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신론자 최담백입니다.
최근에 재밌게 만들었던 이집트의 신들 중에서
가장 멋지다고 느꼈던 아누비스를 실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집트의 신들 중에서 간지3대장에 들어간다고 봅니다.
검은 자칼의 머리를 한 신이라니... 멋지지 않을 수 없잖아요!!
아누비스는 죽음과 망자의 신이며 보통 검은 자칼에 사람의 몸을 한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검게 표현되는 것은 시체방부 처리를 할 때
타르가 쓰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워낙 매력적으로 생겼다보니 다양한 2차 창작물 이미지가 존재하더군요.
찾아보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9글)
자 그럼 제가 실제로 조립해 본 아누비스의 모습입니다.
마음은 전부 금색 부품을 사용하고 싶었으나
실제 부품의 부재로 인해 라이트 오렌지 부품을 사용했습니다.
다행히 부품이 전부 존재해서 LDD에서 조금의 수정을 통해
부품을 주문해서 조립했습니다.
아누비스가 들고있는 스틱은 금색 부품으로 했는데
역시 레고의 펄(똥)골드의 컬러는.... 할말하않입니다.
개의 코부분을 표현하기 위해서 조금 수정을 가했는데
나름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머리에 달린 장식으로 인해 조금의 간섭은 있지만
포즈를 취하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창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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