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전동건을 하나 구입한 태푸입니다.
부부가 함께하려고 고민고민하지만 마나님이 더 이상의 지출은 용납하실 수 없다는 엄포에..그만 기죽어 버렸습니다.
일단 작동은 하는 아카데이 M416을 업그레이드하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뭐 이걸 기회로 더 뻘짓에 도전할지는 모르겠지만..아직까지...중형 전동건인 E&C HK416을 분해할 여력은 못되고 겁도나고 해서...
고수님들의 지도 편달을 가장 요망합니다...
1) 유툽을 찾아보니 인너바렐 에어쳄버 에어누출 방지로 '테이프론 테이프'로 감아버리는 게 있기에 이걸 해보려 합니다.
아직 분해 전이라. 인터넷으로 보니 구멍이 있는 것 같던데..구멍도 아예 막아버리면 어떨지 문의 드립니다. 스컬피나 이런걸로...
2) 전 베터리 위치도 마음에 않들어서..이걸 뒷배선인가로 변경하려고 하는데..얼추 보기에 기어박스에서 나오는 선들이 여유가 있어보여서
이걸 뒤로 돌려 E&C HK416 처럼 스톡(?) 이 속으로 연결하고 배터리도 건전지 말고 다른걸로 바꿔보려합니다. 뭐 7.4 V 정도 되는 거로..
가능할까요? 이부분이 가장 고민 스럽습니다. 뒷 부분으로 옮기려면 구멍을 내야 겠죠? 일단 오늘 가서 한번 뜯어 보겠습니다.
아..다시보니 전선도 교체(추가) 해야 되네요...이 부분은 어디서 팔까요? 제주도라 이런걸 취급하는 곳이 별루 없어서...
3) 또 상단의 가늠쇠, 자늠좌가 영 불편해서 다른걸로 구입해서 교체할 예정인데...메이커 구분없이 장착 가능한거죠? 레일이 표준인것 같던데...
4) 또 제가 해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일단 이렇게 도전해 보려합니다. 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물론 왕초보니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셔야 할겁니다..
성공하면 차후에 이것 저것 도전해 보겠지만..우선 이상입니다..
계속되는 질문이며 스스로에 다짐 비슷한건데...성공하겠죠?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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