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사자! (은행집) 마음 먹고 집을 알아보다가
싼 아파트를 저렴하게 사서 고치고 들어가자! (고생의 시작) 라고 생각이 바뀌어서 그때 당시 28년 좀 넘었던 엘베 없는 5층짜리 아파트를 덜컥 사고야 맙니다...
고치기 전 사진...
집이 2년간 비어져 있었던 상태라고 들어서
벌레와 곰팡이를 잔뜩 걱정하고 갔는데
어? 너무 깨끗했어요
집에서 불쾌한 냄새도 안나고 벌레도 없고 곰팡이도 거의 안보이던 상태
그리고 마음에 들었던 점이 통풍이 잘되고 볕이 잘 들어와요
살면서 지금도 제일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운이 좋게도 집주인분도 좋으신분을 만나
집값도 깎아주시고
보일러가 고장 났다며 보일러를 자비로 바꿔주시고
공사 들어가기 전 자질구레한 짐까지 싹 빼주시고 청소해주셨습니다
부동산쪽에서도 이런분 만나기 힘든데... 라고 하실 정도였어요
감사합니다! 집주인 아저씨!
이제 집을 샀으니 인테리어 업체를 고를 시간
인터넷으로 찾아서 이곳저곳 가본결과...
저희가 나이보다 어려보여서 후려치는 업체가 정말 많았어요
시작으로 4천 부르는 업체
남은 돈은 자기들이 알아서 채워서 공사해주겠다는 업체
오래된 아파트라 도면이 없는데 실측값 100만원 달라는 업체
ㅋㅋㅋㅋㅋㅋ...예?
다 사기꾼들밖에 없다고 남표니랑 한숨을 쉬며
눈 뜨고 코 베일바에야 AS가 확실한 브랜드로 가자!
지역에서 제일 큰 브랜드 인테리어 매장으로 향합니다
조심스럽게 조건을 얘기합니다
오래된 아파트라 바닥 다 뜯어내고 보일러 재시공
창문 벽 욕실 등등 정말 아파트 틀만 두고서 싹 올수리로 가고싶다고 하니
대표님(저는 편하게 아조씨라고 불렀어요)께서 3천 정도 부르셨어요
오?
남표니와 저는 만족 ㅋㅋㅋㅋ
도면이 없는데요... 라고 하자
실측비 7만원 부르시는 아저씨
심지어 계약하고 인테리어 들어가면 돌려주신다 합니다
오옹?
계약 하시죠!
다 뜯어냅니다
구조만 남겨두고 다 철거
아조씨에게 공사할때 음료수와 간식거리 사가야 하지 않을까요
했더니
아저씨 : ??? 제가 해요 그런거는 제가 알아서 다 하니 신경쓰지 마세요 오실 필요도 없어요 사진 보내드릴게요
정말 1도 신경 안썼어요 그래도 집 관련해서 계속 인테리어 매장을 왔다갔다 하느라 진이 빠집니다...
노파심에 말씀드리자면
광고 아니에요... 광고라서 지원 좀 받았었으면 좋았겠네요
100% 저희 돈(은행) 들어갔습니다 ㅠㅠ
뜯어낸 바닥에 보일러 배관 싹 다시 깔았어요
욕실도 다 뜯어냅니다
욕실에 누수가 있는거 같다고 누수처리 하느라 +돈
하다보니 아저씨가 정말 그냥 해주신것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사람을 부르는 일에는 돈이 들어갑니다
저희는 오래된 아파트라 전기선도 굵은걸로 교체하고 전기용량도 늘리고
세탁기 두는 곳도 온수가 원래 안나왔는데 그것도 새로 온수가 나오게 했어요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들이 오래된 아파트는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보일러 깔았으니 이제 덮어줘요
전기 공사도 하구요
콘센트 필요한 곳에 말하면 공사하면서 만들어주셨어요
어차피 전체 전기 공사가 들어가서 말만 하면 다 되서 좋았어요
시멘트 덮은 곳에 한번 더 미장해줍니다
시커머딩딩 했었는데 바닥이 훨씬 밝아졌어요
중문 달아줬구요
화장실 문도 달아줘요
화장실문은 중간에 유리창이 있는걸로 바꿨는데
추가비용 없이 그냥 해주셨어요 ㅎㅎ
인테리어 비용의 1/3 을 차지한 창문들
여러분 꼭 좋은 창문 쓰세요
저희는 후회 안해요
방마다 2중창에 밖은 두꺼운 창호로 바꾸나서
한겨울에도 도시가스요금이 5-6만원밖에 안나와요
아저씨도 샷시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 또 강조
다른데 비용을 줄여서라도 샷시는 이정도까지는 해야한다고 견적을 내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방은 2중 밖은 단일로 아저씨가 최소라고 기준 잡아주신거보다 살짝 더 높게 기준을 잡았어요
베란다와 현관 바닥에 타일 깔아줘요
보일러실쪽은 단열을 위해 터닝도어로 했구요
터닝도어의 하얀부분은 유리가 아니라 아크릴로 내구성과 위험성을 줄였어요
저희집은 18평이에요
집이 좁기때문에 답답함을 줄이고자
문을 없애고 목조로 통로만 만들어줬어요
물론 저것도 다 돈입니다...
