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옛날에 봤던 짧은 이야기?소설의 제목을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백복]

안녕하새요.

제가 옛날 초등학생, 중학생 때 였나?

그 때 읽었던 소설 아니면, 짧은 이야기가 있었는데 제목이 문득 궁금합니다.

대략적인 내용이

90년대 학교가 배경인데,

학교에 일진(그때는 불량 학생이라고 불렀나?)이라 불리는 무서운 애가 있었는데

그 일진이 사실은 착한 학생이었다고 '거짓으로 꾸며서' 주변 애들이 더는 무서워 하지 않게 되는 이야기 였습니다.

착한 학생이라고 포장하기 시작한 계기는 선생이 일진을 '이거 보아라. 이 놈 착한 애다.'라고 칭찬한걸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그 일진은 그런 찬사가 무서워서 도망?이었나 아무것도 못하고 데꿀멍을 했다는 결말이었는데.

죄송합니다,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혹시 비슷한 이야기를 아시는 분 있나요?

[루리웹-9681629872]

전상국 - <우상의 눈물>인 것 같네요.

[백복]

감사합니다! 검색해보니 맞았어요. 확인이 늦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