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아직 오노미치입니다.
조식전에 내주신 녹차.
씁니다(...)
B&B 라고 장사를 해도 민숙집. 별기대는 안했습니다만
찐 호박에 키리보시 다이콘, 방울토마토를 곁들인 어묵과 달걀말이, 버섯과 피망 볶음, 절인무와 히로시마나.
된장국은 유부와 팽이버섯
특별하게 맛있지는 않았지만
아침으로는 완벽한 식사였습니다.
진짜 가정식이란 느낌.
점심은 쿠레에서.
매뉴는 물어볼 필요도 없이 카레입니다.
쿠레 한큐 호텔 1층 이루마레
呉千福 酒粕カレー
1,600엔
쿠레시 전통주 주정을 사용한 카레.
맛있는 비프카레였지만, 역시 호텔 식당이라 그런지 가심비가 따라나온 스프나 샐러드로는 채워지지 않을 만큼 너무 쓸쓸합니다.
저녁은 또 술입니다.
이자카야에서 복숭아 사워.
돼지 하라미(뱃살) 숯불 구이.
조막만한 숯불 화덕에 굽는지라 저거 나오는데 10분이상 걸렸습니다.
맛은 굿.
지방 많고 신선한 질 좋은 고기를 숯불에 익히면 이런 맛이 나는구나 감탄.
부타탄 (돼지 혀)야채 볶음.
혀는 보통 규탄(소혀)만 생각한 지라, 돼지 혀라는 매뉴 자체가 궁금해서 시켜봤습니다.
이것도 철판에나올지는 몰랐던지라 혼자 철판 두 개 놓고 술마시는 꼬라지가...
맛은 괜찮은 수준.
혀요리에 기대하는 꼬들한 식감은 제대로고 불향도 좋은데
음.. 잡내가...
피망, 양파 몇 조각으로는 잡을 수가 없네요.
치킨 난반.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집에서도 자주 시도하지만 가게에서 내주는 맛은 쉽지가 않습니다.
닭튀김은 정의. 순식간에 먹어 치우고 일어납니다.
다음날. 쿠레시 토요마치 미타라이쵸. (엄밀히 말하면 이가게는 그 옆인 오오쵸)
식당겸 카페 겸 민숙
오렌지 하우스
내부에는 고대 만화들로 가득.
이동이 길었던지라 아이스티 한잔으로 휴식.
점심은 가정식당 나오짱.
크림 고로케 정식
맛이 없지는 않았는데 따로 쓸만한 내용이 없을 정도로 평범...
정말 매일 가정식으로 먹을 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다음은 민숙 겸 카페 토미츠네.
명물인 귤을 사용한 오렌지 쥬스와
치즈케이크입니다.
오렌지 쥬스에 기대가 컸는데 평범...
오히려 치즈케이크가 고퀄이였습니다.
물어보니 직접 만드셨다고...
마지막은 할로윈이라고 호텔에서 준 과자...
이날 저녁 식사는 시간이 안되서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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