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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F-22 랩터에 대해 여쭤봅니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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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238.***.***

BEST
폭격x 멀티롤
22.07.23 10:48

(IP보기클릭)61.81.***.***

f-22 국외에 판매한 적 없고, 운영비가 너무많이 들어 퇴역시키려 했으나, 일단 보류됨. 중국하고 러시아가 스텔스전투기가 있는데 이건과연 스텔스가 될까 ㅎㅎㅎ 싶은 의문이 있구요. 후계기는 f-35로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ja-vascript:;
22.07.22 14:03

(IP보기클릭)211.192.***.***

율리안
제가 알기론 F-22는 전투기(공대공)고 F-35는 폭격기(공대지)로 알고 있는데 후계기로 보는게 맞나요?? | 22.07.22 14:14 | |

(IP보기클릭)218.238.***.***

BEST
Soular
폭격x 멀티롤 | 22.07.23 10:48 | |

(IP보기클릭)223.39.***.***

니나 퍼플턴
엄청나군요;; | 22.07.24 14:24 | |

(IP보기클릭)175.209.***.***

윗분이 정답을 다 써 놓으셨네요. ㅎㅎㅎ 조금만 더 설명하자면 1. 지금 모든 국가가 국방비를 낮추고 있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다시 올리는 중입니다만... 스텔스 기능을 갖춘 비행기를 개발하는데 개발비가 많이 들어가서 못하는 부분이 크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은 무인기로 넘어가는 추세입니다. 2. 보통 f22를 5세대 전투기로 부르는 데요. 4세대와 5세대의 큰차이는 스텔스 기능입니다. 러시아와 중국이 스텔스 비행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실제로 데이터를 보여준 적도 없고, 외형으로만 봐도 스텔스 기능이 떨어지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대충 4.5세대라는 평이 많습니다. 3. f22 의 단점은 대당 가격과 유지비입니다. 스텔스라는 기술이 외형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에 스텔스 도료도 발라줘야 합니다. 스텔스 도료를 주기적으로 발라줘야 합니다. f22 스텔스 기능도 좋지만 레이더 성능도 좋습니다. 그래서 최강이라 하는 거지요. 4. 어제자 뉴스를 보면 미국이 f35를 추가 주문했습니다. 결국 f22 보다는 싼 f35로 운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무인기도 한자리 차지할거고요. 5. 기술 유출로 수출은 안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장에서 격추 또는 추락으로 적군에 넘어갈까봐 출격을 잘 안합니다. ㅎㅎㅎㅎ
22.07.22 14:27

(IP보기클릭)211.192.***.***

Real_Time
5번항목이 좀 많이 모순이되는거 같기도 하군요; 가장 강하지만 쓸수 없는 무기라니 ㅋㅋㅋㅋㅋ 답변 감사합니다!! F22가 가장 강한건 맞지만 F35가 가성비가 더 좋기 때문에 F35로 넘어가는건가요? F22와 F35의 차이점 혹시 설명가능하실까요? | 22.07.22 15:19 | |

(IP보기클릭)175.209.***.***

Soular
제가 알고 있는 범위내에서 말씀드리면요. f22 와 f35 는 개발 목표가 다릅니다. f22 는 최고의 스텔스 기능과 기동력을 넣은 제품이고요.(공군 단독 운영) f35는 공군과 해군이 동시에 쓸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f22는 생산 대수나 성능 때문에 f35보다 비쌉니다. 그래서 군비 절감에 들어간 미국입장에서는 f22 보다는 f35를 선택하게 됩니다. 다른 이야기 이지만, 전쟁에서 젤 중요한게 보급입니다. 최대한 보급 물품을 단순화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탱크던 비행기던 항공유를 씁니다. 그 비싼 항공유를요..... 비행기도 비슷하게 공군이 f22를 쓰고 해군이 f35를 쓴다면 보급하는데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래서 f35로 통일화하는게 보급에서 유리합니다. | 22.07.22 16:09 | |

(IP보기클릭)1.225.***.***

Real_Time
결국 F22까지 고성능은 필요없고 F35만으로도 충분하다는 판단이 섰나보군요. 감사합니다! | 22.07.23 00:38 | |

(IP보기클릭)223.38.***.***

Soular
저도 뉴비입니다만 F35 훈련으로 한번 날아오르는데 4-6천만원 든다고합니다 유지비가 비싸서 미국도 쉽게 안팔리는 기종인데 우리나라 T50 탄생하면서 연습기로 같이 홍보 판매하다는 기사를 본적 있네요 | 22.07.23 12:20 | |

