고싶어서 원없이 봤었던 기억만 나네요 | 22.02.07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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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지 몰랐습니다. 공항에 사람 진짜 많았어요 | 22.02.07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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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이 아니면 언제 가볼까 싶어서 가봤습니다 ㅎㅎ | 22.02.07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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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이 촉박해서 그래도 딱 보자마자 와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구나 싶었습니다. 그냥 저의 개인 의견이죠 ㅎㅎ | 22.02.07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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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같이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선 휘청휘청하죠 ㅋㅋ | 22.02.07 17: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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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야 ㄷㄷ | 22.02.07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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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치곤 높은차고라 무게중심이 높은데다가 박스카 타입이라 면적이 넓고 타이어 사이즈 작아서 그립도 안좋아서 바람불면 매우불안정합니다 속도 올라갈수록 더더욱 심하고요 레이는 왠만하면 다른차보다 좀더 속도를 줄여서 타야 그나마 좀 안정적으로 탑니다 | 22.02.07 1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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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이 다 말씀해 주셨네요. 좋은점은 경차같지 않은 실내공간, 슬라이드 문 등 편한 기능이 많다. 앞창이 넓고 천장 높이도 높고 혼자타고 다녀서 그런가 개방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단점은 스고지오님 말한게 딱 제가 느낀점입니다. 추가로 덫붙이자면 조금만 고속 (70 이상)달리면 문에서 풍찰음이 많이 들리더군요. 저는 초행길이고 주행 할때는 느긋하게 천천히 다녀서 잘안나가는거랑 풍찰음은 적었는데. 코너링은 진짜 ㅎㅎㅎ 아 참고로 제주도 칼바람에도 차가 휘청휘청 거리건 못느꼈습니다. 안정적으로 다녔어요 | 22.02.07 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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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여름에는 시티백... 아니 슈퍼커브 빌려서 슥슥 돌아다니고 싶었습니다. ㄹㅇ 근데 다니다 보니 해안 도로라도 완전 바다옆도 아니고 도로 상태가 안좋은곳이 몇군데 보여서 ㅎㅎㅎ 일단 저도 다음번에는 오토바이 빌려서 다녀보게요 ㅎㅎ | 22.02.07 22: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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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부릉이들이 상태가 삐리리한게 은근히 많습니다 투어전 꼭 주변 한바꾸 돌아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다른거로 달라고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외 비싼놈 고급 기종은 km수 제한걸거나 제주시에서 서귀포 못가게 하는 업체들 많습니다 아니면 추가금 내라구 합니다 부릉이 빌리면 1100 이나 516 도로 가다가 사고나면 보험 처리 안된다고 협박 할겁니다 솔직히 전 부릉이 오래타서 별거 없지만 정속만 지켜 준다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어자피 40도 속도제한 걸려서 앞차들 따라 졸졸졸 가야 할겁니다 | 22.02.07 2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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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속도 제한이랑 지역 못넘어가는건 상상도 못한 거네요 ㄷㄷㄷ | 22.02.07 23: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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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제한이 아니구 주행거리 km수제한 입니다 예를들어 2-3박 빌리는데 주행거리 150km 넘어가면 추가 요금 청구 하는겁니다 작은 스쿠터도 거리 제한 하는곳들 몃군데 있습니다 특히 서귀포 못 넘어가게 하는거는 이해 안되더라구요 그럼 제주 와서 놀지 말라는 격이죠 | 22.02.07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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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거리 제한이요??? 렌트하는게 하루 빌리는식으로 시간으로 계산하는거 아니었나요?? 그리고 지역 못넘어가는거도요??? 모든곳이 다그런거는 아니죠? | 22.02.07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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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마다 시간외 거리 제한있습니다 안그런 업체도 있고 기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렌트 하기전에 꼭 확인 하시고 렌트 하시는게 좋습니다 | 22.02.08 01: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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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셉티나! | 22.02.07 22:3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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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하루히단장
캬 이렇게 엇갈리네요.제주도 여행이 너무 좋았습니다. | 22.02.07 2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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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하루히단장
어우 그정도로 강행군일줄 몰랐습니다 ㅠㅠㅠ 조금의 여유도 없으셨군요 ㅠㅠㅠ 위추라도 드리겠습니다. | 22.02.07 2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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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요 제가 20키로를 사왔는데 부모님이 드시고 너무 맛있다고 이웃들 퍼주셔서 ㅠㅠㅠ 나중에 추가로 더주문했어요. 직접 맛을 보니 꼬마귤이 진짜 달고 맛있더군요 | 22.02.07 22: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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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가봤습니다. 백수로써 부릴수 있는 가장큰 사치아닐까요 ㅠㅠㅠ 저는 돈도 시간도 없어서 여유없이 다녀서 ㅎㅎㅎ 그냥 저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 22.02.07 2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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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이랑 놀수있는 물건도 많은데 2층 게임기는 사람들이 자리잡고 안비켜 주더군요 ㅎㅎㅎ. 친구랑 같이 가면 진짜 재밌겠더라고요 ㅎㅎ | 22.02.07 2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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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내꺼
제가 에어비앤드 처음써봐서 ㅎㅎㅎ 야놀자 같이 바로 되는줄 알고 쓴게 실수였습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덕분에 잘알려주셔서 다음번에는 잘할수 있을꺼 같네요 ㅎㅎ | 22.02.08 1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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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진짜 계획한걸 숨돌림틈없이 팍팍팍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ㅎㅎ | 22.02.08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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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산 풍경이랑 다크투어리즘 진짜 추천입니다. 저는 알뜨르 비행장 사진이 너무 좋아서 간건게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 | 22.02.08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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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금오름 ㅠㅠㅠ , 단산봉이랑 가보고 싶었는데 경로랑 가는 방법을 몰랐어서 포기해야 했었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 22.02.08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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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머쓱타드 다행이도 예약한 어플로 전화드려서 결제시간을 늘려주셔서 다행이도 그 비행기 비용 그대로 결제해서 돌아왔습니다 ㅎㅎ | 22.02.08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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