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방금 아줌마 한명 살렸다 ㅎㄷㄷㄷ

[퇘끼]

[크림가득파이]

보이시진핑싱 ㅋㅋㅋ

[김도미★]

굿

[쿠마다쿠마]

저걸로 보내면 다시 환전해서 현금으로 만드는건가?

[곳도만]

아니 어떻게 아들이 그렇게 보냈다고 몇백을 쓰는 재력 ㅎㄷㄷㄷㄷㄷ

[LLLL!]

근데 따로사는 아들이 큰일생겼다고 급한데 꼭필요하다고 보내달라하면 보내줄수밖에 없지 않나

[브루저]

현질하게 문상 120만원치 사줘

하면 바로 쫓겨났을듯

[uici려]

애면 안보내주고
어른이면 니가 해결해라고 해야지

[코스모스창고]

보내 줄수는 있는데 확인은 해야지.. 요즘 같은 세상에...

[루리웹-6927433378]

요즘 피싱 ㄹㅇ 어른들은 바로당할만큼 정교하더라 울엄마도 피싱시도왔었는데 카톡이 내 프로필프사 똑같고 이름똑같이옴 대화방만 새로파져서 의심했다는데 걍 똑같음 개소름

[카우킹]

전에 아는분이 사립학교 사업 하셨는데 ...
그때 보면 학부모들중에 아들/딸 위해서라면 대출받아서라도 명품 사주려 하는 제정신 아닌 사람들 많음 ...

[길리어스 오스본]

으엌 ㅋㅋㅋㅋㅋ
아들 폰을 아이폰으로 바꿔야겠네

[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폰하고 관련 없이 카톡 계정 사칭해서 오더라 ㅋㅋㅋㅋ 프사랑 배경 다 캡쳐로 같은걸로 바꿔서...
내가 아이폰인데 얼마전에 어머니한테 왔었음 ㅋㅋㅋㅋ
당사자인 내가 바로 옆방에 있었는데 ㅋㅋㅋㅋ

[아이나 아이바]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유로봇]

닉을 대충 '아들'로 하고 얼버무리면
나이드신분은 잘속음

[오용수]

님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ㅋㅋㅋㅋㅋ 사기꾼 놈들 깨소금이네ㅋㅋㅋㅋㅋ

[✿YURiCa]

애플도 결제 카드 있어서 별 다를바 없지 않나

[Sandy Bridge]

나 고딩때부터 아이폰만 쭉 썼었는데 울엄마도 작년에 저거 당할뻔했음

내가쓰는 카톡프사, 배경 이름 싹다 똑같이 복사해서 톡보내더라

난 카톡할때도 엄마한테는 존댓말 꼬박꼬박하는데 그새낀 바로 반말까서 바로 엄마가 눈치까서 다행이었지 아니었으면 저렇게 됬을지모름

[철컹철컹할래]

피싱도 요즘 머리 굴리네

[쯔사장은 후라이중]

그런경우는 보통 부모님 연란처가 털린경우가 많음

[블렌딘]

아이폰 지능적 안티신가요? 카톡사기인데 굳이 아이폰이야기를 꺼내시다니...

[XY[!]]

니가 아이폰을 써도 털리는게 아니라 부모님이 아이폰을 안써서 털린걸거다.
부모님폰으로 피싱문자 오는 것 무심코 링크 누르시는 분들 꽤 된다.

[M우로보로스M]

쳇.. 아깝네

[토시노쿄쿄]

시진핑핑이 시무룩~

[orangesss]

아들이 겜하는데 저 돈 보내주는거도 신기한데 ㅋㅋ

[✿YURiCa]

게임하는데 쓰는건지 모르고 산거잖아; 글 내용만 읽어봐도

[샘 바우어]

게임용인지 뭔지도 몰랐겠지 편의점 가서 구글플레이 카드가 필요하다고만 했을테니..

[✿YURiCa]

글쓴이가 '그거 게임으로밖에 안쓰는데 보이스피싱 같다'

[🐬]

사이버문맹 ㅠㅜ

[루리웹-3767090313]

구글 기프트는 겜용 맞자나.. 아마 저 아줌마 입장에선 뭐하는데 쓰는지 몰랐겠지만

[달요일]

그거 하나씩 긁는거 귀찮아서라도 전화 하겠다

[달요일]

문상 3장 긁는것도 엄청 귀찮은데

[그냥 평범한 닭]

저런걸 수십 수백명에게 무작위로 보내면 걸리는 사람이 한둘은 있어
그걸로 갈취하는거야

[코스모스창고]

이게 핵심이지...
전에 보이스 피싱 일당 잡혔을때 무작위로 얼마나 많은 사람한테 보내는가 확인해봤더니,
문자는 하루에 십만 단위로 보냈더만...

