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요코하마 라멘 박물관 갔다온 다음날,
중고 타이어 매장 사가미하라점에 갔다왔습니다
여기는 본업인 타이어 판매보다
각종 자판기 100여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구글지도에 Used Tire Mart Sagamihara Store 검색하면 나와요)
구경하다보니 라멘 자판기가 있더군요?
그런데 사보니까 냉동❄️ 밀키트..... (망함..... 😓)
뭐 여튼 각종 사온거 주섬주섬 모아서 사진 찍었습니다
한줄 요약 : 면, 스프 따로 삶고 채소 넣어서 완성해라
왼쪽 : 라멘 지로 미타 본점
오른쪽 : 직접 조리한 밀키트
평생 살일 없는 숙주 300g을 넣어서 때려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차슈가 없을줄 알았는데 있더군요?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습니다
안흐물흐물거리고 씹는맛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로계 라멘은 폭력적이어야 하니까
차슈 한줄도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찍기는 했는데
🐶노잼이라 그냥 스샷을 찍어봤습니다
면 재현율이 똑같습니다
차슈 퀄리티는 생각이상이라 만족
차슈, 마늘, 추가 차슈까지 넣어서 비슷하게 플레이팅
그래서 맛은?
매장에서 파는 것과 90% 유사합니다
스프의 염도는 처음에는 짠가? 싶었는데
숙주를 넣으니 연해지더군요
그리고 면 재현율도 똑같아서 만족했습니다
이 밀키트는 길가다 보이면 한 번 사보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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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정식 계약 맺고 본점 가게 이름 걸고 제품을 출시한 건 아닌 것 같아 우회한 것 같아요 😅 | 25.11.30 00: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