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선언 박제하고 1주가 지났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라 온 몸이 쿡쿡 쑤시네요
BCAA라도 좀 타마셔야 할꺼 같습니다
일단 계획은 주 3회 운동에 유산소 20분씩이 었지만
회복이 더뎌서 이번주는 주 2회 그리고 유산소는 10분씩만 진행했습니다
어짜피 길게 보고 가는거라 운동 횟수는 회복이 더딘 경우라면 유동적으로 조절할 예정입니다
몸에 펌핑감은 있는데 역시나 첫술이라 별거 없네요
운동은
첫째날 밀기 - 스쿼트, 덤벨 인클라인, 숄더, 플렛 프레스, 딥스 이 다섯가지 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스쿼트는 1rm의 70% 로 3X3 세트 진행했고요 딥스는 운동 사이사이 5개 6세트, 그리고 나머지 운동들은 1rm의 30%정도로 7X7 로 진행하였고
둘째날 당기기 - 데드리프트, 바벨로우, 원암바벨로우, 렛풀다운, 턱걸이 이 다섯가지운동을 진행했습니다
데드 같은 경우는 1rm에 70%로 3회, 턱걸이는 운동 사이사이에 5회씩 6세트를 했고요 나머지는 1rm 40%로 7X7 진행했습니다
일단 벤치와 인클라인 벤치 그리고 밀리터리 프레스를 루틴에 넣었는데 아무래도 어깨나 손목의 부담이 아직은 있어
노이트랄그립으로 진행하였고 아무래도 바벨보다는 제어할수 있는 무게가 떨어지기 떄문에 중량도 1rm 기준에서 40%에서 30%로 낮추었습니다
등운동은 크게 문제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전완이 안쓰다 보니 빨리 지치더군요
유산소는 운동하는 날마다 20분씩 마무리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아직 체력이 안올라와서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탕탕절이라 열심히 먹은 관계로 운동하고 30분정도 유산소 하고나니 죽을꺼 같네요
식단은 계속해서 하루 2200칼로리 운동날은 2500칼로리 섭취중이며 아마 2주 뒤 혹은 이번루틴이 끝난 후에 조금씩 줄일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