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간길 50구간으로 달려 갑니다. 금욜 밤 12시에 서울을 떠나 오대산 국립공원 진고개에 3시쯤 도착하여 바로 Start !
첨 2Km 정도의 오름길을 천천히 몸을 풀면서 진행하면 어느새 동대산 ! 3년만에 다시 만나지만 밤중이라 바로 두로봉으로 !!!
약간의 오르내리를 하면서 고도를 조금씩 낮추면서 2Km 정도 가면 새하얀 돌, 차돌백이 !
이후 신선목이까지 완만한 길을 지나고 1Km 정도 오르막을 가열차게 오른 뒤 500미터 정도 진행하면 두로봉 !
5분 정도 쉬면서 목을 추이고 스르르륵 !
( 두로봉-신배령 3Km 구간은 휴식년제에 따른 비탐이라,,,미안함 맘을 가지고...... )
편안한 길을 가면서 빛내림과 동자꽃과 금강초롱을 구경하면....신배령 !
20여분을 쉬면서 아침을 해결하고. 잠깐 올라서면 만월봉 !
이후 응복산까지는 편안하게 진행을 하고.....응복산에서 한창을 내려가는데....영 불길 !
역시....이후 6-700미터를 땀 삐질삐질, 숨이 턱턱 ! 그렇게 1031봉을 오르고 다시 내렸다가
마늘봉을 향해 올랐다가 내린 후 다시 아미봉 오른 후 약수산을 올라가는 코스 !
후반부에 체력을 방전 시키는군요, 그렇게 약수산을 지난 후 1.5Km 정도 내려와 구룡령에서 50구간을 종료 합니다.
진고개, 50구간 북진 Start!
동대산, 3년만에 안녕 !
차돌백이, 밤이라 제대로 보이지가 않구먼
서서히 일출을 준비하고
나무 사이로 보이는 일출 !
일출 후 10분 정도 지난 시점인 듯, 보라 !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
귀여운 꽃 잔대
동해가 조금씩 보이는구만
동대산 3거리, 좌(서쪽) : 비로봉, 직진(북쪽) : 대간길, 구룡령
두로봉
진행할 북쪽, 응복산(11시)이 보이고
넓게 잡아본 모습
오호 !!! 첨 만나는 제대로된 빛내림 !
계속 구경하는 중
죽이는구먼, 이 한장으로 산행 본전은 뽑았슴
캬 !!!!
편안한 길, 그러나,.,,,주위는 온통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들 !
동자꽃
오호 ! 만나기 쉽지않은 금강초롱
신배령, 비탐 구간 종료 !
오대산 비로봉은 구름 아래에...
만월봉
응복산(11시)와 북동 방향
좀 더 동쪽으로......
응복산 1359미터
마늘봉
1031봉에서 본 아미봉
약수산
약수산과 서쪽 방향 (홍천)
오대산 비로봉(12시)
별도 표시는 없지만, 아미봉
약수산
구룡령, 홍천과 양양의 경계, 50구간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