(IP보기클릭)221.146.***.***

세계 첨단기술 무기 우주기술 반출은 미국에서 엄격합니다 특히 일본에추락한 22렙터 아오모리 사건후 더욱 까다로워졌어요
22.07.22 17:26

(IP보기클릭)1.225.***.***

Skyrim Khajiit
그렇군요... 하긴 그 기술을 카피하도록 두진 않을꺼 같네요 | 22.07.23 00:38 | |

(IP보기클릭)221.146.***.***

Soular
일본 추락때 일본방위상 뉴욕강제로 끌려와서 겁나게 미국당국에서 얻어맞았을듯 저거 보통문제아님 | 22.07.23 08:46 | |

(IP보기클릭)211.224.***.***

위 댓글들 중 최신화되지 않은 정보가 좀 있기도 하고 해서 써 봅니다. 1. 미국이 항공우주기술의 선두를 선점한 지 꽤 오래 되었고, 그 기술 격차가 쉽게 좁혀지지 않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경제력 문제도 있고요. 2. 현재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소위 "5세대 전투기"를 개발 중인 국가는 대표적으로 러시아와 중국이 있지만 현재까지 제한적으로나마 확인된 바로는 해당 국가들이 개발 중인 전투기들도 기술적 측면, 특히 스텔스 측면에서는 F-22보다는 뒤처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F-22가 가장 강한 전투기로 불리게 된 데에는 뛰어난 스텔스 능력도 있지만 기존 전투기들보다 먼저 많이 보고 먼저 쏠 수 있는 능력이 꽤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좀 과장해서 비유하자면 기존 전투기들은 땅에서 구식 화승총을 든 병사인데 F-22는 망원 조준경이 달린 고성능 저격총을 가지고 고지에 있는 병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거기다 말도 안된다고 할 만큼의 기동을 가능케 하는 엔진과 공기역학적 설계를 빼 놓을 수 없죠. 3.현재 제가 알기로는 추가 생산 중단이지 퇴역은 아닙니다. 그리고 위 댓글에서 스텔스 도료 재도포 얘기가 나왔는데 이는 기술 개량으로 재도포가 필요 없어진 지 꽤 됐습니다. 아무튼 이토록 최고의 기술 집약체인 최강의 제공 전투기이니만큼 운용비와 유지비 또한 만만찮은 건 사실입니다. 소련 붕괴 후 냉전이 끝나면서 사실상 미국과 제공권을 두고 다툴 만한 상대가 없어져 버리기도 했고요. 더 많이 만들 필요성이 사실상 없어진 거죠. 4. 미국의 향후 제공권 장악 전략 방향은 아직 아무도 모릅니다. 무인기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F-22가 마지막 유인 전투기가 될 거라는 설도 있지만 아니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결론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 일반인들은 추측만 할 뿐이죠. 5. 없습니다. 판매는 고사하고 작전이나 훈련 소티(sortie)마저도 상당 부분 비밀에 부치는 등 외부에 관련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22.07.23 04:24

(IP보기클릭)211.224.***.***

그리고 F-22의 후계기가 F-35라고 하셨는데 절대 아닙니다. 미군의 하이-로우 믹스 운용 전략에 따라 F-22가 하이급의 전투기고 F-35가 로우급의 전투기인 거죠. 하이-로우 믹스 운용이 뭔지 비유로 설명하자면 소 잡는 칼(하이)과 닭 잡는 칼(로우)을 구비해 놓고 용도에 맞게 쓰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2.07.23 04:30

(IP보기클릭)84.239.***.***

CHIMMOOK
자세한 내용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ㅎ | 22.07.23 09:20 | |

