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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모님이 돌아가시게 되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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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게 되면 

생전 사진이 많은게 덜 슬픈가요? 없는게 덜 슬픈가요?

 

그리고 제가 친구가 정말 없는데

관을 들어줄 사람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거죠?

 

돌아가시는 생각만으로도 이렇게 슬픈데

어떻게 하면 조금 덜 슬퍼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댓글 | 19
1


(159949)

222.102.***.***

BEST
저는 작년에 부모님 두분을 보내드렸습니다.. 사진은 지금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보지 않고 있네요.. 어떤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이 없다면 없는것보다 많은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2.03 16:48
(596599)

203.250.***.***

BEST
저같은 경우는 사진이 많은게 좋다고 생각해요 간혹 정말 보고싶을때가 한번씩 찾아옵니다.. 그럴때 저는 사진이나 생전에 동영상 찍어놨던걸 보면서 한번 시원하게 울고나면 괜찮아지곤 하더라구요ㅎㅎ 아 그리고 사진보다는 동영상을 많이 찍어놓으세요 생전에 동영상 좀 안찍어놓은게 저는 지금도 그렇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목소리가 가득담긴 동영상을 많이 찍어놓으면 좋았을껄...하고 후회중입니다 ㅠㅠ 관같은 경우는 친구들이 안드는 경우도 많아요 친가나 외가분들 친척분들이 저는 들어주시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조금 덜 슬퍼할순없습니다.. 슬픈건 슬픈거니깐요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으나 슬픈생각은 하지마시구요 지금도 늦지않았으니까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같이 못해본것도 많이 해보시고 손도 잡고 다녀보시고 포옹도 해보시고 사랑한다는 말도 해주시고 돌아가시고나서 "아 이런거 저런거 해드릴껄" 하면서 후회할만한 것들 리스트업해보세요 그리고 실천하세요
20.02.03 16:36
(5256014)

175.118.***.***

BEST
사진도 많아야 하고 목소리도 많아야 함. 동영상 촬영 많이 해두세요.
20.02.03 16:55
(321132)

1.217.***.***

BEST
첫번째는 의미없는 질문이고 두번째는 사람 불러다 쓰면 되구요 부모님께 여쭤보고 없음 상조 하나 들어놓으세요. 없이 걍 가면 덤탱이 장난아님 염부터 100만원인가 70만원인가 달라고 들었었음.
20.02.03 16:27
(321132)

1.217.***.***

BEST
첫번째는 의미없는 질문이고 두번째는 사람 불러다 쓰면 되구요 부모님께 여쭤보고 없음 상조 하나 들어놓으세요. 없이 걍 가면 덤탱이 장난아님 염부터 100만원인가 70만원인가 달라고 들었었음.
20.02.03 16:27
(321132)

1.217.***.***

필살곰
왠만하면 다 하나쯤은 들어놓으셨을거에요. | 20.02.03 16:27 | | |
필살곰
자세한 댓글 감사합니다. | 20.02.03 18:08 | | |
필살곰
저도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상조회사 가입해놓은거 불렀더니 병원 어딨는지 몰라서 한참 헤매고.. 생각보다 안 좋더군요. 그냥 병원 자체에서 해주는 거에 비해 1-2만원 정도 싼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오히려 병원에서 본사가 멀어서 대응도 느리고 장례식 다 끝나갈때쯤 도우미들 오고... 열받아서 장례식 끝나기도 전에 상조 해지해버렸습니다. | 20.02.04 12:57 | | |
(321132)

1.217.***.***

스탠드불빛아래
거기 직원이 교육이 안된거 같네요.. 저는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염처리 가격도 있고, 필요없는데 인건비 추가할려고 쇼하는걸 봐서 전 상조 있는게 낫다고 봅니다. | 20.02.04 14:15 | | |
(596599)

