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 롬멜
보병부대가 공격한다
서문
나는 이 책에서 내가 젊은 보병장교로서 1914/18년 세계대전의 무수한 전투들을 경험한 바를 서술한다. 대부분의 전투묘사에는 해당 전투활동으로부터 교훈을 이끌어내기 위해 짧은 고민들이 덧붙여져있다.
전투 직후에 만들어진 기록들은 싸울 준비가 된 독일 청년들에게 독일의 군인들, 특히 보병들이 어떤 헌신과 용기로 저 4년 반의 전쟁 동안 그들의 독일을 위해 싸웠는지를 보여줄 것이다. 그것들 (전투 기록들) 은 독일 보병이 적 앞에서 얼마나 엄청난 능력을 –수와 전투물자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지녔는지, 그리고 독일의 연대급 지휘가 적들의 그것에 비해 얼마나 우월했는지 보여줄 것이다.
이 책은 더 나아가 가장 힘든 전쟁의 시기에 –때때로 큰 희생과 고난 속의– 모아진 경험들이 잊혀지지 않게끔 하는 데에 기여해야 할 것이다.
–글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