(IP보기클릭)119.67.***.***

1. 미국은 인류를 달에도 보낸 적 있는 그야말로 인류의 항공 및 우주에서 어느 나라도 따라 갈 국가가 없는 나라입니다. 또한 위기 조차 크게 온 적 없죠. 굳건한 경제력으로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죠. 러시아만 하더라도 소련의 붕괴 같은 일이 있었고 이제 중국이 치고 올라온다지만 이제서야 치고 올라오는 겁니다. 미국 항공 기술력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예를 들어 적 국가에 정찰기가 자꾸 격추되고 위험하다고 아예 요격 불가능한 2만5천미터에서 매우 빠른 마하 3으로 정찰하는 정찰기(SR-71)를 만든게 1964년입니다...ㄷㄷㄷㄷ 2. 중국도 러시아도 2010년대 들어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즉 미국이 1983년 세계 최초의 스텔스기 F-117을 만든지 30년만에 겨우 겨우 스텔스기를 만들기 시작한거죠. 탑재된 전자장비들 또한 그 당시 슈퍼컴퓨터가 날아 다닌다 할 수준이였습니다. 미국이 공중 우세기라고 부를 만큼 400km 밖에서 1m²짜리 물체를 탐색이 가능하며 100km 거리에서 요격이 가능합니다. 이게 밑에 설명할 하이로우믹스 전략과 결합한 헌터킬러 시스템에서 말그대로 적에게 공포를 선사합니다. 전방에는 F-35C 혹은 F-22 같은 스텔스기를 배치하고 후방에는 F/A-18 슈퍼호넷이나 F-15E 가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스텔스기(헌터)들이 적기 위치를 찾고(그것도 최소 100km 밖) 그 데이터를 후방 전투기들(킬러)로 넘깁니다. 그러면 후방에 전투기들이 암람을 쏴서 적기를 요격합니다. 앞에 스텔스기들은? 미사일을 쏘면 자기들 위치가 발각되니 찾기만 합니다. 그러면 적기들 입장에선 대응하던지 도망 가던지 해야 하는데 여기서 문제는 저 후방 기체들보다 더욱 압도적인 기동력을 가진 스텔스기들이 어디에 어떻게 매복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 겁니다. 공포죠.. 적은 날 공격 하는데 적의 숫자, 위치를 전혀 모르고 또 기체 성능도 압도적으로 딸린 상황인 겁니다. 그러면? 튀겠죠? 그 순간 F-22와 F-35의 미친 기동력으로 추격을 시작합니다. 헌터가 암살자가 되어 추격을 하는데 이 F-22가 마하 1.8 이라는 미친속도로 어디서 어떻게 추격하는지도 모르고 도망칠 수도 없는 속도로 말이죠.... 3. 생산라인을 없앴습니다. 기술 유출 및 유지비용이 부담이라서요 4. 퇴역은 아닙니다. 미국은 철저하게 하이로우 믹스 전략입니다. 하이급 F-22 / 로우급 F-35 5. 없습니다. 일본이 로비로 도입하려 했으나 이젠 생산라인 조차 없습니다. 만약 일본이 도입한다면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도입할 거고 그러면 미국 최우방국들 (예를 들어 영국, 캐나다 ...) 도 도입할 거고 그렇게 되면 미국이 판매하려고 만든 F-35는 당연히 쩌리 취급이 되는 거라서...
22.07.23 11:06

(IP보기클릭)1.225.***.***

D.VA/송하나
생각보다 엄청 개사기 무기군요;;; 말씀들어보면 F-22보다 좋은 전투기를 굳이 돈을 써서 개발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 22.07.23 11:22 | |

(IP보기클릭)119.67.***.***

3번 4번에 대해서 첨언하자면 가장 최신 기준으로 F-22는 대당 3억 불에서 1.25억불 정도로 생산비용이 낮아 졌었고, RAM도료(스텔스도료)도 영구코팅으로 바뀌면서 비용이 낮아졌으며 도리어 신형도료로 성능이 올라갔다고 발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생산이 종료되는 이유는 F-22의 설계목적인 공대공 전투에 대항할 상대방들이 없는 것이 하나고, 2030년 배치되는 것을 목표로하는 차기 6세대 전투기( PCA) 개발이 2016년부터 시작되서 그렇습니다.(현재 시제기 개발단계)
22.07.23 12:06

(IP보기클릭)1.225.***.***

필딘
그럼 차기 6세대 전투기는 F-22보다는 낮은 스팩에 유지관리를 주요 개발요소로 삼아 개발하겠죠?? 아무래도 F-22처럼 고성능을 만들어봤자 돈만 더들어가고 쓸때도 없을테니까요...;; | 22.07.23 21:33 | |

(IP보기클릭)119.67.***.***

Soular
사실 스펙은 더 좋을거 같습니다. PCA 초기 생산가격을 3억불로 잡아 놨거든요... | 22.07.23 21:35 | |

(IP보기클릭)1.225.***.***

필딘
지금 있는것도 쓸곳이 없고 돈만 많이 먹어서 퇴역을 고려하는데 그보다 좋은걸 굳이 돈을 들여 개발한다... 미국은 미쳤군요 ㅋㅋㅋㅋㅋ | 22.07.23 21:39 | |

