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 3개월 출장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
뭔가 업적작(?)이 하고 싶어 여기저기 유명한 곳을 찾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난번 오이도 다음은 물왕 호수와 근처 유명 짬뽕집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나름 유명한 집이니 오후 2시 쯤에 도착하면 웨이팅이 없을까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출발했는데
가다보니 넓은 주차장을 모두 매우고 도로까지 새워진 차들이 보입니다.

척 봐도 30분은 기다려야 될 듯 하니
바로 작전을 수정해 먼저 둘래길을 먼저 걷고 짬뽕을 먹기로 합니다.
막상 출발해보니 생각 이상으로 넓더군요.
정비가 잘 된 산책로를 따라 걷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찍기 좋은 곳도 많습니다.
가족 단위로 많이 오시네요.
호수 주변 식당의 고양이들
나름 인기 있는 녀석들 같습니다.
호수 저편에 보이는 아파트
막상 보면 조금 기묘한 광경입니다.
절반 쯤 오니 도로변이 보입니다.
도넛집이 있는데 나름 유명한 곳인지 줄을 서 있습니다.
해가 높이 떠서 금색 잔물결이 일어납니다.
김알케는 이 광경을 매우 좋아합니다.
여기도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매우 저렴하고 맛있었던 꿀호떡.
특이하게도 잔돈을 셀프로 가져가는데, 요강에서 꺼내야 했습니다(?)
몇년만에 먹어본 호떡
철새 따오기로 유명한 곳인지 따오기 행사도 있나보네요.
그렇게 한시간 정도를 걷고, 3시쯤 되어 짬뽕집으로 향합니다.
3시가 되었음에도 팀으로 오면 웨이팅이 좀 있나보더군요.
김알케는 혼자라서 바로 입장했습니다.
짬뽕 하나와 순두부짬뽕은 포장
밥을 추가하지 않으면 짬뽕 순두부는 같은 가격에 곱배기 양으로 포장해 줍니다.
걸쭉하고 진하며 배추의 달콤함이 있는 국물
홍합이 들어가긴 했지만 껍대기 없이 들어갔습니다.
곱배기를 시킬 까 했는데 안 해도 될 양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이 집에는 짬뽕밥 메뉴가 따로 없는데
셀프 서비스 밥이 무료이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배가 부르니 한 3숫갈 정도만 퍼서 2라운드 시작
크어어 뻑예
오후 3시 까지 물500미리와 제로콜라 두잔 외엔 먹은 게 없어서 어찌 다 먹었네요.
물왕호수 들리고 오는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지 짬뽕 하나 + 요리 메뉴 시켜서 드시는 분도 많고
짜장도 별미인지 시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포장해온 짬뽕순두부는 순두부 한봉지 정도 추가하니 딱 맞았습니다.
3끼 분량은 되는 듯.
잘 먹었습니다.
다음은 대부도의 일몰과 백합 칼국수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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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집과 가까운데 가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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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사는데 어디요? | 26.04.21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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