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라멘 먹었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먹었음)
[ 풀토핑 파이탄 ]
'신세카이라멘'의 주력 메뉴 '토리파이탄'의 풀토핑 버전입니다.
사실 11월에만 판매하는 홍가리비 시오라멘을 맛보려고 했는데,
근래에 정신없이 바빠서 타이밍을 놓쳐버렸... T-T
건강검진과 수면 위내시경 검진 받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왔습니다.
너무 배고파서 몽롱한 상태지만 꾸역꾸역 찾아왔습니다 ;;;
'차슈 꽃이 피었습니다.'
차슈 꽃이 활짝 핀 이 라멘이 먹고 싶었읍니다.
정갈하게 담긴 먹음직스러운 고명
한켠에는 온센타마고가 담겨 나옵니다.
근데 전 그대로 떠서 작은 종지 옮겨 놓고 보관(?)했어요.
국물 온도에 더 익으면 안되기에...
일단 국물부터 크-
부드럽고 고소한 수프가 위내시경을 견뎌낸 속을 달 내줍니다.
'크어- 뻑- 예'
나도 모르게 국밥 감탄사 터짐
면발은 얇은 세면
이게 찐득한 국물을 잔뜩 머금고 딸려오기에,
면발 가득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양념맛과 불향이 느껴지는 차슈도 즐기는 재미가 좋습니다.
면을 차슈와 함께 쌈을 싸듯 즐기는 맛이 굿
여기 잠봉 차슈 맛이 너무 좋아요.
이게 힐링이죠!!
온센타마고를 따로 둔 이유
라멘 본연의 맛을 충분히 즐기고 나서,
이제 마지막을 즐길 타이밍입니다.
국물에 섞이지 않고 스푼에 담아서 터트리고,
남은 면을 노른자에 듬뿍 시고 나서 맛을 즐겨봅니다.
달걀 노른자의 고소함과 국물의 구수함이 담긴 이 맛이 너무 좋네요.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콜라로 잠시 입가심 크-
남은 면발을 국물과 함께 야무지게 담아서 마무리
배도 고프고 컨디션도 안 좋았는데 마치 보양식 한 느낌으로 잘 먹었습니다.
먹고 나서도 수면마취가 덜 깨서인지 집 가서 6시간 더 잔 건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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