목공업자 불러야해요...
저희가 문을 없앨거다! 라고 하니 아저씨가 걱정을 하셨지만
저희 생각대로 넓고 좁다는 느낌이 없어지니
아저씨도 시공하시고 매우 뿌듯해 하셨습니다
드레스룸 문도 달아주고 ㅎㅎ
실크벽지와 장판도 깔아줘요
저희는 그 브랜드에서 나온 층간소음을 약간이라도 줄여주는 두꺼운 장판으로 깔았어요
바닥 시공을 어떻게 할까 정말 고민이 많았는데
물이나 음료를 쏟아도 걱정 없게 장판으로 했어요
2달이 넘게 걸렸던 인테리어 공사가 끝났습니다!
와!!!!
매장에 진짜 들락날락 많이 했어요
뭐로 하실래요 라고 아저씨가 물어보면
제 의견과 아저씨의 의견을 종합해서 결정 내렸습니다
아무래도 초보인 저보다는 인테리어를 많이 하신 아저씨가 색감이나 이런거를 더 잘 조화해내실거 같았거든요
그리고 그 선택은 옳은 선택이었어요 ㅎㅎ
1억 넘게 들어간 인테리어도 있었는데 저희집이 더 예쁘게 잘 나왔다고 아저씨가 정말 많이 뿌듯해하셨어요
매장 직원분께서도 저를 보더니
대표님(아저씨)께서 매일매일 출근 도장 찍으신건 그 아파트가 유일하다고... 몰래 전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만큼 아저씨께서 저희집에 정말 많이 신경써주셨고
지금까지 살면서 하자가 없어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엘베가 없는 5층이다보니...
가구를 사려고 하면 무조건 사다리차 추가요금이 붙더라구요
그래서 계산을 해본 결과 그냥 이 브랜드에서 가구까지 맞추면 그 날짜에 가구까지 다 들어오고 사다리차도 한번만 부르면 되서
저희는 그냥 가구까지 다 맞췄어요
사다리차 비용도 아저씨가 내주셨어요 ㅋㅋㅋㅋ
남표니가 지금까지 이사 많이 다니고 고생했다고 가구 원하는거 사라고 천만원 지원금 보태주었는데요
사실 인테리어 비용이 생각보다 추가금액이 안들어서...
한도내에서 맞췄더니 아저씨께서 가구 천만원 했다고 하고 돈 가지라고
...소근소근 ㅋㅋㅋㅋ
예쁘게 잘 된 베란다
벽은 탄성코트로 시공했어요
엘베 없는 5층이라 거절한 업체가 많았는데
끝까지 찾아서 시공해주신 아조씨 ㅜㅜ 다시한번 감사해요
싱크대 상부장 문이 정수기에 걸린다고 얘기하니까...