(IP보기클릭)124.153.***.***

5세대기의 정의부터 아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5세대로 알려진 f22나 f35나 스텔스가 가장 유명해서 스텔스=5세대라는 오해를 많이 하는데 aesa(레이더) 혹은 irst(적외선 탐색 및 추적 시스템)나 eots(전자식 광학 추적 시스탬, f35는 irst가 통합 된 광학식 전자 추적 장치를 쓴답니당) 같은 능동 비능동형 항공 전자 정비와 이를 통합해서 하나의 글라스 콕핏에 시현해서 위협 순위를 정하고 전투 보조를 하는 센서 퓨전이 가능한 항공기를 5세대기라도 하죠 여기서 스텔스를 떼어내고 5세대의 항전 일부를 4세대에 이식해서 4.5세대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우로 슈퍼 호넷, 라팔과 같은 기종이 있죠. 이런 기술적 우위를 전술적으로 풀이 하면 일단 스텔스, 정확히는 적기의 래이더에 잡히는 저피탐면적이 작을 수록 심지어 f117이나 랩터는 코 앞에서도 레이더가 특정을 못해서 조준이 안 된다고 할 정도죠 여기에 eots 같은 비능동 탐지 시스템은 레이더를 쓰지 못 해도 적기를 광학으로 포착하고 심지어 조준까지 가능한데 f22의 레이더는 여기서 더 나아가 aesa 레이더만으로 전자전을 수행하여 적기의 레이더를 먹통으로 만드는 게 가능하죠
22.07.23 12:14

(IP보기클릭)221.146.***.***

あかねちゃん
글쓴분에 추가로 조만간 함정이나 스텔스기에도 최신레이저 기술 들어갈턴데 이기술 5번에 적용하면 기술유출 산업스파이들 fbi나 cia(대내국스파이척결팀) 가만 안둘듯 싶네요 일본 아오모리 침몰때도 Cia일본 직원출동한걸로 알고있습니다 | 22.07.23 19:48 | |

(IP보기클릭)124.153.***.***

Skyrim Khajiit
스텔스기에 당장은 레이저 통합이 어렵습니다 https://mypi.ruliweb.com/m/mypi.htm?nid=4984970&num=7123&ncate=4 록마에서도 f15 16 18같은 4.5세대기에 먼저 타케팅 포드 형태로 미사일 요격용 레이저 포드를 단다고 하네요 5세대기에는 통합하려면 아직은 먼 것 같지만, 이 점에서 5세대기를 염두에 두고 설계한 보라매의 확장성이 더 돋보이는 게 아닌가 싶어요 | 22.07.23 19:53 | |

(IP보기클릭)221.146.***.***

あかねちゃん
당장은 아니라두 향후쓰겠죠 러시아 우크라도 미국은 때돈번 천우기회라 차후 러시아랑 중국이 더욱발악하고 일본이 약욕부르면 서방 동맹과 나토들은 가만히 돈버는 기회라 얼마든지 신기술탑재할것 같다는 의미로받아주석요 레이저는 현재 함정까지만되었지만 어느정도선에서는 모든기동 기체달수있을듯 싶네요 | 22.07.23 19:56 | |

(IP보기클릭)1.225.***.***

あかねちゃん
레이더의 차이도 엄청나군요;; 근데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F-22는 수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F-35는 같은 스텔스 기종인데 어떻게 다른 나라에 수출을 하는걸까요?? F-35를 가지고 미국에게 공격을 했을때 미국은 F-35에 대한 파해법을 알고 있다고 해도 무관한지요?? F-35와 F-22의 스텔스적인 기능은 크게 다르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서 왜 F-22는 수출하지 않고 F-35는 수출을 시키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 22.07.23 21:35 | |

(IP보기클릭)124.153.***.***

Soular
항전 장비가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자란 레이더 성능을 비늘동 센서인 eots로 벌충했다 하더라도 능동 센서인 레이더의 격차가 압도적이죠. 그리고 뭣보다 f35는 미국 승인하에만 시동이 걸립니다ㅎㅎㅎ 매일 암호키가 달라지는 데, 이걸 매일 미국에서 받아 오는 걸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보통 한 달 분량을 받아오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이 이유때문에 일부 국가에서는 f35를 주권적으로 운용하기 어렵다며 라팔을 선택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가 그랬죠 다만 전투기가 갈수록 첨단 기술의 덩어리가 되어 가면서 보안 유지에 신경질적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해야 하죠 보라매의 개발이 첨단 전투기의 고가화 주권적 운영 유지의 어려움 때문에라도 큰 의미가 있죠 | 22.07.23 21:49 | |