걍 말그대로 걸릴때까지 보내는거..

[아이나 아이바]

카톡 보이스피싱은 또 뭐냐 ㄷㄷ

[돌격강등하트!]

저거 요즘 유명함 얼마나 유명한지 이런거 붙인적이 없었떤 아파트 게시판에 걸릴정도임 ;;

[그냥 평범한 닭]

https://brunch.co.kr/@andkakao/125

여기 관련글 주소록과 문자내용을 해킹해서 마치 지인인것처럼 꾸며서 치는 메신저 피싱
이런류의 범죄가 보이스 피싱이 가장 유명하니까 카카오톡 보이스 피싱이라고 부르는 거야

[아이나 아이바]

ㅇㅎ 이런거군 ㄳㄳ

[0구름0]

보이스피싱도 치밀해져서
전화로 확인하려는거 알고 아들번호로 계속 전화 걸어서 통화중 만듬

[부뎅]

생각보다 나이드신분들 저런거 잘속아 .. 부모님한테 꼭 얘기해라 내가 유게 막장 인생이라도 돈이 필요하면 직접 찾아가지 카톡으로 구걸 절대 안한다고

[코스모스창고]

ㅇㅇ 난 아예 문자 카톡으로 오는 모든 내용은 일단 믿지 말라고 이야기 해놓음..
실제로 이상하다 싶으면 일단 물어 보심..

[죄수자]

난 급식때 엄마한테"돈 없어서 굶어죽을거 같다"고 톡보내니
죽으면 살려준다고 답오던데

[밖에비온다]

힐러네 힐러

[루리웹-8458344539]

혹시 어머님이 메르신가요?

[착한생각착한생스착한생각]

어머님이 리절렉션을....

[y@ng]

어머님이 혹시 네크로멘서이신가요?

[김 스뎅]

사흘만에 부활했어?

[멸샷의 체코]

네크로맨서일지도 몰라...

[Blitz_Line]

어머님이 혹시 비숍이신가요?

[행복한소녀♡하와와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아라이 전차도부원]

세븐편돌이 오피셜
요즘 저거 신종 사기수법이라고 POS기 화면보호기 직원 안내화면에서 주의하고 본문처럼 대처하라고 나옴

[스파르타쿠스]

비추 32는 보이스피싱하는 놈들인가

[아슈트카]

내가 그래서 중요한 일일 수록 만나거나 안되면 직접 통화라도 한다. 카톡? 문자? 그런 건 오늘 저녁 뭐 먹지? 같은 거나 쓰는 거지.

[에우로페아]

나 대학 다닐때 엄마한테 10만원만 보내달라 그랬다가 한달간 서로 연락 안한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는 이런거 절대 안속을거 같아서 고맙네

[Alice2]

가쪽끼리 연락할 때 카톡 안쓰고 문자랑 전화만 써서 저럴 일이 음다.

[에오스키아]

환상의날개

[✿YURiCa]

난 평소에 절대 먼저 돈 달라고 한적이 없어서 부모님이 저런거 절대 안믿을거 같은데

[daday]

10명중 1명만 당해도 버는거지 보이스피싱은

[화이트리빙리퀴드멍]

'돈 달라던 적 없던 애가 갑자기 돈 달라는걸 보니 정말 급한일인가 보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음

[커피장사유게이]

돈달라하면 일단 전화연결 해보고 하자

[쇼죠젠센]

아니 뭐라했길래 100만단위로 결제를 ㄷㄷㄷ

[루리웹-6163379182]

진짜 아들이 결제한걸로 밝혀지게 되는데..

[gfgev33]

아니 사기일 수도 있다고 알려주고 확인해주는데, 전화 했다고 구라치는 이유는 뭐지? 뭐 본인한테는 푼돈이여서 그런가

[루리웹-7459940870]

저건 보이스피싱이 아니라 살인의뢰아니냐
울엄마한테 게임캐쉬 80만원 보내달라고 하면 맞아죽을거같은데

[티모오브레전드]

예전 일본 오레오레 사기가 기출변형 되서 다시 유행하나 보네

[제누티]

그냥 주작이지 돈을 휴지처럼 쓰는사람도
게임한다고 230만원어치 포인트 사돌라서 보내돌라하면
최소한 뭔지 확인차 말이라도 한번 걸어보지
그냥 무작정 보내진 않음

[ZioMatrix]

그렇게 간단하면 누가 그렇게 사기를 당하겠냐...가족이라는 신용으로 눈을 가리는 심리를 이용하는게 저 사기의 포인트인데...

