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일본 오사카 다녀왔습니다/ 난바역 - 인형뽑기편 .

아.. 역시 일본의 인현뽑기의 힘은 강했습니다 ㅜ.ㅜ

요번에도 그냥 구경만 하자! 라는 저의 마음을 그냥 한방에 휙휙
나가 떨어지게 하는 상품들을 보고.. OTL

그래도 요번에는 저번 때 처럼 많은 거금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령도 게임센터 직원분께서 알려주셨어요!!

오사카 난바역에 있는 인형뽑기 매장들임니다.
상당히 많죠&_& 사진을 전부 못찍었지만. 인형뽑기 매장은 그야말로 덜덜덜 .

빅 카메라 매장에 있는 뽑기 기기/

우선 100엔으로 저기 적힌 종이를 뽑는 검니다.

뽑은 종이에 당첨 이라고 적혀있으면 삼다수 본체 핑크버전을 get
쉽고 상품도 너무 탐이 나서 ... ㅜ.ㅜ     

-> 소비한 금액 500엔 (500엔을 넣으면 1번 보너스~)

총 3대의 뽑기 기기~
각 번호표가 적혀있는 것을 성공적으로 완수? 하면 상품이 .
와 역시 너무 탐이 나는 몬헌 한정판 본체 psp

이건 너무 어려워 보여서 과감히 휙 돌아셨습니다.

소비한 금액-> 0 엔

한 매장에 있는 코스프레?

케이온 교복 ㅜ.ㅜ 갖고싶어서 멍하니 10분간 바라보았습니다/

100엔으로 넣어서 저 철 꼬치? 를 이용해서 용지를 뚝뚝 끈어버리는 방식&_&
(참 여러방법도;;;)

상품이 케이온이라 300엔 도전 / 과감히 실패 ㅜ.ㅜ

-> 소비금액  300엔

요번에 케이온 피큐어 역시 많았습니다만.
(저는 케이온 왕팬/)

요번 케이온 피큐어는 퀼리티가 너무 안좋아서.. 전부 패스/

몬스터헌터3 피큐어.

이것은 장터게시판의 한 분을 위해서 과감히 도전했지만 전부 실패 OTL
하지만.. 이것때문에 저는 다음날 아주 소리소리를 질르면서 ... 맥주를 2캔 비웠습니다
지금 봐도 화가 나는군요 ㅜ.ㅜ

-> 소비한금액 1200엔

 이제 인형뽑기 고만 해야지.. 하는 순간에
마음에 쏙쏙 들어오는 인형을 발견 !!!

아니 이럴수가// 원피스의 라분!! 라분//

루피가 더이상 라분이 스스로를 못다치게 하려고 직접 그려준 해적마크 역시 동일&_&
크윽;; 보는 순간 너무너무너무 가지고 싶어서 도전..

아아 너무 귀엽귀 라분&_&

이래저래 결국 get

-> 소비한금액 ->2000엔;;;;

하지만 라분을 뽑으면서 옆에 게임센터 직원님이 말씀해주시기를

절대~~ 절대~~ 적으로 100엔으로 한방에 뽑을수 있는 인형은 극히 1%

( 동전 하나 남은거 인형뽑기나 해볼까~ 하고 100엔을 넣기 시작하는 순간부터가~
  100엔이 500엔으로 .. 500엔이 1000엔으로 작년에 제가 경험을 했죠 ㅜ.ㅜ )

내가 세계를 한바퀴 돌고 와서 싸우자 라분//

감촉이 그냥 인형이네요/
한국에 와서 친구들을 만나니.. 여자사람들 달라고 아주아주 애교? 를 마구 부리더라고요;;

음..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뽑아올걸
하지만 생각해보면 라분 2000천엔 이면.. 어디보자대략 3만원 주고 구입을 한것이군요..

여행도 좋지만 저녁 늦게 방에서 쉬면서 맥주 한잔 하면서 PSP마장기신 할때가 제일 행봅했습니다/

올해 저도 난바역에서 뽑기에 4천엔을 쓰고도 못뽑고 쓸쓸히 뒤돌아섰던 기억이.....

두번다시는 안하겠다고 다짐만 했네요..ㅡㅡ;

포일님 저도 비슷한 경험이 ㅜ.ㅜ
케이온 피큐어 하나를 거의 4천엔투자.. 끝에서는 성공은 했지만.. 눈물이..ㅜ.ㅜ

오오! 몬헌 피규어!! 끌리네요. 잘 봤습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요 도미너스님!!
몬헌 피큐어 화가 난 이유는 흑흑 옆옆옆~ 피큐어 매장에서
판매를 하고있더라고요 OTL
확율이 적은 뽑기보다 직접 구매를 했어야 됬는데요 ㅜ.ㅜ

물론 본문을 읽었습니다...^^;;
제가 위로해 드려도 어차피 쓰라린 상처, 따로 위로의 말씀을 안드렸는데
후유증이 꽤나 크신가 보군요.^^;; 힘내시고 이것도 다 추억 아니겠습니까?
음... 아무튼 화이팅!!

도미너스님
감사함니다!! 위로가 되었습니다 !!
ㅜ.ㅜ

거의 3만원.. 라분.. 헠..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