아저씨가 떼고 가서 깎고 다시 붙여주셨어요 ㅎㅎ
아빠가 김치냉장고랑 TV중에 고르라고 해서
둘다는 안되냐고 했더니 김치냉장고를 조금 저렴한걸로 해주시고 TV도 해주셨어요
신발장은 현관이 좁기 때문에 따로 안하고
인터넷에 조립형 선반 사다가 놔뒀어요
신발이 많지 않은 집안이라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사고 싶었던 썬캐쳐도 사다가 달아놓았어요
에어컨도 설치하구요
스탠드 에어컨 사진은 없네요
가구 들어오는날
조립형이라 직원 두분이 오셔서 조립해주셨어요
애들 책상과 책장
현재 고2 중3
야무지게 쓰고 있습니다
애들방에 옷장도 설치하구요
가방이랑 교복 놔두게 아저씨가 골라주셨어요
거실 수납장이에요
작은 방을 드레스룸으로 만들었어요
부엌에 꼭 놓고 싶었던 가구를 놨어요 ㅎㅎㅎㅎ
여긴 안방이에요
저랑 남표니 책상 책장
거실장이랑 아빠가 사준 TV
부엌은 현재 이렇게 쓰고 있어요
장식장 용도로 설치한만큼
처음엔 남표니가 뽑기로 뽑은 인형이 가득 했지만
한번 정리했어요
첫째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현재는 이렇습니다 ㅎㅎ
복작복작한 제 책상
저랑 남표니가 가난할때부터 모은 게임들 ㅎㅎㅎ
이제는 각자 스위치도 따로 쓰고 컴도 따로 쓰고 여유로워요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요즘 아틀리에 시리즈에 푹 빠졌는데 플스5 사달라니까 비싸다고 안사줘요 ㅜㅜ
요즘 제 소원은 플스5 얻기입니다 ㅋㅋㅋㅋ
뭔가 다른집과 다른 상황...
사달라고 조르는 마누라 안된다고 비싸다고 하는 남표니...
올수리로 예산 4천만원 잡고 시작해서
총 3800-3900정도 들어갔던 것 같아요(가구포함)
좋은분을 만나서 처음부터 끝까지 좋게 시작해서 좋게 끝났어요
아저씨랑은 집 관련해서 종종 연락하고는 해요
AS 기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친절하게 대답해주세요
처음으로 얻은 우리집
2020년 10월 말일에 이사해서 지금까지 평온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5층을 걸어 올라야 하지만 ㅋㅋㅋ
저는 우리집이 진짜 좋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75.192.***.***
저런 양심적인 업자 만나는거 자체가 기적인데 정말 운좋은 케이스
218.37.***.***
좋은분 만나셔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신게 참 보기 좋네요
221.155.***.***
이렇게 본인 마음에 들고 가족들과 잘지내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집을 구매하면서 거주+집값상승을 자꾸 고려해서 큰일이에요. 집값은 올라가야 하는게 아니라 감가상각으로 점차 떨어지는게 맞는데 말이죠~~~~
125.176.***.***
맞아요 저희가 첫번째로 생각한게 보일러 새로 깔기였어요 오래된 아파트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ㅜㅜ
180.71.***.***
베란다 앞으로 탁 트여있으니까 시원하네여
106.101.***.***
125.176.***.***
감사합니다! ^.^ | 23.03.01 16:20 | |
218.37.***.***
좋은분 만나셔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신게 참 보기 좋네요
125.176.***.***
네 정말 다행이었어요 | 23.03.01 16:20 | |
223.39.***.***
125.176.***.***
감사합니다 ㅎㅎ | 23.03.01 16:20 | |
118.35.***.***
125.176.***.***
잿더미가루
맞아요 저희가 첫번째로 생각한게 보일러 새로 깔기였어요 오래된 아파트는 필수라고 생각해요 ㅜㅜ | 23.03.01 16:20 | |
180.71.***.***
베란다 앞으로 탁 트여있으니까 시원하네여
125.176.***.***
네 눈 내리면 진짜 예뻐요 ㅎㅎ | 23.03.01 16:20 | |
118.176.***.***
125.176.***.***
ㅎㅎㅎㅎㅎ그렇죠! 예쁘죠! 우리집 막둥이입니다 (서열1위) | 23.03.01 16:21 | |
61.254.***.***
125.176.***.***
완전 대성공! | 23.03.01 16:21 | |
118.235.***.***
125.176.***.***
진짜진짜 좋은분이시죠 큰 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23.03.01 16:21 | |
49.173.***.***
125.176.***.***
한샘 인테리어에서 했습니다 근데 한샘도 점바점이 많더라구요... | 23.03.01 16:22 | |
49.173.***.***
감사합니다 | 23.03.01 16:24 | |