[싱와아]

어른들이 저런거에 안속았으면 피싱 범죄가 성립 될 수가 없지

[제레 푀레라이]

그래서 난 못 박아놨음
내가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여나 돈 관련으로 어떻게 해서든 손을 벌려야 할 때가 오면 직접 찾아뵙고 말씀드리겠다고
카톡이랑 전화로 돈 보냐달라는 건 다 무시하라고 말씀 드힘

[거기야거기]

이건 우리엄마도 걸릴뻔함 회사에서 필요한 물품이라면서 내 말투 똑같이 따라하는데 핵소름돋음 엄마 나 (이름)이야 폰 고장나서 문자나라로 문자보내~ 이런식으로 첫대화 이어나감 내이름도 알고 있기에 부모님들은 속으심 동네 편의점사장님이 엄마 살려주시신했지만 조심들 하시길

[타카나시 릿카]

상품권으로한 거래는 추적이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서
사기꾼들이 현금보단 상품권으로 사기 엄청 친다고 하더라..

[엘레시오]

요즘은 속일려는 사람 신상내력까지 다 알고 전화해서 속는 분들이 많다고 하데요

[알코올중독]

진짜 아들이 급했으면 계좌로 쏴달라 했겠지

[peropero!]

직장도 상품권 판매하는데 과장 절대 아니고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당한다.
붙잡고 열심히 설명해도 사기 당하는 사람들 특징이 뭐냐면 사리분별이 안됨. 정말 다 똑같음.
자기 무시하냐고 화를 낸다. 결국 판매 후 시간 좀 지나면 돌아와서는 환불 되냐고 물어본다. 당연히 안되지.
알려줘서 고맙다고 하는 사람 한 명도 못 봄. 왜냐면 거의 다 당하거든.
심지어 두번이나 당하는 사람도 봤다.

[서퓨]

우리와이프 금융회사 다니고
그런거 방지안내 하는 사람인데
검찰청입니다. 해서 본인이 당할뻔함.
비번 까먹어서 틀리다가 나한테 전화해서 살았음.
흑역사입니다.
당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 순간까지 귀신 홀리는거 같아요.

[くノ一]

근데 공공기관 사칭은 뭐라 말하든 다 씹고 그냥 무조건 우편 보내세요 아니면 내가 거기로 갈게요 하면 되는 거 아님?

[볼륨최대로]

엄마한테 아들 납치 됐냐고 울며불며 전화왔었는데
보이스피싱은 하여튼 완전 쓰레기들임

[밀덕이]

나도 비슷한거 어머니가 걸렸는데.. 평소 호칭을 어머니라고 했는데 엄마라고 해서 걸림ㅋ

[모쿠모쿠]

저거 사기꾼들 못잡나? 벌써 10년 다되가는데..참나..

[Azer.C]

진짜 저런거 당하면 뭐가 씌이는거 같음
우리 이모가 경찰공무원이시고 진짜 똑부러지는 분이신데
착신자가 사촌동생 그러니까 아들로 돼있는 번호로 전화가 오길래
받았더니 어떤 남자가 아들을 자기들이 데리고 있는데
돈 얼마 송금 안하면 지금 중국가는 배에 태우겠다 가서 어떻게 되는지는 상상에 맡기겠다 라고 해서
진짜 울고불고 하면서 돈은 얼마든지 드릴테니 제발 우리애 무사히 돌려보내달라고 빌었대
그때 사촌동생 우리집에서 나랑같이 겜하고 있었음
엄마한테 전화로 그소리듣고 뭔 이상한 소리 하냐고 지금 내방에서 같이 겜하고 있는데 라고 하고
이모한테 전화하니까 이모가 막 우리애 살려달라고 울면서 소리침
사촌동생이 " 엄마 나라고 나 형네집에 와있다고 " 몇번을 말해도
계속 울면서 같은소리만 반복함
막 그 아저씨들이 시키는대로 해라 반항하지마라 엄마가 구해줄테니까 그아저씨들말 말 들어라 하면서

[Kobelious]

저런거 울엄마한테도 왔었는데
말투가 내가보낸거치곤 너무 정중하다고해서
의심했다고했었는데..

[(°_°)]

다행이다 카톡을 안해서..

[jjuune]

난 내 부계정이 나한테 말건 적도 있었음.. ㅋㅋ
바빠?? 막 이러면서..

[위처만세]

보이스피싱 조선족 진짜 죽여야 됨

[LETLPL]

현금으로만 구매가능한 기프트카드를 구매해서 긁어서 보내준다고???

그냥 계좌로 보내면 안되는건가?? 어차피 구매할려고 현금 찾으러 은핼갓을거잖아

은행 간김에 이체하면 된다는걸 생각 못할까...

그리고 아들이 은행못가는 상황이고 급하다고 하면 걱정되서라도 톡보단 전화 해볼텐데....

[JYFACE]

편의점 한곳에서 하루 120만원치 못 살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