203.250.***.***

BEST
저같은 경우는 사진이 많은게 좋다고 생각해요 간혹 정말 보고싶을때가 한번씩 찾아옵니다.. 그럴때 저는 사진이나 생전에 동영상 찍어놨던걸 보면서 한번 시원하게 울고나면 괜찮아지곤 하더라구요ㅎㅎ 아 그리고 사진보다는 동영상을 많이 찍어놓으세요 생전에 동영상 좀 안찍어놓은게 저는 지금도 그렇게 후회가 되더라구요.. 목소리가 가득담긴 동영상을 많이 찍어놓으면 좋았을껄...하고 후회중입니다 ㅠㅠ 관같은 경우는 친구들이 안드는 경우도 많아요 친가나 외가분들 친척분들이 저는 들어주시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조금 덜 슬퍼할순없습니다.. 슬픈건 슬픈거니깐요 상황이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으나 슬픈생각은 하지마시구요 지금도 늦지않았으니까 부모님께 잘해드리세요 같이 못해본것도 많이 해보시고 손도 잡고 다녀보시고 포옹도 해보시고 사랑한다는 말도 해주시고 돌아가시고나서 "아 이런거 저런거 해드릴껄" 하면서 후회할만한 것들 리스트업해보세요 그리고 실천하세요
20.02.03 16:36
Asura_H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부터라도 꼭 말씀대로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20.02.03 18:09 | | |
사진 많으면 좋구요, 사진 보다 영상이 더 좋아요
20.02.03 16:47
루리웹-7520210462
사진 보다는 영상. 알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0.02.03 18:09 | | |
(159949)

222.102.***.***

BEST
저는 작년에 부모님 두분을 보내드렸습니다.. 사진은 지금 보는게 너무 힘들어서 보지 않고 있네요.. 어떤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이 없다면 없는것보다 많은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02.03 16:48
라우풀
아.... 그러셨군요. 저는 너무 슬퍼서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저는 마음이 왜이리 약한걸까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20.02.03 18:11 | | |
(5256014)

175.118.***.***

BEST
사진도 많아야 하고 목소리도 많아야 함. 동영상 촬영 많이 해두세요.
20.02.03 16:55
유리탑
좀 머쓱하긴 하지만 오늘부터 정말 부지런히 찍어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0.02.03 18:12 | | |
(1) 저라면 많으면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날 것입니다. 필요한 사진정도만 가지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2) 장례는 상조회사를 통해서 하면 되니 그리 큰 문제는 없습니다. (3) 저도 할머니가 돌아가신지 5년정도 되었지만 살다보면 그리 크게 생각나지 않습니다. 어머니도 마찬가지이고 산 사람은 살게되는 것은 인생입니다. 언제까지 죽은 사람 찾을 수 없습니다. 동영상이 있다고, 사진이 있다고 더 보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이제 인생이 살아온 날보다 살날이 적은 나이가 되었습니다. 70년대생의 평균 수명은 90세정도 80년대 95세 00년대는 100세가 넘을 것입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것은 거의 60대 후반이나 70대가 되고 그렇게 되면 부모님 없이 살아가는 날을 계산해보면 대략 30년입니다. 그리 많은 세월은 아닙니다.
20.02.03 19:40
루리웹-5195249638
말씀 감사합니다. 막상 구체적인 그런 계산을 듣고보니 슬픔과는 별개로 너무 걱정을 많이 하는건가 생각도 좀 드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20.02.04 03:28 | | |
(1644047)

175.199.***.***

있는 사진은 지울 수 있지만 없는 사진은 만들 수 없습니다. 추억 많이 만들어두시길 바랄께요.
20.02.03 20:21
evilsaver
아! 짧은 한마디로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무조건 많이 찍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20.02.04 03:29 | | |
(5318632)

115.90.***.***

evilsaver
댓글보다가 울컥하네요..ㅠㅠ | 20.02.11 16:44 | | |
힘내세요...갑자기 먹먹하네요
20.02.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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