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도 올렸는데 딱히 답이없네요
옛날에도 심각한거 같아서 병원갔는데 별거아닌걸로 치료비가 나온적이 있어서..
토할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막상 토할게 나오지 않는..올라오지 않는 느낌이 들면서 싸해지다가 머리가 핏줄이 느껴질정도로 두근거리..고 돌고.. 숨이 가빠질때가 있습니다(그대로 기절할거 같아서 벽을 손으로 집기도 하고)
몇개월 전에는 자다가 갑자기 숨이 안쉬어져서 문을 열고(공간이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야 숨이 쉬어졌고요
가끔 심장이 힘빠지는 느낌들다가도 엄청 아플때가 있습니다
비슷한걸로 옛날에 병원에 갔는데 기계는 괜찮다고 하니 별거 없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공통점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을때 일어납니다 뭐랄까 피하고 싶은데 피할때를 찿고있을때 느낌?
그러다가 아 이제 괜찮다하면서 힘풀리면 이런현상이 가끔일어나네요
아빠 말로는 제가 살이 확빠져서라는데 현재 24살입니다.. 군대갔다와서 몸사이즈가 95에서 70대 옷을 입어도 헐렁할정도로 떨어졌습니다 홈플러스 갔는데 직원이 놀라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95이상으로 돌아왔는데 그게 남아있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비슷한 증상 아시는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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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몇글자 적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겪었던 증상하고 많이 비슷하시네요 숨안쉬어지는거 두근거림 몸에 힘빠지는거 헛구역질 자다가 깜작깜짝 놀래서 깨는등의 증상이 있었구요 맨처음 크게 느꼈던건 휴게실에서 불꺼놓고 자다가 갑자기 깬뒤 숨이 안쉬어저서 급하게 뛰쳐나온뒤로 뭔가 이상이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처음엔 공황장애 증상 비슷하길래 신경과가서 약막고 진단도 받고 했지만 차도가 없었고 심장 두근거림이 느껴져 내과에 갔다 심전도 검사도 받고 했지만 큰이상은 없다했습니다. 미련하게도 스트레스때문이겠지 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몇개월이 흐른뒤 퇴근후 집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한뒤 집에 걸어가는데 몸에 힘이 없어서 10분거리를 거의 30분동안 힘들게 왔었어요 오는 중간에 계속 구역질이나서 먹은거 다토해 버리고 토하는데도 물?음료수가 계속 땡겼던 기억이 납니다.그렇게 겨우겨우 집에왔는데 뭔가 확와닿게 설명은 못드리겠지만 이대로 죽는다 라는 느낌이 생애처음으로 엄청 강렬하게 왔어요 그리고 구급차를 부르고 응급실에 실려갔고 거기서 제심장에 문제가 있느걸 알았어요 심장기능이 정상인의 1/3 정도라 하더라구요 최근에 이병원에온 사람중에 가장안좋았다고 어떻게 이렇게 될때까지 있었냐고 했고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긴했는데 평생약은 먹어야하고 아직 100% 정상생활은 힘드네요 더늦기전에 큰병원가세요 신촌세브란스 심장병원 추천드립니다 집가까운 작은 병원은 큰병잡기 힘듭니다. 마음같아선 욕을 하고싶긴한데 뭐일부러 진단못한건 아닐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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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몇글자 적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겪었던 증상하고 많이 비슷하시네요 숨안쉬어지는거 두근거림 몸에 힘빠지는거 헛구역질 자다가 깜작깜짝 놀래서 깨는등의 증상이 있었구요 맨처음 크게 느꼈던건 휴게실에서 불꺼놓고 자다가 갑자기 깬뒤 숨이 안쉬어저서 급하게 뛰쳐나온뒤로 뭔가 이상이 있구나라고 느꼈어요 처음엔 공황장애 증상 비슷하길래 신경과가서 약막고 진단도 받고 했지만 차도가 없었고 심장 두근거림이 느껴져 내과에 갔다 심전도 검사도 받고 했지만 큰이상은 없다했습니다. 미련하게도 스트레스때문이겠지 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몇개월이 흐른뒤 퇴근후 집근처에서 저녁식사를 한뒤 집에 걸어가는데 몸에 힘이 없어서 10분거리를 거의 30분동안 힘들게 왔었어요 오는 중간에 계속 구역질이나서 먹은거 다토해 버리고 토하는데도 물?음료수가 계속 땡겼던 기억이 납니다.그렇게 겨우겨우 집에왔는데 뭔가 확와닿게 설명은 못드리겠지만 이대로 죽는다 라는 느낌이 생애처음으로 엄청 강렬하게 왔어요 그리고 구급차를 부르고 응급실에 실려갔고 거기서 제심장에 문제가 있느걸 알았어요 심장기능이 정상인의 1/3 정도라 하더라구요 최근에 이병원에온 사람중에 가장안좋았다고 어떻게 이렇게 될때까지 있었냐고 했고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긴했는데 평생약은 먹어야하고 아직 100% 정상생활은 힘드네요 더늦기전에 큰병원가세요 신촌세브란스 심장병원 추천드립니다 집가까운 작은 병원은 큰병잡기 힘듭니다. 마음같아선 욕을 하고싶긴한데 뭐일부러 진단못한건 아닐테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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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증상이랑 일치하네요 저도 글에 다 적지는 않았는데 저녁먹고 난뒤에 구역질하고 음료수를 지금 달고 살고 있습니다.. 빨리 병원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0.01.18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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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 왜인진 몰라도 특히 오렌지 쥬스하고 콜라가 땡겼었어요 혹시 손에 감각 둔해지는 증상은 없나요 ? 엄청찬물로 손씻으면 처음엔 시렵다가 시림 가시면 끝에남는 둔함같은 | 20.01.18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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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 잘 모르겠는데..손끝이 저리고 피가 안통하는 느낌이 들긴합니다.. 특히 엄지.. | 20.01.19 0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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