218.49.***.***
125.176.***.***
감사합니다! | 23.03.01 16:22 | |
210.222.***.***
행복하세요~
125.176.***.***
감사합니다 부엉이님도 행복하세요^.^ | 23.03.01 16:23 | |
121.131.***.***
125.176.***.***
감사해요! 판군님도 행복하세요! | 23.03.01 16:23 | |
211.234.***.***
125.176.***.***
네 진짜 새로 만들었죠.. 저희도 자재값 오르기전에 시공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ㅜㅜ 평수가 18평이라 ㅎㅎ 아무래도 평수가 더 넓었으면 더 많이 들었겠죠..? | 23.03.01 16:24 | |
175.192.***.***
저런 양심적인 업자 만나는거 자체가 기적인데 정말 운좋은 케이스
125.176.***.***
네 저희도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요 | 23.03.01 16:40 | |
221.167.***.***
125.176.***.***
감사합니다^.^ | 23.03.01 16:41 | |
221.155.***.***
이렇게 본인 마음에 들고 가족들과 잘지내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집을 구매하면서 거주+집값상승을 자꾸 고려해서 큰일이에요. 집값은 올라가야 하는게 아니라 감가상각으로 점차 떨어지는게 맞는데 말이죠~~~~
125.176.***.***
그러고보니 집값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네요 ㅋㅋㅋ | 23.03.01 17:49 | |
218.235.***.***
님이 잘못생각하시는게 있는데요 건물값은 감가상각으로 떨어지는게 맞을수도있지만 아파트 집값의 절반이상은 땅값입니다 단독주택이라면 80퍼센트가 땅값이죠 | 23.03.25 07:33 | |
218.235.***.***
땅은 끝없이 오릅니다. 왜냐면 통화량이 계속 오르기도하고 주변이 개발되면 가치가상승하여 또 오르기 때문에.. 그래서 땅값이 오르니 재건축이 가능해집니다. 땅값이 안오르는곳은 재건축도 못하죠 | 23.03.25 07:34 | |
221.155.***.***
뭐 이런글에서 분쟁을 일으키는건 싫어서~^^ 님 생각도 맞지만 제생각은 기본적으로 세계 수많은 나라의 수도의 땅값 집값상승이 투기성이 주목적이 많은게 문제라 봅니다. 자연스럽게 오르는게 아니라서요. 님이 말씀 하시는건 현상의 흐름일수는 있지만. 그 흐름이 자연스럽지가 않은게 문제겠죠. | 23.03.25 18:04 | |
118.222.***.***
땅은 끝없이 오른다는 것도 착각입니다. | 23.03.25 21:08 | |
221.155.***.***
님 님 놀리고 싳러요 땅이 오른다는거에 ㅋㅋㅋ ㅋㅋㅋㅋ | 23.03.26 11:17 | |
218.39.***.***
아파트 대지 지분 완전 쓰레긴데요? | 23.03.27 09:31 | |
124.35.***.***
땅값은 기본적으로 계속 오르는 게 맞습니다. 땅은 근본적으로 땅을 활용해서 돈을 버는 데 활용되는 물건인데, 돈가치는 경제가 발전하면서 인플레이션으로 매년 몇 %라도 오르는 게 일반적이니까요. 단기적으로 멈추거나 떨어질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보면 끝없이 오르는게 맞음. 우리나라는 그동안 성장률이 높아서 그 오르는 폭이 가팔랐지만 이젠 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으니 점점 더 완만해지긴 하겠죠 | 23.03.27 10:34 | |
118.235.***.***
125.176.***.***
앗 저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23.03.01 17:49 | |
116.125.***.***
125.176.***.***
앗 ㅎㅎㅎ 썬캐쳐는 애들방에 아침에만 빛이 나도록 걸어두었어요 신경도 고생도 많이 했지만 두달 바짝 고생하고 그 이후엔 평온하니 행복하네요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 23.03.01 17:50 | |
115.40.***.***
125.176.***.***
저도 다른 글 보며 엄청 부러웠는데! 눈높이를 낮추니까 저도 우리집이 가능했어요 ㅎㅎ | 23.03.01 18:59 | |
115.22.***.***
125.176.***.***
맞아요 보일러를 안돌려도 따뜻할만큼 집자체가 따뜻해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01 19:00 | |
183.99.***.***
125.176.***.***
그렇...겠죠? ㅎㅎ | 23.03.01 19:00 | |
59.14.***.***
작년 6월에 아파트 올수리했는데, 2020년과 비교해 자재비가 60%, 인건비가 40% 올랐다고 하더라고요 | 23.03.26 12:06 | |