(IP보기클릭)223.39.***.***

あかねちゃん
근데 알면 알수록 궁금한게 있는데요. F22 스텔스 성능이 좋아서 곤충크기정도로 레이더에 잡힌다던데 그런 곤충같은 크기의 물체가 엄청난 속도로 움직이는게 확인된다면 전투기로 볼 수 있고 그러면 레이더에 사실상 관측된다고 봐야할꺼 같은데 스텔스의 의미가 있나요??;; | 22.07.24 14:22 | |

(IP보기클릭)124.153.***.***

Soular
레이더에 그 정도 크기도 다 잡힙니다. 미국 기상청에서 이지스에 쓰이던 레이더들이 기상 레이더보다 월등히 좋다고 퇴역 이지스함의 레이더 사간다고 할 정도죠 스텔스의 정확한 의미는 레이더에 잡히지만, 컴퓨터가 먼지라고 판단해서 무시해버릴 뿐이죠 물론 먼지 하나하나 다 띄워서 추적해서 인공적인 물체인지 아닌지 판별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의문도 드는데 현존 컴퓨터로 그런 처리 용량 가진 컴터도 없고 정작 그런 식으로 추적하다 진짜 위협이 되는 물체를 판별 못 할 수도 있죠 | 22.07.24 14:32 | |

(IP보기클릭)223.39.***.***

あかねちゃん
수많은 작은점들이 움직임을 모두 포착하는게 불가능하다는거군요... 밀리터리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 22.07.24 14:49 | |

(IP보기클릭)61.85.***.***

Soular
사실 진짜 일반 곤충도 레이더에 잡힙니다. 그런 일반 진짜 곤충은 레이더에 표기되지 않는 것은 필터에 의해 걸러지기 때문이죠. 곤충은 전투기에게 아무런 해도 못 끼치니까요. 근데 그 필터에 곤충 만하게 잡히는 F22도 있는 거죠. 그럼 2가지 경우가 생깁니다. F22가 곤충 필터에 걸려져 안 나오거나(이게 스텔스죠), 필터 없이 F22를 포함한 모든 곤충을 봐야 한다거나. 고속 이동 하는 곤충은 없으니까 그걸 잡으면 된다? 가능은 하겠지만, 전투기 탑재 레이더 정도로는 어림 없고, 지상 레이더 시설쯤은 되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근데 이 모든 게 F22가 그냥 날아다닐 때 이야기고, 전자전 기능을 사용하고 있으면 그냥 다 아무 의미 없는 이야기가 되는 거죠. | 22.08.22 03:05 | |

(IP보기클릭)119.202.***.***

F35가 처음 나올때 쯤엔 2020년쯤 되서 F15, F/A18같은 현역 전투기들이 노후화 되면 F15는 전량 F22로 F/A18내지 F16은 전량 F35로 교체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22.07.23 12:50

(IP보기클릭)1.225.***.***

고르시오
아무래도 금전(?)적인 이유가 크겠죠?;; | 22.07.23 21:36 | |

(IP보기클릭)61.253.***.***

F-14를 퇴역시키고 F/A-18로 변경한것도 다 운영비와 유지비 때문이었죠. 일단 F-22자체를 해외에 판매를 하지 못하는 무기다보니 대당 제작비가 줄어들지 못하는게 제일 큰 문제죠. 더욱이 스텔스기는 주기적으로 스텔스도료를 도장해줘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그 비용이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22.07.24 11:15

(IP보기클릭)223.39.***.***

이사무™
결국 돈이구만요;; 차세대기는 성능은 비슷해도 유지비가 절감되는게 중요해보이네요 | 22.07.24 14:23 | |

(IP보기클릭)210.222.***.***

F-22의 유지보수비가 비싼이유 https://www.thedrive.com/the-war-zone/29218/these-images-of-an-f-22-raptors-crumbling-radar-absorbent-skin-are-fascinating 1시간 비행에 드는 운용비가 60,000달러(7,956만원)
22.08.1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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