76.168.***.***
125.176.***.***
ㅋㅋㅋㅋ 가족이 다 귀엽고 예쁘고 멋있는거 좋아해요! 게임도 좋아하구요! | 23.03.01 19:01 | |
183.77.***.***
125.176.***.***
감사합니다 ㅎㅎ^.^ 첫집이라서 그런가봐요! | 23.03.02 20:08 | |
124.50.***.***
125.176.***.***
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사장님이 정말 좋으분이세요! | 23.03.02 20:09 | |
121.159.***.***
125.176.***.***
죄송한데 ㄴㄱㄲㅁㅈ 이 뭔지 모르겠어요.. | 23.03.02 20:09 | |
119.194.***.***
125.176.***.***
헉... 2년전에 산거라 T^T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남아있는게 없네요 ㅜㅜ 오늘의집이거나 네이버에 선반 쳐서 찾았던걸로 기억해요 도움 못드려서 죄송해요.. | 23.03.04 15:47 | |
119.194.***.***
아이고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23.03.04 17:38 | |
220.88.***.***
125.176.***.***
앗 ㅎㅎ 좋은말 감사합니다 | 23.03.19 09:37 | |
221.139.***.***
125.176.***.***
저는 그러기엔 너무 왔다갔다로 지쳐있었던터라 ㅋㅋㅋㅋ 인터넷에서 가구 찾아볼 엄두도 안나고 기력도 없고 ㅠㅠ 다들 각자 맞는 방법이 있는거죠! ㅎㅎ | 23.03.19 09:37 | |
182.229.***.***
125.176.***.***
감사합니다 ㅎㅎ 사장님을 진짜 잘 만났죠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 23.03.19 09:38 | |
221.146.***.***
59.24.***.***
경상도 맞아요 ㅎㅎ | 23.03.25 13:07 | |
211.249.***.***
59.24.***.***
저게 그나마 많이 줄인거에요 ㅋㅋㅋㅋ | 23.03.25 13:07 | |
112.170.***.***
59.24.***.***
네 ㅎㅎ 사장님께서 진짜 좋은분이세요 | 23.03.25 13:08 | |
220.86.***.***
59.24.***.***
감사합니다! >.< | 23.03.25 13:08 | |
183.110.***.***
59.24.***.***
ㅎㅎㅎ 애들을 일찍 낳았어요! 둘다 30대랍니다 | 23.03.25 13:09 | |
118.41.***.***
59.24.***.***
ㅎㅎㅎ 아저씨 진짜 멋지시죠 맞바람도 잘불고 볕도 잘들어서 집이 뽀송뽀송해요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23.03.25 13:09 | |
222.109.***.***
59.24.***.***
구러게요 ㅎㅎ... 안사주네욤... 평소엔 남표니가 많이 졸라요ㅋㅋㅋ | 23.03.25 13:10 | |
1.253.***.***
59.24.***.***
감사합니다! 선샤인님도 늘 행복하세용 ^.^ | 23.03.25 13:11 | |
106.240.***.***
59.24.***.***
후후후 얼릉 쫓아내야죠!!! 감사합니당 | 23.03.25 13:11 | |
121.140.***.***
59.24.***.***
다 컸습니다 남자애만 둘이라 징글징글 해요 ㅋㅋㅋ | 23.03.25 13:11 | |
1.243.***.***
59.24.***.***
파가니존다님도 행복하세요! 감사해요! | 23.03.25 13:11 | |
115.90.***.***
59.24.***.***
합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3.03.25 13:12 | |
211.189.***.***
59.24.***.***
넵 불굴의 신념님도 오늘도 내일도 늘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 23.03.25 13:13 | |
121.127.***.***
59.24.***.***
앗 마구 퍼드립니다 행복!!! 퍼퍼펑! | 23.03.25 13:14 | |
117.111.***.***
218.152.***.***
이런 훈훈한 글에 싫은소리 지껄이고 싶냐? 분위기 파악 못해서 추천 비율 씹1창난 거 봐라;; | 23.03.25 12:52 | |
59.24.***.***
ㅎㅎㅎㅎㅎㅎ 익숙해서 5층 왔다갔다 하는건 이젠 아무렇지 않아요 애들은 다 커서 이제 안낳을거라 다행이죠! 염려말씀 감사드려요 ^.^ | 23.03.25 13:14 | |
14.35.***.***
애가 중고생이라고..둘이라고....읽고 좀 달던가..... | 23.03.26 16: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